* 칩 샷(어프로치)*

[tom골프]

[렉시 톰슨]

* 칩 샷(어프로치)*

투어 프로들은 지면을 한 번 튄 후 곧바로 멈추는 정밀한 칩샷을 보여주곤 한다.

골퍼들 모두가 그러한 샷을 구사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시니어 골퍼들의 경우 나이를 먹었다는

 현실을 무시할 수가 없다. 또한 일관성 있게 최대의 백스핀 샷을 만들어낸다는 것이 기술적으로 무리다.

그렇다면 대안은 무엇일까? 바로 칩샷의 탄도로 거리를 제어하는 것이다. 비밀은 클럽의 로프트와 스윙의 길이다.

많은 스핀 없이 칩샷을 핀 가까이 붙이는 방법을 소개한다.

http://youtu.be/OVq1n4zT3Qg

저탄도 칩샷

12미터 이상 낮게 굴리는 칩샷으로 피칭웨지를 이용한다. 양발을 15센티미터 정도로 벌려

아주 좁게 스탠스를 취하고 볼은 오른발 앞에 위치시킨다. 샤프트를 앞으로 기울여 양손이 헤드 앞으로

나오도록 한다. 로프트를 줄이는 방법이다. 이어 약간 손목을 꺾는 동작으로 백스윙 때 헤드를 발목 바로

 위까지 가져간다. 피니시 때까지 양손을 헤드 앞으로 유지하고 하체를 거의 움직이지 않도록 한다.

중탄도 칩샷

그린스피드가 중간에서 빠른 수준일 때 효과적이며, 볼을 굴릴 여유 공간이 없을 때 매우 좋다.

샌드웨지를 이용하고, 스탠스를 어깨너비로 벌린다. 볼은 양발 가운데 둔다. 양손을 약간 볼 앞에 두고,

왼손목의 뒤쪽을 평탄하게 유지하며 타깃을 마주하도록 한다.어느 정도 손목을 꺾으며

클럽을 허리높이까지 올렸다가 다운스윙한다. 임팩트를 통과할 때 하체를 틀어줌으로써 엉덩이와

가슴이 약간 타깃의 오른쪽으로 향하게 한다. 하체의 동작은 충분한 헤드스피드를 만들어내 볼을

 홀까지 거리 중간쯤에 떨어뜨리고 나머지는 굴러가게 된다.

고탄도 칩샷

빠른 그린이나 러프에서 구사하는 짧은 칩샷에 이상적이다. 필요한 것은 최대의 로프트다.

 때문에 로브웨지나 샌드웨지를 이용한다. 볼은 스탠스의 중앙에서 약간 왼쪽에 둔다. 그리고

샤프트가 일직선이 되도록 한다. 즉 양손이 볼과 일직선이다.백스윙 때 어느 정도 손목을 꺾어 왼팔을

허리 높이 이상으로 가져가고 엉덩이와 어깨를 틀어준다. 폴로스루를 백스윙 높이와 같도록 한다.

스윙이 커질수록 로브웨지의 로프트가 더 높은 탄도의 부드러운 칩샷을 만들어준다.

볼이 전체 거리 중 3/4까지 날아간다.

[미셀위]

http://www.youtube.com/watch?x-yt-ts=1421828030&v=z4vrNqfF4IE&x-yt-cl=84411374&feature=player_embedded

http://www.youtube.com/watch?v=MbPiSoLgg0s&x-yt-cl=84411374&feature=player_embedded&x-yt-ts=1421828030

올바른 칩샷 스트로크 방법(이병욱 프로)

http://www.youtube.com/watch?v=uvRfg5Epxrs&x-yt-ts=1421828030&x-yt-cl=84411374&feature=player_embedded

그린 주위에서 어프로치 샷 요령(안성현 프로)

http://www.youtube.com/watch?v=BG2_uQjcfPE&feature=player_embedded&x-yt-cl=84411374&x-yt-ts=1421828030

20야드 오르막 어프로치 샷

[스테이시루이스]

필자가 추천하는 칩샷 연습 거리는 20M이다. 왜냐하면, 필드에서 주로 발생되는 거리이기 때문이다.

20M를 보내기 위해서 백스윙의 크기는 통상적으로 샤프트가 지면과 평행하도록 맞추어 준다. 

볼의 위치는 오른발 앞에 둔다. 필자는 엄지 발가락에 맞추지만, 기호?에 따라 새끼 발가락 앞에

 두어도 되고, 더 오른쪽에 두어도 된다. 어드레스 때 양손의 위치는 왼쪽 허벅지 안쪽에 바짝 댄다.

이런 스윙을 해주면 대충 비거리 10M에 런이 10M 나온다고 치자. 

하지만, 필드에서는 아래와 같이 조금 난감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위 그림처럼 그린이 크면 문제 없이 그린에 올려서 런이 되지만, 아래 그럼처럼 그린 사이의

 러프가 긴 경우에는 15M를 띄워서 그린에 떨어뜨린 후 5M만 런이 발생되도록 해야할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에 어떤 방법이 있는지 살펴보자. 

런을 줄이기 위해서는 볼의 위치를 중앙쪽으로 좀 더 옮긴다. 그렇게 되면 샤프트의 각도가

조금 더 서게 될 것이고, 클럽헤드의 로프트 각도가 좀 더 커지게 된다. 그리고, 클럽헤드가 볼과

 임팩트 될 때, 속도가 좀 더 있게 되어 높이 뜨면서 비거리가 증가할 것이다. 여기까지는

누구나가 다 예상했을 줄로 안다. 그러나, 실제 필드에서 실행하면서 몇 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짚어보자.

첫째, 볼을 높이 띄우기 위해 상체를 드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절대 상체나 어깨나 팔을 들어올리지 않아야 한다.

둘째, 손목에 힘을 주게 되어 인위적인 릴리스를 해버린다. 릴리스가 일찍 일어나게 되면 뒷땅이나

 탑핑이 발생되기 때문에 절대 손목의 힘을 써서는 안된다.

셋째, 위와는 반대로, 핸드 퍼스트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볼의 위치만 바꾸었을 뿐,

 임팩트 때의 양 손의 위치는 어드레스 때와 같이 왼쪽 허벅지여야 한다. 핸드 퍼스트가 되면

 자연스럽게 볼을 띄울 수가 없다. 양손이 멈추어 주어야 클럽헤드가 가속도를 낼 수 있게 되어

스핀량이 엄청 증가한다. 아주 중요하다.

즉, 볼의 위치를 변경하더라도 임팩트 때의 양 손의 위치는 어드레스 때의 위치와 같아야 한다.

이 글의 핵심이다.

위 그림에서도 알 수 있듯이, 볼의 위치와 샤프트의 각도는 다르지만, 임팩트 때의 손의

위치는 같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자연스럽게 볼을 뜨게 하려면 어드레스 때와 같이 양손이

 왼쪽 허벅지로 다시 돌아온다는 느낌으로 스윙을 해주어야 한다. 또한, 양손이 왼쪽 허벅지로

돌아오기 전에는 반드시 릴리스에 의한 다운블로 스윙이 되어야 한다. 

"뭘 그렇게 복잡하게 합니까? 52도 웨지 대신 60도 샌드웨지를 사용하면 될 것을..." 

흠... 필자가 그걸 몰라서 새벽 4시에 이러고 있겠는가. 진짜 중요한 이유가 있다. 

30M~80M 어프로치가 남았을 때, 그린에 볼을 팍팍 세우고 싶지 않은가? 위 스윙을 충분히

연습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그렇게 된다. 그 시작이 바로 위에서 설명한 띄우는 칩샷이다.

앞으로는 연습장에서 칩샷을 연습할 때는 위 두 가지 모두 해보기를 바란다. 싱글 골퍼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이라고 필자는 확신한다.  건투를 빈다.

어깨와 양팔ㆍ양손이 이루는 삼각형이 스윙 내내 유지되고 있다.

양손은 임팩트 이후에도 클럽헤드보다 앞에 위치해 있다.

[홍순상 프로]

www.youtube.com/embed/XcavWom98x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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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daum.net/t.o.mgolf/5Cjy/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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