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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을 꿈꾸는 카페 - 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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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직 게 시 판 [기자] 이곳은 인터넷 매체가 오는 곳이 아닙니다.
TV031기자 추천 0 조회 5,121 08.06.19 15:00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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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6.19 16:20

    첫댓글 하두 많이 당해서 이젠 뭐.... 새롭지도 않아요

  • 08.06.20 03:56

    인터넷 언론이 승리할 날이 곧 올 겁니다. 누가 신문사서 보겠어요? 인터넷으로 봐도 충분한걸요. 기존의 인쇄 매체들도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발 빠르게 대응하지 못하고, 인터넷 언론을 홀대한다면 언젠간 쪽박 찰 날이 올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08.06.20 06:52

    기자 다운 기자면 되지 소속이 중요한가...학벌 따지는 거랑 별반 다를게 무엇인지 원...기자 답지 않은 기자 볼 때 젤 짜증.

  • 08.06.20 12:04

    습관된 학벌과 파벌가르기. 김상봉교수님의 도덕교육의 파시즘 추천합니다. 아니라는 걸 알아도 집단을 만들고 파벌을 만들어 보호 받으면서 동시에 차별하는 습성.

  • 08.06.22 14:07

    음. 저는 인터넷 신문만 보는터라 인터넷 매체가 차별 받고 있는 지 몰랐습니다. 안타깝네요.

  • 08.06.22 21:08

    인터넷신문이 수준이떨어지는 건 사실이긴 하죠

  • 08.06.23 22:52

    공감~

  • 08.06.25 08:11

    그런 말장난이고..실제로 떨어지는 인터넷언론 몇 군데가 있는데...미꾸라지 몇 마리가 물을 다 흐리는 것도 사실입니다.

  • 08.06.23 16:30

    그동안 쌓여온 인터넷 매체의 이미지를 깨기 위해서 힘든 길을 걸으셔 할 듯 합니다. 많은 인터넷 매체들이 현장 취재가 아닌 보도자료 혹은 우라까이에 의존해 온 부분이 독이 됐죠. 가끔 멘트까지 그대로 가져다 자신의 기사인냥 올리시는 분들 보면서 일간지 기자들 힘 빠질 때 많습니다. 아님 말고식의 기사를 보면 빠득빠득 살고 있는 기자로서 자존심도 상하고. 특히 지방지 같은 경우는 독종을 해도 중앙지에 인터넷 매체에 묻혀 상대적 박탈감이 크죠. 물론 일간지에도 보도자료 없으면 기사 못쓰고, 기자가 벼슬인냥 호위호식 하는 분들(인간들)도 계십니다. 인터넷 매체에 근무하시는 분들 중에서 정말 기자 다운 기자분들도 계시고요.

  • 08.06.23 16:36

    여러모로 변화와 진지한 고민, 그리고 뼈 깊은 성찰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그리고 가장 진보적이고 변화에 민감한 조직이 언론 조직 같지만 언론 조직처럼 꽉 막히고 보수적인 집단도 없는 것 같습니다. 둔하게 자리만 보존하다가 기존의 많은 언론사들이 위기에 봉착해 있는 거고, 그 위기 속에서도 바보같이 움직이지 못하면서 젊은 기자들을 좌절케 하고. 기자가 무엇인가 기자답게 살아보자는 고민 속에 늘 회사에 불만투성인.. 그래도 눈빛만은 살아있는 인간이었습니다. 사설이 길었습니다. 건승을 빕니다.

  • 작성자 08.06.23 21:52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기자다운 기자가 무엇인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저 또한 일간지에서도 몸을 담고 있었지만 그런 작태(보도자료 리라이팅)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건 아닌데, 차라리 신문사를 때려치우지(사주) 하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자기 성찰이 필요한 듯 합니다. 약한자에게 한없이 약하고 강한자에게 한없이 강한 기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08.07.08 11:26

    굉장히 원론적인 사고를 하시는듯.. 거의 맑스 수준이시군요. 사회성이 떨어지시는건지, 아니면 상대적 박탈감때문에 자기합리화가 강해지신건지, 아님 세상에 대해 영 모르시는건지, 님 마음의 고통을 없애려면 냉정한 현실부터 똑바로 인식하는게 필요할듯

  • 08.06.25 08:12

    모 시청 출입이란 것은...지방쪽의 시청을 말하는건가요? 지방이라면 아직 유세를 부리는 지역지 기자들이 꽤 있습니다. 정작 서울은 그런게 없는데...

  • 작성자 08.06.25 08:15

    경기도 쪽입니다. 물론 지역마다 텃새가 있는 편이지만 심한 곳도 많지요.

  • 08.06.25 22:52

    그런데 아이러니한거는 지역 시청출입하는 지역지는 자기들도 그닷 대단찮으면서 인터넷 매체 무시한다는거...ㅋ

  • 08.07.01 10:28

    정체불명님의 의견에 동의하긴 힘들군요. 불명님께서 어느 지역에 계신진 모르겠지만, 우리 지역의 경우 거꾸로인 경우가 더 많습니다. 단순한 사건.사고나 보도자료의 경우 인터넷 신문을 통해 빠진 것이 없나 확인할 정도죠. 또한 단독 발굴 기사도 많아 오히려 물먹는 경우도 허다하답니다. 제가 볼 땐 이제 인터넷과 일간지와 그다지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서로 다른 매체이기 때문에 기득권을 놓고 벌이는 싸움이라고 밖에는.....인터넷이 일간지를 배끼기만 한다는 그런 생각은 님의 말대로 정말 열심히 하는 또다른 인터넷 기자들을 힘들게 하는 겁니다.

  • 08.07.02 01:11

    눈팅만 하다가 글을 남깁니다...글쎄요...저는 윗분 말보다 인터넷이 차별받는 말이 더 공감이 가는데요...^^; 분명 일간지와 인터넷의 차이는 아직 꽤 크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역에 따라 다르다는 전제조건이 있겠지만 말이지요. 저도 인터넷 매체 기자라고 하면 대놓고 무시하는 몇몇 분들을 본 적이 있답니다.

  • 08.07.09 14:19

    앞으로는 지면 vs 인터넷보다는 언론사 자체내의 퀄리티(영향력)으로 그 '등급'이 매겨지겠죠. 인터넷 언론이라고 불릴만한 곳은 수백개인데 그걸 하나의 잣대로 댈 순 없겠구요. 그리고 그러한 차별. 비단 언론계 뿐만이 아니겠죠. 자신의 어줍잖은 지위를 과시하는 것이 우습기도 하지만, 그게 또 먹히는게 현실.

  • 08.07.10 08:53

    흠, 지상파 뉴스와 아프리카의 뉴스와 비교하면 너무한가요.

  • 08.07.10 22:23

    중앙 공중파와 아프리카 비슷하다고 생각되는데요.

  • 08.07.31 17: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금만 기다리세요. 인터넷 언론이 오프라인 종이신문을 누를 날이 곧!! 옵니다. 10년으로 보고 있다면 너무 긴가요? 주도권이 슬슬 넘어오고 있으니 좋은 콘텐츠를 만들면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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