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 흥농읍.법성포
"백제불교의 최초 도래지" 탑방
봉대산(烽臺山) 해발(284m) . 금정산 해발(263m)
산행일:2020년 9월 1일 휴가 2일차
산행코스:한빛원자력사택입구(흥농119안전쎈타)-봉대정-봉대산-질마재-
엑기재-금정산-전망대-철탑-가마미해수욕장입구 하산 거리 7km
산행 시간 3시간 50분 소요 된다
네비주소:전남 영광군 흥농읍 상하리 425-2
*** 가마미 해수욕장 전경
9월이라서 썰렁한 분위기.... ***
*** 가마미 해수욕장 ***
가마미 해수욕장은
서해바다의 잔잔한 파도와 반달모양의 고운 백사장이 폭 200m 길이 1km에
걸쳐 펼쳐져 있으며 특히 앝은 수심과 주변의 울창한 소나무숲과
뒤쪽에 금정산에 올라 석양을 바라보면 바다속으로 사라지는
모습을 보노라면 절로 탄성이 나오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많은 관광객과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코로나 19 때문에 홍보관 출입이 통제되어 영광원자력의
내력을 살펴볼 기회를 놓쳐 아쉬운 마음이다 ***
"백제불교의 최초 도래지"탐방
한반도 불교 전파는 삼국시대 고구려와 신라의 경우는 불교의 전래 경로와
초전 법륜지가 분명하나 백제불교의 전래는 전해진 경로와 최초 도래지가
불확실하였으나 인도의 명승 '마라난타 존자'가 영광의 법성포로
들어와 불법을 전수하고 불갑사를 개창하여 백제불교가
시작되었다고 구전되어 왔고 1998년 영광군의 학술
고증를 통하여 영광땅에 백제불교의 최초
도래지'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며
법성포 좌우두는 인도승 '마라
난타'가 384년에 중국 동진을
거쳐 백제에 불교를 전하면서
최초로 발을 디딘곳으로
이를 기년하기 위해 관광
명소로 개발하고 법성포의
법(法)은 불교을
성(聖)은 성인인
마라난타를 뜻한다고 한다
" 휴가 4일동안 짧은 일정이지만 일상을 뒤로하고
전북과 전남을 넘나들면서 산행 2회
탐방 1회 휴식 1회로 알찬 휴가를
보내게 되어지만 가는곳 마다
코로나로 인하여 산행할 때는
제약이 없었지만 관광할
때는 다르다는 것을
느끼면서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바랄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