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정음한글교육연대 두 번째 한글날 행사》
정음한글교육연대는 소리-뜻-모양 일치라는 문자의 이상을 구현한 훈민정음을 계승하기 위한 한글교육실천가들의 모임입니다.
정음한글교육연대는 한글날을 기념하여 훈민정음의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교육현장에서 실천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한글날 특별 강좌를 매년 기획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한글날 576돌을 맞이하여, <하늘에서 온 글, 한글>의 저자 박규현 선생님이 동북아시아 여러 문자들과 훈민정음과의 관계, 훈민정음의 기하학적 발생원리를 담은 정음한글 창생도 해설을 강의합니다. 그리고 학교 현장에서 정음한글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위재호선생님의 신간 <소리 씨앗을 심은 아이> 닿소리 이야기 책 소개와 책의 활용법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또한 한글교육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선생님들의 고민과 난점들을 공유하여 이를 넘어서기 위한 집단지성의 힘을 모으고자 합니다.
덧붙여 현장에서는 신간 <소리 씨앗을 심은 아이>의 저자 사인회가 열리고, 이에 실린 여러 한글 그림 작품과 다양한 정음한글 교육 노트들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한글 교육에 열정과 관심으로 가득한 교육운동가들의 참여를 고대합니다.
。일시 | 2022.10.08(토) 오전 10시 ~ 12시 30분 (오프라인·실시간 온라인 동시 진행)
。장소 | 양평자유발도르프학교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충신로389번길 36)
。참가비용 | 무료
。신청방법 | 구글 신청서 작성 시 신청완료 https://forms.gle/vbo3h8wStjyywGhX7
。문의 | 010-3448-0890
신간 <소리 씨앗을 심은 아이>를 소개합니다!
『소리 씨앗을 심은 아이』는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들려주시는 이야기를 듣고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이 상상하며 함께 그림을 그리고 한글의 글꼴을 쓰고 읽는 데 활용할 수 있는 이야기책입니다. 저자는 특히 훈민정음의 제자 원리에 따른 순서와 의미를 되살려 이야기를 구성하였습니다. 그래서 이 이야기에는 계절 변화와 이에 맞추어 사는 사람들의 생활 모습과 소리 꼴을 찾아 나선 아이의 모험이 담겨 있습니다. 이야기가 끝날 때, 한글 닿소리 음소의 완성과 함께 커다란 일을 해낸 아이의 마음을 독자들과 어린 자녀들이 함께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구매처 : 각종 온라인 서점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링크 : 소리 씨앗을 심은 아이 : 네이버 도서 (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