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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올려도 다 사먹더라” 인상 맛들여… 서민 울리는 ‘라면플레이션’
경제부총리가 제기한 라면값 논쟁
송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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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6.20. 03:29
업데이트 2023.06.20. 07:56
‘밀 가격이 떨어졌는데, 라면 가격은 왜 계속 오르는 것인가?’ 정부가 쏘아 올린 ‘질문’에 19일 업계와 시장이 요동쳤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꺼낸 이른바 ‘라면플레이션(라면+인플레이션)’ 논쟁이다.
추 부총리는 지난 18일 한 방송에 출연해 “6~7월 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로 내려설 수 있을 것”이라면서 “지난해 9~10월 (라면 업체들이 제품 가격을) 많이 인상했는데, 현재 국제 밀 가격이 그때보다 50% 안팎 내렸다. 기업들이 밀 가격에 맞춰 적정하게 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의 발언은 지난 5월 소비자 물가 상승폭이 1년 전보다 3.3% 오르는 데 그쳤음에도 불구하고, 라면·김밥 같은 주요 먹거리의 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높아 체감도가 떨어진다는 판단에서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부총리까지 직접 나서 이례적으로 라면 가격을 비판하자 업계와 시장에선 논란이 벌어졌다. 한상린 한양대 경영학부 교수는 “정부가 개별 제품 가격에 개입하는 것을 무조건 옹호할 수는 없다”면서도 “하지만 라면은 대체재를 찾기 힘든 ‘국민 음식’인 데다 일부 업체가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어 서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품목이란 특수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래픽=이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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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쏘아올린 ‘라면플레이션’ 논쟁
라면은 불황이거나 식재료비가 오르고 외식 물가가 치솟을수록 상대적으로 매출이 뛰게 된다. 그만큼 서민 중심 소비가 이뤄진다는 얘기다. 작년 농심의 (연결기준) 매출은 3조1290억원으로 전년보다 17.5%, 오뚜기는 2조7598억원으로 14.3% 올랐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각각 5.7%, 17.8% 올랐다.
세계라면협회(WINA)에 따르면 작년 우리나라의 연간 라면 소비량은 39억5000만개다. 국내 라면 소매시장은 농심·오뚜기·삼양·팔도 4강 체재로 운영되고 있다. 2022년 기준 4사가 전체 시장의 95%(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닐슨)를 차지하고 있다.
라면 가격은 또 한 번 오르면 내려가는 경우가 거의 없다. 실제 제품 인상률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라면 소비자물가지수보다도 높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라면 소비자 물가지수는 124.04였다. 작년 5월 지수는 109.72였다. 지난 1년 동안 13% 정도 올랐다고 본 것이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그러나 서울 광진구 이마트 자양점에서 판매한 삼양라면(5개입)의 가격은 1년 전 2980원에서 지난 2일 3840원으로 28.9% 올랐다. 오뚜기 진라면 순한맛(5개입)은 이마트 가든파이브 지점에서 전년보다 15.5% 올랐다.
◇라면·제분업체, “우리도 억울”
라면·제분 업체도 할 말은 있다는 입장이다. 라면 업계는 “정부의 요청이 있는 만큼 다각도로 고려해보고 있다”면서도 “라면 가격을 올려 이득을 취한 것처럼 지목당한 건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당장 국제 밀 수입가가 실제 제품에 반영되려면 6개월가량의 시차가 걸리기 때문이다. 라면 업체들은 생산 원가의 40~50%를 차지하는 인건비와 물류비, 전기·수도 요금이 오른 것도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전기·가스·수도 요금은 전년 대비 23.2%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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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분업체에 원인을 떠넘기기도 했다. 추경호 부총리가 가격 인하의 이유로 설명한 국제 밀 가격은 말 그대로 ‘원재료’ 가격일 뿐 라면 업체가 밀가루를 매입하는 금액에는 반영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실제로 대한제분·삼양사·CJ제일제당 같은 제분 업체들은 작년 밀가루 공급가를 10% 이상 올렸다. 한 라면 업체는 “제분 업체들이 작년 공급가를 두 번이나 인상해 라면 업체들이 9월부터 가격을 인상한 것”이라며 “우리가 사는 밀가루 가격은 지금도 그대로”라고 말했다.
제분 업체들은 밀 가격이 코로나 이전보단 비싸다는 핑계를 대고 있다. 밀 가격이 최고점이었던 작년에 비해 하락한 것은 맞지만 평년 기준으로는 여전히 높다는 것이다. 시카고거래소 기준 밀 가격은 이달 1T당 234.38달러로 전년 동기에 비해 36.9% 하락했지만 코로나 이전인 2019년 6월 가격보단 21.3%가량 높다.
이날 라면업체 주가는 일제히 하락했다. 19일 농심은 전 거래일 대비 2만65000원(6.05%) 떨어진 41만150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같은 시간 삼양식품도 전 거래일보다 8900원(7.79%) 떨어진 10만54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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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새우
2023.06.20 06:04:48
모두가 양심을 팔아 먹었나? 문통부터 돈독이 올라 이권 카르텔이 독버섯처럼 사회를 좀먹는다. 참된 기업가 정신은 어디로 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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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
2023.06.20 08:30:24
ㅋㅋㅋㅋㅋ참된 기업가정신?그렇게 해서 돈번재벌이 누군데?
민주당은 싫어
2023.06.20 08:10:50
산유국 기침 한번하면 그 이튼날 바로 주유소 가격표는 껑충 뛰지만 원유가격 크게 하락해도 한달은 가격동결하는 구조도 큰 문제
적폐청산
2023.06.20 07:54:20
적정가격 받아먹어라. 돈충이 기업들아! 니들도 뭉가리와 똑같다.
brain
2023.06.20 06:11:09
원자재, 원유가 등이 오를 때는 큰 폭으로 즉각 반영하고, 내릴 때는 소폭으로 느릿느릿 반영해 온 장삿속을 다 안다.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물가정책 제대로 시행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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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바른
2023.06.20 06:07:15
라면이 문제가 아니고 일반 음식점의 밥값이 문제다. 냉면 한 그릇에 1만 5천원 넘는 곳이 많다. 그런데도 줄서서 기다려서 먹는다. 라면 비싸서 못 먹는 사람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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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박사
2023.06.20 06:35:18
나는 4개들이가 2500원이었는데 3500원으로 1000원이나 올라 분통 터지던데 수바른님은 라면 안드시나 봐요?
너니
2023.06.20 06:43:39
지역 국회의원들 300명 머 하나! 국회의원 허가 난 합법적 잇권 브로커들 돈 안 되면 쌩 까는 쓰레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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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퍼맨
2023.06.20 06:22:15
이제 라면도 배고파서 한끼 끼니를 때우는 식품이 아닙니다 기존의 라면값 올릴 목적이 아닌 고급화한 제품이라면 적정한 원가대비 판매가를 책정하는 것이 맞습니다 .. 한전같이 값싼 원전전기 외면하고 판매가보다 값비싼 태양광전기 매입해 손해보며 파니까 기업이 망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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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Root
2023.06.20 06:42:38
라면과 짜장면 가격은 예전처럼 정부통제하에 있어야 합니다. 누구에겐 껌값일지 몰라도 어떤이에겐 너무 눈물나는 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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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4U
2023.06.20 06:19:11
단지 밀가루 가격만 그런 것인가? 주요소의 기름 값도 마찬가지. 안 오르는 것은 내 월급만 고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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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조반니
2023.06.20 06:15:55
이미 국민들은 라면에 중독 되었고 라면 카르텔 3사가 라면시장을 좌지우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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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까지
2023.06.20 06:58:48
한번 오르면 어떤 이유든 가격을 내리지는 않는 가격 구조가 문제다. 원가 상승 요인은 즉각 반영하지만 하락요인 발생 때는 내리질 않는다. 원가 하락요인 발생 때도 원가에 반영하여 물건 값을 내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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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공거사
2023.06.20 06:49:12
양심없는 정찌꾼들이 판을치니 양심없는 지들이 곳곳에 또아리를 틀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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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아저씨
2023.06.20 06:46:58
돈독이 올랐지.. 우리나라는 최고의 가치가 돈이야... 에혀.. 언제나 개인의 행복이 최고가 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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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禹
2023.06.20 06:18:19
장삿꾼은 본래 그런 자들이니. 그래서 하위직 공무원에게도 절절 매는 것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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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오석
2023.06.20 07:05:01
모두 세무조사하라 부당이득 취한 회사는 퇴출시켜라 국민들 봉으로 보는 회사는 대한민국에서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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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네
2023.06.20 04:06:30
'삼양라면(5개입)''진라면 순한맛(5개입)'(?) '5개입(個入)'에서 '입(入)'은 일본식 한자어로서, 규범표기가 아니다. ‘그만큼 담을 수 있는 용량’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는 '-들이'이다. 즉 '5개입'이 아니라 '5개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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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2023.06.20 07:19:52
물가 단속 좀 해라. 강력하게 물가를 잡아라. 서민들 죽을 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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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drfur
2023.06.20 07:01:51
한국 사람은 말로는 씨알도 안먹혀. 윤통 한마디면 바로 내림. 싹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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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인
2023.06.20 06:54:39
재료값이 오르면 제품값울 올려야되고 내리면 제품값를 내리는 것은 상식이죠. 그런데 장사하시는 분들은 한번 올리면 재료값이 내려도 절대 제품값은 안내려요. 돼지가 넘쳐나 파동이 나도 삼겹살 집 가격 내리는거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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푀이멘
2023.06.20 08:20:22
문재인은 커피를 얼마에 파나?.. 주사파들이 물가를 너무 올렸어.. 소득주도성장으로 인건비를 올리니.. 모든 것이 다 따라서 올라.. 물건 값이 오르니.. 소득이 올라도.. 개뿔이야.. 버는 것보다 쓰는 것이 더 많아.. 빈부격차가 더 커지는 것을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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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stellar
2023.06.20 08:05:11
제발 사먹지 말라. 소비자가 멍청하니 기업들이 이런 사기를 치는 것 아닌가. 멍청하면 평생 당하고만 산다. 제발 먹고싶어도 라면 처 먹지 말고 좀 참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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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안보 번영
2023.06.20 07:26:02
라면은 서민들, 국민들의 매우 중요한음식인데 기업은 악랄하게 라면값 올려서 돈벌겠다고 막 올리면 어떻하냐?? 원가는 내려가는데.... 기업의 세무조사를 하고, 금액 인상은 통제를 하고 그리고 30% 인하해서 내려야 정상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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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통
2023.06.20 07:20:35
라면 많이 먹으면 암걸리는것은 확실하니 먹지을 마시요. 대학병원가면 라면튀긴것이니 암걸린사람들 수두룩합니다. 제조사의 허위선전에 속지마시고 라면을 끊으세요. 진정으로 이야기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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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pi
2023.06.20 07:18:24
값이 올랐지만 사먹을게 라면밖에 없어요 ! 한마디로 배짱이고 협박입니다 , 정부에서 나서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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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링
2023.06.20 07:15:01
각설하고 가격 내리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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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안이
2023.06.20 07:10:21
장사속이다 그 장사속을 말 믿으면 안된다. ㅋㅋㅋㅋㅋ 나의 사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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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대기자
2023.06.20 06:30:21
농심과 삼양 니들은 양심이 좀 있어라. 쓰레기같은 라면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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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명진
2023.06.20 06:15:13
서울역에 김밥한줄 5000원하는것부터 잡아라. 라면한개 1000원도 안하는게 뭐가 논쟁거리인가? 억지로 가격을 붙들어매면 결국 품질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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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천지
2023.06.20 08:24:13
마진도 크지 않은 라면이 정부 물가 관리 품목에 들어있다는 이유로 라면 가격만 내릴려고 하지 말고, 겉 모습 살짝 바꿔 놓고 수십만원~수백만원씩 가격을 인상하는 자동차 가격부터 정부가 관리해라..... 페이스 리프트된 신형 이라고 하면서, 자동차 가격을 인상해 영업이익이 많이 나면 무법 불법 폭력 노조의 자동차 회사 생산공들민 특별상여 수당이라고 해서 매년 수백만원씩의 현금과 주식을 받아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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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블랙홀
2023.06.20 08:15:51
밀 수입가가 내려 반영을 하려면 6개월이 걸린다는데 올릴 때는 여지 없이 올리는 이유는 뭔가? 정부가 물가도 잡고 더 중요한 사교육비까지 잡겠다고 하니 윤정부를 믿어 봐야겠다. 대통령 공약인 산업은행을 부산으로 못 보내는 실력으로 잘될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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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안보 번영
2023.06.20 07:59:19
먹거리로 국민들 상대로 폭리를 취하겠다고?? 고약한 기업들!! 반성 좀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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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RHW
2023.06.20 07:57:38
망둥이가 뛰니까 꼴뚜기도 뛴다고, 기회다 싶은 물가 인상이 줄을 잇고 있다. 소주 원가 300원 오르면 일반소비가를 3000~4000원 올리는 것은 보통이 됐다. 원재료비가 반값으로 내려도 도리어 제품값은 몇 십%올리려는 삐뚤어진 심리가 사회 저변에 어디나 깔려있다. 정부가 물가를 자율에 맡기지 않고 통제에 나서는 것은 잘하는 일이 아니지만, 현재와 같은 물가왜곡의 시대에는 철저히 통제해주기를 바란다. 전체 경제를 우선 살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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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배
2023.06.20 07:49:25
서민의 등에 빨대를 꽂아 피를 빨아먹는 기업들에겐 자비를 베풀지 말아야한다. 망둥이가 뛰니까 꼴뚜기도 뛴다고 요즘 식당 가보면 음식 원재료가 오르지도 않았는데 가격을 엄청나게 올린 가게가 적지 않다. 안 사먹는게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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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필귀저ㅇ
2023.06.20 07:45:02
밀가루 회사부터 체크후 조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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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생각
2023.06.20 07:43:07
식당에서 라면맛을 내는 면을 개발할 수는 없는가? 용기있는 자영업자의 도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비싸면 직접 만들어야지요. 국민 간식이 이렇게 비싸면 곤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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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콥
2023.06.20 07:41:58
우리나라 대기업의 특징은 국민들의 공공이익을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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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JM
2023.06.20 07:38:28
그대로 믿어주지 그런데 오를때는 6개월 걸리지않고 즉시 올리고 내린다고는 하는것 같은데 수입하려면 6개월정도 거리니까 그때 반영한다고 하고.뭔가 이상하지 않나.수입에 6개월 걸리면 인상도 6개월후에 해야 맞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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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2023.06.20 07:29:53
라면값 올리고 안 내리는 라면 장사들이 원망스러우면 , 그대들이 직접 라면 장사하라. 얼마나 떼돈 버는가 두고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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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감별사
2023.06.20 07:24:23
전국 식당의 밥값도 내려라. 무슨 밥 한그릇 먹는데 2만원가까이 줘야되나. 1만원 이하로 다시 내리도록 행정감독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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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2023.06.20 06:56:38
권력과 물가는 같이 움직인다. 올라 가기만 하면 장땡이다. 비러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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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gong05
2023.06.20 06:53:00
자본주의에서 가격올리는 것은 자유다.싫으면 안사먹든지.생필품 뿐만 아니라 집값도 인건비도 마찬가지다.업계스스로가 과도한 인상은 자기들 업종을 갉아 먹게 된다는 것은 상식인데 이 정부가 이런 불개입 원칙을 밀고나가는줄 알고 가격을 밀어올려본다.정부도 암말 안하고 올려도 사먹는다.그렇게하여 물가는 계속 뛴다.사유가 있어야 올리는 이유가 나올게 아닌가.좀더 정부가개입하여 생필품 정밀원가계산을 하여야 한다.엉터리로 올리기만하는 물건이나 업체에 대해 확실한 제재를 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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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2
2023.06.20 06:43:18
그래도 라면보다 싼 건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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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오석
2023.06.20 07:06:25
국수있다
똑바로 해
2023.06.20 06:35:57
막말로 폭리 맞지. 딸 팔어서 착한척 하는 회장도 있고. 민나도루브데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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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재규어
2023.06.20 06:26:56
정부에서 생필품의 가격은 통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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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ing
2023.06.20 06:18:24
스스로 잘 좀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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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
2023.06.20 08:44:37
그럼 원자재가 실제 제품원가에 반영도 안되었는데 미리 올렸다는건가? 재고부담을 소비자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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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vent
2023.06.20 08:39:29
모두들 양심을 팔아 먹었나? 양산골 개버린 뭉가놈부터 돈독이 올라 이권 카르텔이 독버섯처럼 사회를 좀먹고 있다. 참된 기업가 정신은 다 어디로 갔나? 라면만 문제가 아니고 일반 음식점의 밥값은 더 문제다. 냉면 한 그릇에 1만 5천원 넘는 곳이 많다. 그런데도 줄서서 기다려서 먹는다. 양산골 개버린 뭉가놈, 돈독이 올라 커피를 얼마에 파나?.. 주사파들이 물가를 너무 올렸어...소득주도성장으로 인건비를 올리니.. 모든 것이 다 따라서 올랐고...OOOO은 개버린 뭉가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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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사랑
2023.06.20 08:34:14
라면 값이나 기름 값이나. . 하는 짓은 똑 같네 . . 원유나 밀값이 올랐다 하면 빛의 속도로 올리다가 원재료가 폭락을 해도 절대 가격을 내리지 않는 뚝심 . . 그러다 개망신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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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노을
2023.06.20 08:29:11
한번 올린 가격은 절대 내려오지 않는다. 소비자는 아무리 비싸도 잘 산다. 광우병에도 속아넘어가는 국민한테 뭘 바라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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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산마
2023.06.20 08:27:31
원유가격 인상으로 몇년전부터 모든가격이 3~4번씩 인상되었는데, 휘발유 가격만 비교해도 1/4인 25%가량 가격이 인하 되었는데 공장출고가는 여전히 변함이 없어 불경기까지 겹쳐 기업들이 어려운 상황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위와 같은 기업들에 대한 파악과 더불어 가격인하를 유도하도록 회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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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죽
2023.06.20 08:23:03
기업도 식당도 가격 올릴때는 전광석화하고 내릴때는 여러가지 핑계를 대면서 찔끔 내리는 것을 국민은 알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니 기업도 식당도 일단 내리면서 궁시렁 거렸으면 한다 그러면 도미노 현상으로 다른 물가도 내려가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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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곡인
2023.06.20 08:21:38
라면 맛 보다 돈맛이 더 맛있다는 걸 알았나보군. 양심에 털나면 라면 맛도 변질 될텐데. 그때서야 반성 운운하면 국민 입맛 싹 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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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2023.06.20 07:22:02
한국장사치들은 한번 올린 가격은 절대로 내리지 않는다~~~~원자재가격 올랐다고, 가격올리고 원자재 떨어져도 이핑계, 저핑계 대며 가격 절대로 내리지 않는다~~~그래도 사먹는 사람 많다 .걱정없다 한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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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처럼
2023.06.20 06:36:10
배달 비용+ 건물주 비용+직원 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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돛단배돛
2023.06.20 08:56:14
올릴때는 밀가루 가격 폭등을 핑계로 호소했잖아. 밀가루 가격 내렸으니까 가격 내리라니까 이제는 인건비 물류비 유틸리티비를 핑계로 못내린다고? 뒤질텨? 그런 짓은 7시가 하는 짓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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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 황희
2023.06.20 08:53:36
돈 많은 돼지들이 머릿속온 하예갖고 가격이 비싼 것을 찾아 사먹으니 계속 올리지 결국 라면값은 소비자들 즉, 돈 많은 돼지들이 올리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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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달이
2023.06.20 08:53:10
라면은 독점품목이라 규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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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물어보살
2023.06.20 08:50:33
그만큼 라면이 싼 것임. 진라면 안성탕면이 그무게의 밀가루 가공식품 즉 과자에 비해서 반가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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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스박
2023.06.20 08:46:13
이래서 대기업은 안된다는 거여! 이게 공정이고 상식인가? 이러한 대기업?l 횡포를 보면 노조의 불법파업도 충분히 이해된다! 공정위원회는 도대체 뭘 하고 있는거여! 이런걸 하나 제대로 하지 못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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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킬러
2023.06.20 08:45:55
이래서 내가 라면을 요즘 안사먹어. 이해가 될 선의 가격대가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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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구름나그네
2023.06.20 08:44:13
세상 3대거짓말중 하나는 장삿꾼이 밑지고 판다는 말이다 한번 오른가격은 절대 안내린다 장삿꾼이 미치지 않고서야 절대로 내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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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도시
2023.06.20 08:41:05
아직도 우리 나라에 라면을 먹고 사는 서민이 있다고 생각하나 보다. 있기는 있지만 가격을 결정할 만큼 많은 수는 아니다. 비싼 것을 비싼 대로 시장을 만들고 서민 용은 더 싸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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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lup
2023.06.20 08:38:09
장사꾼들을 이길수가없지,흉내만 내는척할정도에서 마무리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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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필드
2023.06.20 08:35:45
나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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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s542
2023.06.20 07:22:53
'농심은 전 거래일 대배 2만65000원(6.05%) 떨어진' 2만6500원이 맞겠지만 전반적으로 기사의 오탈자가 예전에 비해 늘었다. 신문사 자체 검정기능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이런 오탈자 나오면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하는데 쉽게 오탈자가 발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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