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궂은날씨와 서울 최강한파속에 이사 잘 마쳤습니다!

[요롱]

서울에서 제주도 서귀포시로 이사 잘 마쳤습니다!

제주트랜스는 남편 친구가 추천해줘서 알게 되었는데요,

알고보니 제가 가입한 제주도 카페에서도 유명한 곳이더라구요

별다른 고민없이 제주트랜스로 결정했습니다.

견적부터 포장, 이사후 짐푸는거까지 다 마음에 들어서 후기를 남깁니다!

제가 이사한 날은 공교롭게도 서울은 최강한파로 최고기온이 영하 12도였고, 제주도는 갑작스런 폭설로 항공기 다 결항되고 배도 결항되는 양쪽이 다 궂은날씨 였습니다...

사실 포장이사를 제대로 해본 건 처음이었는데, 첫 이사가 제주행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결혼할 때 원룸에서 신혼집으로 간 거 빼고는 이사라곤 해본적이 없었거든요!

저희 집이 꼭대기 층이라 사다리차로 짐을 옮기다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닌지 너무너무 걱정이 됐는데요,

포장이사가 정말 신세계더라구요. 오전 8시 되기 좀 전에 4분이 오셔서 포장을 시작했는데 거실부터 해서 TV는 전용 케이스에 들어가고 주방에 그릇들이랑 방 곳곳에 가전들, 옷방, 안방까지 착착착착 빠르게 정리되는 모습이 너무 신기했어요 정리를 못하는 1인으로서는..

이렇게 어디 흔들려서 부딪혀도 파손안될 정도로 꼼꼼하게 포장을 해주셨고

특히 안방에 매트리스는 킹보다도 큰사이즈라 정말 너무너무 무거웠는데

그거 옮기시느라고 그 추위에 땀을 흘리면서 포장이 진행됐습니다!ㅠ

서울에서의 포장은 3시간 정도만에 끝난거 같네요.. 8톤 트럭에 5톤 살짝안되게 짐이 찼어요

사다리차 다시봐도 너무 무섭..

다음날 제주도.

원래일정으로는 다음날 낮에 제주도에 도착해야 했는데, 원래 배편이 결항되서 다음날 새벽배를 타고 간거같아요. 오후쯤 도착했습니다! 저는 비행기가 결항되서 못갔고 남편이 제주도 도착이사 마무리를 진행했습니다.

제주집도 10층 꼭대기층 이었는데요, 사다리차 도착하자마자 또 착착착 정리가 진행됐습니다.

이사한지 일주일 정도 지나가는데 가전가구 파손도 없고 빠진거 없이 다 도착했습니다!

뭐가 안보여서 그거어딨지? 하고 찾아보면 나름의 정리된 장소에 있어요ㅋㅋㅋ

그리고 감동포인트는 시스템행거가 서울집에 맞춰서 설치된 거여서 방사이즈가 안맞아서 조절이 필요했는데 원하는 방향대로 했다가 한번 번복해서 이랬다저랬다 요청드렸는데도 시공을 끝까지 도와주셨어요..!ㅠ

서울 제주 양쪽으로 궂은날씨 속에서도 유쾌한 분위기로 이사를 진행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육지로 다시 이사하게 될 때도 제주트랜스를 선택하게 될거 같습니다!

제주트랜스 사무실 & 보관창고 
https://youtu.be/3DORKHH_jnw

제주트랜스 작업 영상 보기 
https://youtu.be/cRKp_QON-Ys

제주트랜스 이사후기 보기
http://cafe.daum.net/jjfrs24/b8R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