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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상급 갤러리 156곳 참여한 국내 미술시장 바로미터” |
국내 정상급 갤러리 156곳이 참여한 "2024 화랑미술제"가 COEX 두 개 홀(C,D홀)에서 지난 4월 3일(수)부터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사진: 윤장섭 기자)
[미술여행=윤장섭 기자] 국내 정상급 갤러리 156곳이 참여한 "2024 화랑미술제"가 COEX 두 개 홀(C,D홀)에서 지난 4월 3일(수)부터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4월 7일(일)까지 열리는 '2024 화랑미술제'는 국내 아트페어 중 가장 먼저 열리는 대회다. 화랑미술제는 국내 미술시장에 대한 전망을 진단해 볼 수 있는 미술 장터로 국내 미술시장의 주요 바로미터”가 된다.
화랑미술제는 국내 미술시장에 대한 전망을 진단해 볼 수 있는 미술 장터로 국내 미술시장의 주요 바로미터”가 된다.
사진: 화랑미술제가 열리고 있는 COEX C홀. 윤장섭 기자
화랑미술제는 국내 최초의 아트페어로 1979년 미술인들의 소중한 미술작품을 대중에게 알리고 미술시장을 발전시키고자 출범했다. 화랑협회는 수십년간 쌓은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신진작가를 발굴하는 등 한국 미술발전을 위한 프로젝트로 작가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사진: "2024 화랑미술제" 홍보용 포스터
"2024 화랑미술제"에 참여한 화랑(갤러리)의 숫자는 지난해와 비슷하다. 협회는 900여 명의 작가들이 참여한 이번 미술제에 모든 갤러리가 부스에 참여하는 작가를 6명 이하로 제한해 지난해 보다 작품(1만여 작품)에 더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협회는 900여 명의 작가들이 참여한 이번 미술제에 모든 갤러리가 부스에 참여하는 작가를 6명 이하로 제한해 지난해 보다 작품(1만여 작품)에 더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화랑미술제는 최근 침체기를 겪고 있는 미술 시장의 분기점이 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미술업계는 작가와 작품을 대중화시키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의견들이 많았다.
일부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미술시장이 활성화 되기까지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릴 듯 하다며 작가들이 먼저 작품의 질을 높이는 것과 작가 스스로가 자신을 알리는 것에 조금 더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이라고 충고했다.
국내 미술시장은 이번 화랑미술제를 시작으로 아트오앤오, 아트부산 등 대형 아트페어가 줄이어 예고된 상태다. <미술여행 신문>과 <미술여행 TV>는 '2024 화랑미술제'가 열리고 있는 COEX C, D홀 전시장을 찿아 눈에 들어온 작가들을 만나 인터뷰 하고 영상을 카메라에 담았다.
작가와의 인터뷰는 미술여행 신문과 미술여행 TV 운영위원인 김종근 미술평론가가 진행했다. 영상은 미술여행 TV 신호근 감독이 맡아 수고했다.
작가와의 인터뷰는 미술여행 신문과 미술여행 TV 운영위원인 김종근 미술평론가가 진행했다. 영상은 미술여행 TV 신호근 감독이 맡아 수고했다.
미술여행 TV가 인터뷰한 작가는 ①갤러리 고도 출품작가인 오지윤 작가(2024 제 60회 베니스 비엔날레 공식 초대작가), ②꽃을 가장 잘 그리는 김홍년 작가, ③천재적인 바이올린 연주자이자 화가인 KoN(콘)작가, ④빛을 빛으로 표현하는 서숙양 작가, ⑤퍼포먼스와 해프닝을 통해 자신만의 미디어아트를 완성해 가는 미나 작가, ⑥전국의 중요한 장소를 찾아 다니며 야생의 풍경을 담아내는 홍일화 작가, ⑦양은 냄비로 대형 호랑이를 조각한 정의지 작가, ⑧얼개라는 구조로 조형적인 작업을 하는 전지연 작가, ⑨생각의 틀을 깨어 나와 새로운 세상을 만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작품으로 풀어낸 나비 킴 작가, ⑩부산의 독자적인 갤러리로 부산의 근대미술을 발굴하고 조명하는 오랜 역사를 가진 갤러리 미광, ⑪1974년 개관 이후 한국 고유의 미감을 간직한 전통회화와 근대미술, 시대적 가치를 반영하는 현대미술로 이어지는 전시를 통해 한국 화랑의 중추적 역할을 해오고 있는 동산방 화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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