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 함백산
2025년 02월 15일(토요일)
산행코스 : 태백선수촌갈림길(10:15) - 함백산(11:10) - 태백선수촌갈림길(12:30)
산행거리 : 3.5km
태백선수촌 갈림길 들머리
함백산 1km, 만항재 2.0km, KBS중계탑 1.0km, 태백선수촌 1.0km
함백산 0.9km, 만항재 2.1km
좌측으로 가면 임도길, 우측으로 가면 산행길입니다.
태백 15-19 이정목 해발1417m
함백산1쉼터
쉼터에서 바라본 태백산
태백선수촌은 국가대표선수 및 후보선수들의 고지대훈련을 위해 설치된 합숙훈련장으로 함백산 1330m고지에 있습니다.
당겨본 백병산, 오미산과 그 앞으로 연화산
당겨본 저멀리 통고산과 달바위봉
당겨본 문수봉, 부쇠봉, 태백산장군봉
함백산 중간에서 바라본 태백산 방향 파노라마
문수산, 부쇠봉, 태백산
당겨본 연화산, 달바위봉과 연화산 뒤로 백병산, 오미산, 달바위봉 뒤로 통고산
당겨본 부쇠봉, 태백산
부쇠봉, 태백산, 신선봉, 문수산, 구룡산, 옥돌산, 장산과
수리봉, 창옥봉, 만항재
당겨본 신선봉, 문수산, 구룡산, 옥돌봉
장산, 순경산, 가메봉, 매봉산, 단풍산
당겨본 장산, 선달산, 도솔봉, 소백산
당겨본 장산, 선달산, 도솔봉, 소백산 연화봉, 2연화봉, 비로봉, 국망봉
가메봉, 매봉산, 백운산, 두위봉
당겨본 가메봉, 매봉산, 단풍산
당겨본 백운산, 두위봉과 그 사이로 치악산이
함백산 정상 전 편안한 등로길
함백산 정상이 보입니다.
만항재 3.0km, 두문동재 5.6km
태백 15-18 이정목 해발1563m
함백산에서 바라본 태백산 방향 파노라마
정상 부근에서 터지는 조망 하는 명불허전입니다.
백병산(1260m), 토산령, 구랄산, 면산, 우금산, 백병산, 오미산
당겨본 토산령, 구랄산, 면산, 삼방산
백병산, 오미산, 연화산, 두리봉, 일월산, 문수봉, 부쇠봉
당겨본 백병산, 오미산과 중앙 연화산
당겨본 통고산, 달바위봉, 비룡산
문수봉(1517m), 부쇠봉(1546m), 태백산(1561m)
태백선수촌, 만항재
당겨본 통고산, 달바위봉, 백암산, 비룡산, 두리봉
당겨본 맨뒤로 백암산, 비룡산, 두리봉
당겨본 일월산, 문수봉
부쇠봉, 태백산, 신선봉, 문수산, 구룡산, 민백산, 장산
당겨본 신선봉, 문수산
옥돌봉, 삼동산, 장산, 가메봉, 매봉산, 단풍산
당겨본 좌측 구룡산, 옥돌봉
당겨본 맨뒤로 도솔봉, 그 앞으로 선달산, 그 앞으로 장산
당겨본 가메봉, 매봉산, 단풍산
함백산은 1,572.9m, 태백산은 1,566.7m이니 함백산이 6.2m 더 높습니다.
오늘은 바람이 거의 없어서 봄처럼 따뜻합니다.
함백산
함백산 정상에서 바라본 장산 방향 파노라마
구룡산, 옥돌봉, 장산, 가메봉, 매봉산, 단풍산
당겨본 구룡산, 옥돌봉
당겨본 장산과 그 뒤로 선달산, 도솔봉
순경산, 가메봉, 매봉산, 단풍산, 백운산, 두위봉
당겨본 도솔봉, 소백산 연화봉, 비로봉, 국망봉, 신선봉, 민봉과 도솔봉 앞으로 선달산, 장산
당겨본 가메봉, 매봉산, 단풍산
백운산, 두위봉, 청태산, 청옥산
당겨본 정암산, 백운산, 우측 두위봉과 저멀리 남대봉, 치악산
저멀리 청태산, 청옥산, 가리왕산, 백석산, 황병산, 노추산, 사달산과 중함백산, 은대봉, 금대봉이
당겨본 민둥산, 지억산과 그 뒤로 태기산, 중왕산, 가리왕산, 하봉, 백석산
중함백산과 맨 뒤로 황병산, 노추산, 시달산
중함백산, 은대봉, 금대봉, 대덕산과 그 뒤로 고적대 청옥산, 두타산
당겨본 은대봉, 금대봉, 대덕산과 그 뒤로 중봉산, 고적대
당겨본 대덕산 뒤로 중봉산, 고적대, 청옥산, 두타산
뒤돌아본 함백산
중함백산, 은대봉, 금대봉, 대덕산
중함백산, 은대봉, 금대봉, 대덕산, 매봉산
함백산 정상에서 바라본 금대봉 방향 파노라마
은대봉, 금대봉과 그 뒤로 계방산, 상원산, 오대산, 발왕산, 동대산, 황병산, 노추산
당겨본 중함백산 뒤로 저멀리 동대산, 황병산, 노추산, 사달산
중함백산, 은대봉, 금대봉, 대덕산, 매봉산
당겨본 대덕산 뒤로 고적대, 청옥산, 두타산
덕항산, 매봉산, 깃대봉, 삿갓봉, 안개산, 육백산, 응봉산, 사금산
당겨본 좌측 덕항산, 매봉산
저멀리 깃대봉, 삿갓봉, 안개산, 핏대봉, 도화산
저멀리 도화산, 육백산, 응봉산, 사금산
당겨본 도화산
함백산헬기장, 두문동재 5.4km, 함백산 정상 0.2km
KBS중계탑
함백산 주목
오투리조트 스키장
뒤돌아본 헬기장
임도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운탄고도와 백운산
당겨본 하이원리조트와 정선군 고한읍
좌측 중함백산
함백산 들머리가 보입니다.
함백산 들머리
정선 정암사
정암사 일주문
일주문은 1977년 중창하였습니다.
신라 자장율사가 당나라 오대산에서 문수보살로 부터 부처님 진신사리를 받아 창건한 절로, 갈래사(葛來寺)라고도 합니다.
정암사 적멸보궁(寂滅寶宮)은 부처님 전신사리를 모신 수마노탑이 있어 불상을 따로 모시지 않는 전각으로 양산 통도사, 평창 상원사, 인제 봉정암, 영월 법흥사와 함께 석가모니 진신사리를 봉안한 5대 적멸보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태백산정암사( 太白山淨岩寺) 편액 글씨는 탄허(呑虛 1913~1983)의 친필이고, 고한 읍내에서 도장포를 열고있던 서상수씨가 글씨를 새겼으면, 재질은 느릅나무입니다.
태백산정암사 편액은 변죽을 따로 붙이지 않은 통판에 음양각으로 글씨를 새긴 것으로, 액판 좌측에 두줄로 ‘무오중추 탄허(戊午仲秋 呑虛)’라는 관지가 있습니다. 이 편액은 1978년 가을에 일주문을 신축하면서 당시 월정사에 머물던 탄허의 글씨를 받아 건 것입니다. 편액의 글씨는 탄허 특유의 호방한 선필이지만, 글씨의 아래 위 액판의 여백이 충분치 않아 편액의 모양이 다소 옹색한 느낌을 줍니다.
일주문 뒤쪽
육화정사
육화정사는 종무소겸 요사채로 팔각지붕에 정면 7칸, 측면 3칸 건물로 1977년 중창 당시 함계 올린 단청이 차분하고 조화롭게 균형 잡힌 건물입니다.
일주문을 들어서면 석축위로 들어 서 있는 선불도량이란 편액이 보이나
조금 올라와 편액을 보면 육화정사로 한 건물에 두가지 편액이 씌여있습니다.
육화정사(六和精舍) 편액글씨는 탄허(呑虛 1913~1983)의 친필입니다.
선불도량(選佛道場) 편액은 무오중추 탄허 (戊午仲秋 呑虛) 1978년 가을에 쓴 탄허(呑虛 1913~1983)의 친필입니다.
문수전(文殊殿)
대승불교의 최고 지혜를 지닌 문수보살을 모신 법당으로 2016년에 지었으며 정암사의 전각 중에 제일 규모가 크다고 합니다.
문수전(文殊殿) 편액
문수보살
함백당
함백당(咸白堂) 편액
관음전
관음전 창살이 화려해 한폭의 병풍을 보는 것 같습니다.
관음전(觀音殿) 편액 글씨는 탄허 택성(呑虛 宅成·1913~1983)의 친필입니다.
삼성각 (三聖閣)
삼성각(三聖閣) 편액 글씨는 탄허 택성(呑虛 宅成·1913~1983)의 친필입니다.
칠성탱, 산신탱, 독성탱이 모셔져 있습니다.
자장각 (慈藏閣)
자장각은 사방 1칸짜리 맞배지붕 집으로 자장율사의 진영이 모셔져 있습니다.
1978년 금어 일섭스님의 마지막 제자인 조성우씨가 그린 진영이 모셔져 있습니다.
두점 중 하나는 오대산 월정사에 자장율사는 신라시대의 승려입니다.
신라의 수도는 경주였고 5군데의 적멸보궁을 경주를 중심으로 남북으로 방어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설악과 오대산은 수직으로
사자산과 함백산(태백산)은 수평으로 경주를 방어
양산 통도사는 경주 남쪽 아래에 위치
경주 북쪽에 있는 4곳의 적멸보궁은 고구려의 침입으로부터
남쪽에 있는 통도사는 왜구의 침입을 부처님의 힘을 빌려 차단하려 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자장각(慈藏閣) 편액 글씨는 탄허 택성(呑虛 宅成·1913~1983)의 친필입니다.
수마노탑이 보입니다.
수마노탑(국보 332호)
적멸보궁(寂滅寶宮) 뒤에 위치한 총 7층의 탑으로 높이 9m, 너비 3.04m로 돌을 벽돌처럼 다듬어 쌓은 모전석탑(模塼石塔)의 일종입니다. 신라 자장율사가 당나라에서 귀국할 때, 서해 용왕이 마노석 조각을 주며 탑을 세월 줄 것을 부탁한 것이 유래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모전석탑으로는 드물게 탑 정상의 금속 상륜부와 풍경 등이 거의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습니다.
마노란 석영에 속하는 보석으로 건립출처가 용궁이라는 물水에서 나왔다고 해서 수마노라는 명칭이 붙었으나 탑의 암석은 마노가 아닌 칼슘과 마그네슘의 탄산염인 돌로마이트입니다. 이를 통해 탑의 푸른 색이 전승의 변화를 거쳐, 마노로 변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정암사에서 발견된 여러 유물을 보았을 때 고려 시대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며 탑지석에 의해 1653년에 중건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964년 9월 4일 대한민국 보물 제410호로 지정되었으며, 2020년 6월 25일 국보 제332호로 승격되었습니다.
범종각
범종각(梵鐘閣) 편액 글씨는 탄허 택성(呑虛 宅成 1913~1983)의 친필입니다.
범종루는 닫혀 있어 창살 사이로 동종을 담아봅니다.
1977년에 주조하였습니다.
용뉴
비천상
적멸보궁(寂滅寶宮) (강원도문화재자료 제32호)
팔작지붕에 앞면과 옆면 각 3칸씩의 규모인데, '정암사사적'에 따르면 1770년(영조 46)에 중수한 모습이 남아 있습니다.
그 뒤에도 1858년(철종 9)과 1919년에 각각 중수한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수마노탑을 등지고 바로 아래에 자리 잡은 적멸궁은 계곡을 사이에 두고 사찰의 다른 건물들과 떨어져 있다. 여느 적멸보궁과는 다르게 편액에 '보'자를 빼고 '적멸궁'으로만 적혀 있습니다.
고려 시대 건립으로 추정되며, 입구에 자장율사가 지팡이를 꽂아 신표로 남긴 주목이 눈길을 끈다. 깊은 산자락 끝에 단아한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는 적멸궁은 천년의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고 불자들의 안식처가 되고 있습니다.
적멸궁 주련
위도중생교(爲度衆生故) 중생을 제도하기 위한 까닭으로
방편현열반(方便現涅槃) 방편으로 열반을 나타내었으나,
이실불멸도(而實不滅度) 이에 진실로는 멸도하지 아니하고
상주차설법(常住此說法) 항상 여기에 머물면서 법을 설하느니라
아상주어차(我常住於此) 내가 항상 여기에 머무르면서
이제신통력(以諸神通力) 모든 신통력의 힘으로써,
영전도중생(令顚倒衆生) 꺼꾸로 된 중생으로 하여금
수근이불견(雖近而不見) 비록 가까우나 보지 못하게 하느니라.
중견아멸도(衆見我滅度) 중생이 나의 멸도한 것을 보고는
광공양사리(廣供養舍利) 널리 사리에 공양하며,
함개회연모(咸皆懷戀慕) 모두 다 사랑하여 그리워함을 품고
이생갈앙심(而生渴仰心) 목 마르게 우러르는 마음을 내느니라.
사방의 기둥에 걸린 주련에는 파란 글씨로 '묘법연화경' '여래수량품' 자아게 게송을 써 놓았습니다.
적멸보궁(寂滅寶宮) 대신 적멸궁(寂滅宮)이라는 편액을 걸려 있습니다.
이는 '번뇌가 사라져 깨달음에 이른 경계의 보배로운 궁전'을 의미합니다.
적멸궁 내부
부처님 진신 사리를 모시고 있기 때문에 불상은 없습니다.
부처님 대신 황금색 연좌만 있습니다.
방석이 놓여 있는 뒤편이 수마노탑을 바라보는 창문인데 닫혀져 있어 적멸궁 안에서 탑을 볼수가 없습니다.
신중탱
자장율사 주장자(慈藏律師 拄杖子)
이 주목은 약 1300년 전 자장율사가 정암사를 창건하시고 평소 사용하시던 주장자를 꽂아 신표로 남기신 나무입니다.
오랜시간이 지나면서 가지 일부가 회생 성장되고 있어 자장율사의 옛 모습을 보는 듯합니다.
적멸보궁 입구의 석단에는 선장단(禪杖壇)이라는 고목이 있으며, 이 나무는 자장율사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심은 뒤 수백년 동안 자라나 지금은 고목으로 남아 있습니다.
적묵당(寂黙堂)
템플스테이와 공양간 기능을 하는 것 같습니다.
적묵당(寂黙堂) 편액
뒤돌아본 정암사
첫댓글 함백산 멋진사진 잘보았구요
수고하셨습니다
오~~~! 굿 입니다 함백산에서 바라보는 산 그리메가 멋져요! 수고하셨습니다 이글 대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