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레스 오블리주
사회의 고위 지도층 인사에게 요구되는 높은 수준의 도덕적 의무, 사회에 대한 책임을 가리키는 용어로서 프랑스어로는 noblesse oblige라고 표기한다.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란 "귀족은 의무를 진다"는 뜻의 프랑스어 표현이다.
부와 권력은 그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수반한다는 의미를 가지며, 주로 사회 지도층 혹은 상류층이 사회적 위치에 걸맞는 모범을 보이는 행위를 표현할 때, 혹은 그것에 완전히 반대되는 행동을 하는 이들을 비판하는 용도로 사용되었던 표현이다.
국내에서도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이런 모범을 보여야 하나 그런 인물을 찾아 보기가 정말 힘든듯 하다.
특히 정치인들은 여당이나 야당이나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커녕 일반 시민들만도 못 한 저질의 면모만 보이니 걱정이다.
특히 제2차 세계대전에 18세의 나이로 트럭 운전사, 정비사로 참전한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야 말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표본이 아닌가 싶다.
우리네 정치인들은 자기 자식 군대 안 보내려고 온갖 편법을 쓰는데 말이다.
첫댓글 엘리자베스2세를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