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하루를 쉬더니 비가 오는군요..
이 비는 왠지 가을을 성큼 다가오게 할것같네요..
어렸을때부터 먹는거 하나는 안 빠질 만큼 잘 먹고 다녔는데요,
나이에 따라 계절에 따라 먹으러 다니는 음식종류와 분위기 들이
조금씩 유행을 타더라구요~
오늘은 비도오고 해서 맛있는 바지락 칼국수 집을 소개 하구 싶어서요.
뜨거운 국물인 칼국수는 한여름의 무더운 날씨에도 변함없이 사랑받는
4계절 음식인거 같아요.
제가 소개한 집들은 메스컴이나 신문을 타지 않은 아주 평범해 보이는
음식점들이지만...
바지락 칼국수의 생명인 진하고 시원한 국물이며
쭐깃한 면발은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일품 바지락 칼국수 맛을 느끼실수있습니다.
먼저 소개할집 동네이름은 확실히 모르지만,북가좌동 이라고
표말이 되있는데...여하튼 응암오거리에서 북가좌동 쪽으로 1km정도
가시다 보면 우측에 "최씨고집바지락칼국수"라고 있는데,
신선한 조개와 면발이 죽이는 집이죠...공기밥과 커피는 공짜인데,
커피맛도 맛있고 4000원이면 가격과 맛 써비스에서 으뜸인거 같네요.
주차공간은 있지만 넉넉하지는 않습니다.
다음은 수락산 근처에있는 "이씨고집 칼국수"여기는 제가 4년전부터 알던
집인데요,500원 올랐더군요..써비스는 없지만 여기도 역시 맛있습니다.
또 한군데는 신갈IC로 들어가 용인 방면(우측)으로 가다보시면,
강남대학교 가기전 4거리에서 좌회전 하시면 바로(100M앞) 우측에
"안면도바지락칼국수"집이있는데요,여기도 공기밥,커피 써비스에
가격도4000냥입니다.맛있어요~^^
아~점심시간도 이제 얼마남지 않았네요...
정말 먹고 싶습니다.이런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