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학생교육원을 들머리로 평탄한 오르막 1.8km을 땀나게 올라 도착한 세동치
우측으로 500m가면 세걸산 정상
저멀리 지리산 주능선이 길게 늘어섰다.
가장 높은곳이 천왕봉이겠지...
세걸산 정상 할미꽃이 수줍게 숨어있다.
다시 빽!
세동치에서 구름님과 계앙산님과의 간식타임
시원한 막걸리 한잔이 바짝 마른 목구멍을 타고 넘어간다.조오타~~
팔랑치근처 철쭉군락지
덜핀 철쭉속에서도 마냥 행복한 사람들
바래봉위로 하얀 구름이 살포시 머물러있다.
바래봉아래 시원한 샘물도 한사발 들이키고
열기오른 얼굴도 씻어내고
바래봉을 오른다.
걸어온 길이 보인다.
바래봉정상엔 인증샷을 찍으려는 사람들의 줄이 길게 늘어섰다.
이제 내려가자
지루한 돌길 하산이 끝나는 곳,용산마을에서 만난 지리산허브밸리
철쭉축제기간이라서인지 입장료는 무료^^
소금기를 씻어낸 얼굴에 허브로션도 발라보고
허브식물원도 구경하고
라벤더정원에서 사진도 남겨본다.
남원식당에서 전라도의 풍성하고 맛깔스러운 두루치기한상에 소주한잔,캬아~~
오늘 하루도 즐겁게 마무리^^
첫댓글 와~~
완두님 짱!~~
하하 감사합니다
배고프다.
돼자루치기 무지 생각나는 시간입니다.
사드십시요.많이 드세요
시원한 막걸리 한잔이 바짝 마른 목구멍을 타고 넘어간다.조오타~~
두루치기한상에 소주한잔,캬아~~
온통 주님만...ㅋ
하나도 안부럽다.
내가 안 간 것이 잘한 거야.
그래 잘 안 간 거야.
애써 위로를....쿨럭
씁쓸한 위로를 보냅니다.
부디 건강하십시오 ㅋㅋ
ㅋㅋ막걸리 한잔 캬악~~~
소주 한잔 캬악~~~~
라임이 죽입니다!ㅎㅎㅎ
추운날엔 따뜻함을 위해 한잔
더운날엔 시원함을 위해 한잔
부처님오신날엔
모든이의 평온을 위해 한잔해볼까나
@파랑완두 ㅋㅋㅋ한잔 좋지요~~^^
늘 서두르지도 않으면서 A코스 완주는 기본이신 파랑완두님 하산길에서 만나 함께 허브하우스도 관람하면서 좋았었습니다~~^^
저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