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7일 탄생화 장미(흰색) White Rose)
원산지 : 서아시아
학 명 : Rosa hybrida
과 명 : 장미과
분 포 : 북반구의 한대·아한대·온대·아열대
서 식 : 조경용 재배
크 기 : 높이 20cm∼5m
개 화 : 5월 중순경부터 9월경
꽃 말 : 존경(admiration)
관목성의 화목(花木)이다.
야생종이 북반구의 한대·아한대·온대·아열대에 분포하며 약 100종 이상이 알려져 있다.
오늘날 장미라고 하는 것은 이들 야생종의 자연잡종과 개량종을 말한다.
장미는 갖춘 꽃으로 꽃의 아름다운 형태와 향기때문에 관상용과 향료용으로 재배해왔으며, 개량을 가하여 육성한 원예종을 말한다.
지금까지 2만 5000종이 개발되었으나 현존하는 것은 6~7000종이며, 해마다 200종 이상의 새 품종이 개발되고 있다.
장미는 그리스·로마 시대에 서아시아에서 유럽지역의 야생종과 이들의 자연교잡에 의한 변종이 재배되고 있었으며, 이때부터 르네상스시대에 걸쳐 주로 유럽 남부에서 많이 재배되었다.
서양장미 중에서 꽃이 큰 수종은 사계절 내내 꽃이 피는 중국산 야생장미와 향기가 뛰어난 유럽산 야생장미 사이에 잡종을 만들어내고 이를 더욱 개량하여 육성하였다.
일반적으로 흰색, 붉은색, 노란색, 분홍색 등의 색을 띠나 품종에 따라 그 형태·모양·색이 매우 다양하다.
꽃의 피는 시기와 기간 역시 품종에 따라 차이가 크다.
국내에서는 일반적으로 품종에 따라 5월 중순경부터 9월경까지 꽃을 볼 수 있다.
마주나는 겹잎은 깃털모양이며 줄기에는 가시가 있다.
한국에서는 일찍부터 찔레꽃·돌가시나무·해당화·붉은인가목 등과 중국 야생종을 관상용으로 가꾸어왔으며, 《양화소록》에서도 가우(佳友)라 하여 화목 9품계 중에서 5등에 넣고 있다.
서양장미는 8·15광복 후에 유럽·미국 등지로부터 우량종을 도입하여 다양한 원예종을 재배하고 있다
키가 작은 여러해살이 나무로 덩굴식물이다.
대부분 아시아원산의 야생 장미를 인공으로 서로 교잡하여 만들어낸 원예종이다.
줄기에는 잎이 변한 가시가 있으며, 잎은 마주나는데 깃털 모양으로 갈라진 겹잎이다.
넓은 타원형의 잔잎에는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꽃점
"꽃을 반기는 밭에 꽃이 모인다"는 속담대로 당신의 멋진 인격에 자석 끌리듯 지적인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군요.
집단 속에서 중심적인 존재가 되기 쉬운 사람. 때문에 연애할 틈도 없는 신세가 되기도 합니다.
첫사랑이 곧장 결혼으로 골인하기 쉬운 타입입니다.
만약 그것이 거짓된 사랑이었다면 상처는 깊습니다.
만약 상대가 믿어지지 않는다면 헤어질 용기도 필요합니다.
장미꽃 이야기
16세기쯤 스코틀랜드의 여왕 메리 스튜어트는 프랑스 황태자 (나중에 프랑수아 2세)와 결혼해 왕가의 왕가의 장미를 몸에지닐 권리를 얻었다.
여왕은 사냥꾼들에게 은으로 만든 장미를 주었다.
스튜어트가와 백장미의 결합은 이때부터 시작된다.
마침내 1688년의 명예 혁명으로 스튜어트 왕가는 망명하는 운명에 처했다.
왕가에 충성을 맹세하는 사람이 서로를 확인하는 표시로 선택한 것이 바로 이 백장미이다.
신이 처음으로 장미꽃을 만들려고 할때 큐피트의 요정이 장미에 반하여 키스를 했다고 합니다.
장미꽃 안에 숨어있었던 벌이 갑자기 놀라서 큐피트의 요정 입술에 침을 쏘았다고 합니다.
비너스가 이모습을 보고 화가나서 벌을 잡아와 침을 빼내어 장미꽃의 줄기에 붙여서 가시가 생겨났다고 합니다.
후에도 큐피드는 가시에 찔리는 아픔을 마다 않고 여전히 장미꽃을 사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