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youtu.be/Gbn30b7jW04
콘서트 전 구조물 옮기기
리허설 전 객석 채비
리허설 중 인사하는 에스빠
호응금지..ㅠ
(쳐다보는거 막는게 맞다 틀리다를 떠나서 무대 쳐다보는거까지 감시당하면서 일하는게 현타올것같다는 뜻임)
공연시작후..는 캡처안해왔는데 그냥 객석 계속 감시하기
아 표검사도 했었음
https://youtu.be/Gbn30b7jW04
무대 못쳐다보게한다가 요점이아니라
엄청난 감시를 받으면서 힘도엄청쓰고 감정노동 폭행위험까지 떠안으면서 최저시급이란게 현타올 것 같아서 쓴 글인데 내가 설명을 좀 안적어서 댓글에서 다른말이 나오는듯ㅠㅠ 글쓸땐 응원봉으로 맞거하는 고충이 주목받을거라 생각히고 쓴건데..글 읽어줘서 고마워~~
현장직좀 무리하지말고 잘쳐주라고ㅜ
진짜 일해주지 말아야됨ㅋㅋㅠ
댓글 왜그래… 걍 좀 두루두루 좋게 좀 살면안돼..? 무대가 중앙에 떡하니 있는데 일하다가 넋놓고 멍때리고 한참 보는것도 아니고 지나가다가 몇초는 눈 돌려서 볼수도 있고 그런거지 에휴…
공연일 했었는데 생각보다 소속사쪽에서 관리해달라는 컴플이많아서 저럴걸 안전 문제는 당연 1위고, 한시라도 눈 잘못 떼었다간 가장 사고나기 쉬운곳이 공연장이니까,, 팬들이 스탭 관련 컴플을 소속사쪽에서 받다보니 피로감+리허설 때는 무대 위에서 객석에 있는 사람 다 보여서 리허설 집중 안된다, 리허설 모습 안보여주고 싶다 등.. 여러 이유로 출연자쪽 컴플레인도 있음.. 그래서 경호팀 알바들 무대 보는거 거지고 엄청 예민할 수 밖에 없어 리허설 사전 유출되는 부분도 그렇고.. 난 프로덕션쪽이라 경호팀에서 어떻게 관리하는지 몰랐는데 신기하네ㅋㅋㅋ지금은 공연업 떠나긴 했지만 ㅎㅎ
들어가서 감시하라고 하는데 뭘 위한 감시인지도 모르겠고 아침일찍 불러서 중간에 시간 길게 비면 그냥 차가운 바닥에 앉아서 쉬어야해 ㅠ 그리고 진행요원 하는 친구들 보면 다 누군가의 팬이여서 더 열정페이 받고 일하는거 같아 ㅠㅠ 나도 그랬고 ..
업무 강도도 세고 몸도 힘들고 마음도 힘든데 돈도 최저로 주는데도 계속 유지되는건 그만큼 공급이 있어서겠지 이런 사회가 씁쓸하다
와 진짜 졸라 업무 강도 세 보이던데 시급 너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