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에서 대한민국의 노동시간은 선진국 수준으로 줄어들 것입니다. 이번 근로시간제 개편이 논란이 되고 있지만 깊이 있는 논의를 통해 이 정부 말에는 주당 근로시간이 (현행 40시간에서) '35시간' 수준으로 갈 확률이 높습니다. (최대 근로시간인) 69시간, 52시간이 아니라 그것을 위해 싸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부의 근로시간 개편안을 두고 '주 최대 69시간 노동 허용'이라는 등의 비판이 이어지는 가운데 환경노동위원회 노동소위원회 소속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만나 한 말이다.
김 의원은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선대위 직능총괄본부 사회안전망구축 지원본부장으로 활약했다. 그는 윤 대통령을 가까이서 보필한 경험을 바탕으로 윤 대통령의 노동가치와 노동약자 보호에 대한 철학을 전했다. 김 의원은 "사람들이 착각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윤석열 대통령이 반노동정책을 펼 것이다, 노동약자에게 괴물처럼 굴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믿고 있는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
김 의원은 "(근로시간제 개편안을) 현행 주 52시간제에서 주 69시간제로 간다고 프레임을 막 씌운다. 현재 노동시간이 52시간이고, 윤석열 정부의 노동정책은 69시간이라고, 노동시간이 더 늘어난다고 얘기를 하는데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에서 만든 현행 52시간제는 주 소정 근로시간은 40시간이고 연장근로 시간은 12시간"이라며 "이 52시간제의 기본틀은 그대로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주 12시간의 연장근로만 봤을 때 월 최대 연장 근로 가능 시간은 52시간, 분기 156시간, 반기 312시간인데 지금 개편안에서는 월 단위는 감소가 없지만 분기 140시간(156시간 대비 90%), 반기 250시간(312시간 대비 80%)로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첫댓글 지들끼리 입이 하나도 안 맞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신의 정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하노
우당탕탕 개도른명신이네정부
이랫다가 저랬다가 단합 오지게 안되나봄 ㅋㅋㅋ
뭔소리여…가서 니네 대장이랑 말이나 맞추고와
너네 대장이 혼자 그롷게 근무한다는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