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말씀에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과 앗수르를 심판하셔서 황폐하게 하시겠다는 말씀 후에 그 가운데 희망의 말씀을 전하십니다. 이새는 다윗의 아버지입니다. 이새의 줄기는 다윗 집안을 말합니다. 그 가문에서 한 가지가 납니다. 희망이 싹틉니다. 그리고 결실을 맺습니다. 이는 다윗을 통해서 한 다스리는 자가 올 것임을 예언하는 것입니다. 그의 위에 성령이 임하셔서 지혜와 총명과 모략과 재능과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가 될 것입니다. 그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고 재판을 보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들도 알고 정의롭게 할 것 입니다. 그래서 억울한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게 할 것입니다. 그는 말씀으로 악인을 심판하고 공의와 성실로 허리를 두를 것입니다(1-5). 결과적으로 그 왕은 황폐했던 땅에 평화와 정의의 나라를 세울 것입니다. 그래서 이리와 어린 양이 함께 놀며 더 이상 약육강식의 법칙이 지배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는 메시야가 가지고 올 궁극적인 천국을 내다봅니다. 가깝게는 약소국(유다)이 강대국(앗수르)에 짓밟히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또 남 유다와 북 이스라엘이 서로 싸우지 않는 아름다운 평화의 나라가 이루어 질 것입니다. 이새의 줄기에서 나온 평강의 왕이 다스리는 나라는 창조의 질서가 회복되고 전쟁이 없는 나라가 될 것입니다. 나아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성전에서 흘러나와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인정하게 될 것입니다(6-9).
뿐만 아니라 이새의 줄기에서 나온 그 왕이 만민의 깃발이 되어 세상 모든 민족을 당신께로 불러 모으실 것입니다. 또 그날에 사로잡혀 간 하나님의 백성들이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세상 각처에 흩어져 있는 하나님의 백성이 돌아올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괴롭게 하던 자들은 이제 없습니다. 또 백성들이 돌아올 때 그들을 가로 막는 물을 가르실 것입니다. 옛적에 홍해와 요단강을 말리신 것 같이 유프라테스 강을 일곱 갈래로 나누셔서 신을 신고 건널 수있도록 하실 것입니다. 그렇게 앗수르로 잡혀간 하나님의 백성들을 모으실 것입니다(10-16). 현재로서는 절대로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하나님께서는 메시야를 통해서 반드시 이루실 것입니다.
심판의 말씀은 그들의 회복을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심판을 말씀을 전함과 동시에 유다가 그 말씀을 듣고 회개할 때 어떤 평화의 나라가 임하게 될 것인지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다윗의 자손을 통해서 폐허 속에서 상상도 할 수 없는 나라를 세우실 것이라고 합니다. 그 나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다스리는 나라이며 정의와 평화의 왕이 다스리는 나라입니다. 우리는 이미 다윗의 자손, 메시야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나라를 맛보며 살고 있습니다. 그분을 믿는 공동체 안에서 그분이 주시는 참된 평화가 있습니다. 아직 완전하지 않지만, 미움과 다툼과 질투가 사라지고 서로 사랑하는 공동체로 살아갑니다. 이것이 온 교회가 나아가야 할 길입니다. 주님이 다시 오실 때 그 나라는 완성될 것이기지만, 이 땅에서 교회가 그 나라의 샘플이 되어야 합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함께 우리 주님께서 가지고 오신 평화를 우리 가정과 교회에서 드러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아멘.
첫댓글 아멘...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