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왕십리 스시도쿠를 다녀왔습니다
호오 주문을 테블릿으로 하네요. 보통 맛집은 이런거 들여놓으면 직원수 줄이지만 이 집은 안그렇습니다.
24명의 쉐프를 로테이션시켜서 맛의 기복이 없고 웨이터분들도 마찬가지로 로테이션돌려서
친절합니다.
14년 창립이래 같은 곳에서 7년을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3년째 단골인데 늘 갈 때마다 맛은 일정!
다이젠 사시미입니다. 월급날이라 Flex해봤읍니다. 우니와 전복내장인데 고소하고 맛나네요.
사시미오기전에 연어스시 시켰는데 설거지해서
건진사진은 요것 뿐입니다. 뗏깔보소.,
이건 식전에 나왔던 참치조림입니다. 초창기엔 연어조림였는데 제 입맛엔 참치가 더 기깔납니다.
우니와 전복내장. 비릿함이 없고 고소해서 회랑같이 먹으니 숙성회의 맛이 배가 되네요.ㅎㅎㅎ
Ps.1
늘 이 집갈때 가족말고 Some이나 연애하면
꼭 가겠다 벼르는 집인데 언제쯤.. ㅅㅂ..
Ps.2
서른 중반되니 저걸로 기별도 안갔던 시절이 있었는데.. 배가 차네요ㅜㅜ. 그래도 일일 칼로리3천은
넘는게 비밀...
첫댓글 왕십리사는데 왜몰랐지..
9시엔 당당마켓이라고 51%할인하니 줄서서 대기하시면 싼값에 고퀼러티 스시를 냠냠하실수 있습니다
@데미르 헐 검색해보니까 어딘지 바로 알겠네요 여기가 맛집이었다니;;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