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수 : 김 동 아
제 목 : 갓 바 위
중생의 지은 업보 등에 업고서
갓바위 가는길은 한나절 인데
이끼내린 그 담길에 산새가 울고
갈 길을 잃어버린 나그네 마음
약사 여래불 높은신 그뜻
팔공산아 너는 알겠지.
(반주)
동화사 풍경소리 밤은 깊은데
갓바위 가는 길은 멀기만 한데
촛불켜고 소원비는 아낙네 마음
길손이 알길없어 가슴 태우네
약사 여래불 높은신 그뜻
팔공산아 너는 알겠지...
(팁)
팔공산은 대구에 있습니다 저도 부처님 오신날 이노래를 그 무렵에 알게 되어서
동화사를 한번 방문하여 보기로 했는데 사람들 엄청많이 오셨더군요
동화사는 가보지도 못하고 팔공산 자락에 있는 염불암인가 하는 곳에 가서 비빔밥 한그릇
수박 한조각 얻어먹고 왔습니다
굉장히 높은곳에 위치해 있더군요 내려올때 아주 죽는줄 알았습니다 올라갈때는 동화사
입구에서 승합차로 태워주는데 내려올때는 알아서 내려오라고 하여 아주 아주 죽는줄
알았습니다
(두번째 팁)
동화사와 갓바위는 따로 떨어져 있었습니다
갓바위는 북대구 IC에서 들어와서 한참들어가서 직진이였구요
동화사는 좌회전 해서 한참을 올라가더군요....
부족한 설명이오니 동화사홈페이지 들어가보면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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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가사와 팁은 "뉴뽀빠이님"께서 적어주신 내용입니다. ^^
첫댓글 잘 들었습니다..김동아 특유의 음색이 잘 어울리는 노래네요...감쏴르~~
아니......나는 왜 김동아라는 가수 목소리에서 자꾸 현철씨 분위기가 느껴질가요? 음색이랑 창법이 비슷한듯 해요.. ㅎㅎ 글구 산을 내려오는건 올라가는거 보다 쉽지 않나요? ^^
올라 갔다가 내려오는것이 더 힘듬니다...올라갈때 진을 다 빼서 내려갈때는 다리가 덜덜 떨리지요..ㅎㅎ
아하~ 올라갈 때 힘뺀걸 생각 못했군요.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