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네요 작은 애기발에 치여도 전혀 안아프고 안겨 있는 게 당연하기 때문에 별 감정도 안 드는데 신발 신고 부딪히면 그게 또 다르더라구요 장기간 안고 있을거면 벗기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다른 분들 생각도 궁금해서 댓 계속 보고 있게되네요 공감하시는 분들도 꽤 있어서 신기하네요 코엑스.. 제가 하지말아야 할말을 했나보네요^^ 서울 거주하시면 아시겠지만 주말이라 사람 많았구요 푸드코트 줄 서 있느라 아기발과 부닥쳤네요 앞뒤 정황 모르고 조롱하시는 분들 고마하셔요
아프긴 오지게 아픈데 별 생각 안 듬 애기 발은 시려우면 안 되니까 아빠가 애 발 들고 장난치다가 내 머리도 맞은 적 있는데 걍 지나감 ㅋㅋ 그래도 애기 발은 시려우면 안 되니까...
1. 우리도 어릴 때가 있었다 : 우리 땐 애초에 저런 일 발생하면 십중팔구 상대가 역정 내도 불만 없었고 심지어 부모들이 먼저 죄송하다고 굽신굽신 사과했구요 2. 애인데 어쩌냐 : 애는 애지만 부모는 어른인데요 3. 그깟거 뭐가 아프냐 : 안 아프게 때리면 맞은 게 안 맞은 걸로 되나요? 그리고 뭐 본인이 세상 모두의 통각 기준도 아니고 맞은 사람은 아플 수도 있지.. 4.살면서 애 발 맞을 일 몇 번 된다고 : 이 논리는 진짜 1년에 명절 고작 2번이니 여자가 참아 논리랑 똑같잖아요..ㅎ 몇 번 안 겪어도 부당한 일은 부당한 일이죠 5. 모르고 그럴 수도 있지 : 모르고 그럴 수도 있지 근데 이런 글을 통해서 이런 경우가 있는 걸 알았으면 잘못 없다고 박박 우길 게 아니라 아 혹시 실수해서 남한테 피해끼칠 수 있으니 불가피할 때는 조심하고 추운 곳 아니면 신발 벗겨야지 이렇게 생각하는 게 맞지 않나요
약자를 배려해야 하는 건 맞지만 그게 폐 끼치면서도 당당하란 뜻은 아닌데..ㅎ 그냥 아 맞아서 불편한 사람이 있었구나 애들 발/체온 보호 때매 밖에선 어쩔 수 없으니 조심해야겠다 이정도면 되는데 끝까지 잘났다고 박박 우기는 건 왜 때문이야ㅎ
슈돌이었나 박현빈이 아들 신발 안신기고 시장 돌아다닐때는 어른들이 애 발시려우니깐 신발 꼭 신기라고 마주치는 어른들마다 그러던데.. 이건 뭐..신긴것도 벗기라고하냐ㅠ
아 나도 싫어 ㅋㅋㅋㅋ 치이면 기분 안좋던데 당연히 신발이니까,, 들고 탈 땐 벗어야 맞지않나 높이도 꽤 올라오는ㄷ0
기분이야 털면 되는데 부모가 제일 싫어... 아니 조심해서 안으라고ㅡㅡ
살면서 애 발에 맞아본적 없는데..
우산에 찔리기 싫으니까 우산 들고다니지 말라고하는 사람 같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스 맨 뒷자리 앉았는데 옆좌석 애기엄마가 서너살쯤 되는 애기 안은게 양쪽 신발이 다 내 다리쪽으로 와서 싫었었어 사과는커녕 당연해 보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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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누가 말 못하는 애보고 어쩌란걸로 보이나 ㅋ
지하철 탈때는 빼주셨으면... 앉으시는데 내 옷에 애 신발 쓸려서ㅠㅠㅠ 그때 좀 기분 별로였어ㅠㅠ... 진짜 갓난애기라서 애기가 안걷고 하는건 신발 밑창 깨끗하니까 상관없는데 조금이라두 걷고 그랬으면..ㅠㅠ
같은 의견 많네! 진짜 갓난애기 보호용 신발 이런거 말구 좀 걷고 하는 애기들.. 채이는 거 자체는 상관 없는데 밑창 닿는게 싫음...ㅠㅠ
에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기한테 이러는데 무슨 애를 낳으라고.. 참 우리나라도 엉망이다 어른들이 애기한테 어른같이 예의차리기를 바라네.
애 발에 맞아볼 일이 뭐 얼마나 많다고... 진짜 요즘 사람들 너무 피곤하게 사는거같애 본인 힘들고 불만있는걸 약자한테 푸는게 당연한줄알아 에휴...난 비혼비출산임 애도 안좋아하는데 그런생각은 안해봄
신발 고무부분에 채이면 은근 아프던데? 근데 뭐 신기라마라 할 건 아닌듯한..
아 나도 겨울에 패딩입고 가다가 애 발에 치여서 옷 더러워졌었음 ㅋㅋㅋㅋ 근데 사과도 안함 ㅋㅋ 싫을수도 있지
1. 우리도 어릴 때가 있었다 : 우리 땐 애초에 저런 일 발생하면 십중팔구 상대가 역정 내도 불만 없었고 심지어 부모들이 먼저 죄송하다고 굽신굽신 사과했구요
2. 애인데 어쩌냐 : 애는 애지만 부모는 어른인데요
3. 그깟거 뭐가 아프냐 : 안 아프게 때리면 맞은 게 안 맞은 걸로 되나요? 그리고 뭐 본인이 세상 모두의 통각 기준도 아니고 맞은 사람은 아플 수도 있지..
4.살면서 애 발 맞을 일 몇 번 된다고 : 이 논리는 진짜 1년에 명절 고작 2번이니 여자가 참아 논리랑 똑같잖아요..ㅎ 몇 번 안 겪어도 부당한 일은 부당한 일이죠
5. 모르고 그럴 수도 있지 : 모르고 그럴 수도 있지 근데 이런 글을 통해서 이런 경우가 있는 걸 알았으면 잘못 없다고 박박 우길 게 아니라 아 혹시 실수해서 남한테 피해끼칠 수 있으니 불가피할 때는 조심하고 추운 곳 아니면 신발 벗겨야지 이렇게 생각하는 게 맞지 않나요
약자를 배려해야 하는 건 맞지만 그게 폐 끼치면서도 당당하란 뜻은 아닌데..ㅎ
그냥 아 맞아서 불편한 사람이 있었구나 애들 발/체온 보호 때매 밖에선 어쩔 수 없으니 조심해야겠다 이정도면 되는데 끝까지 잘났다고 박박 우기는 건 왜 때문이야ㅎ
애가 차는건 상관 없음. 근데 안고있는
부모가 사과 안하고 모르쇠하면 기분 나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