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기준:
멋있고 격언같은 대사가 아니라
등장인물들이 실제로 할법한 대사이면서
그 상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대사
30~11위 (세부순위 없음)
<가족의 탄생>
"헤픈 거 나쁜 거야?"
<고고70>
"이 밤이 너무 조용해. 좀 시끄러웠으면 좋겠어."
<기생충>
"절대 실패하지 않는 계획이 뭔 줄 아니? 무계획이야, 무계획."
<달콤한 인생>
"말해봐요. 저한테 왜 그랬어요?"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라디오스타>
"노래하고 싶어질까봐."
<마더>
"너, 부모님은 계시니? 엄마 없어?"
<범죄도시>
"진실의 방으로."
<베테랑>
"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어?"
<부당거래>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 줄 알아요."
<봄날은 간다>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신세계>
"드루와, 드루와!"
<올드보이>
"모래알이든 바위덩어리든, 물에 가라앉기는 마찬가지예요."
<와이키키 브라더스>
"행복하니? 우리들 중에 지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사는 놈 너밖에 없잖아."
<우상>
"몰랐지. 몹쓸 병에 걸렸는데 아프지 않으니까."
<잘 알지도 못하면서>
"딱 아는 만큼만, 안다고 해요."
<천하장사 마돈나>
"뭐가 되고 싶은 게 아니라, 그냥 살고 싶은 거야."
<최악의 하루>
"어떻게 진실이 진심을 이겨요?"
<친구>
"고마해라, 마이 무따 아이가."
<친절한 금자씨>
"너나 잘하세요."
<타짜>
"이기 니 정주영이고 이병철이야."
10위 <곡성>
"뭣이 중헌디?"
9위 <밀양>
"똑같아예, 딴 데하고. 사람 사는 게 다 똑같지예."
8위 <고지전>
"싸우는 이유가 뭔데?"
"내 확실히 알고 있었어. 긴데.. 너무 오래돼서 잊어버렸어."
7위 <말아톤>
"초원이 다리는!"
"백만불짜리 다리."
6위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희망을 버려. 그리고 힘냅시다."
5위 <범죄의 재구성>
"청진기 대보니까 진단이 딱 나온다. 시츄에이션이 좋아."
4위 <행복>
"넌 밥 천천히 먹는 거 지겹지 않니? 난 지겨운데."
3위 <내 깡패같은 애인>
"여기까지 오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2위 <우리들>
"그럼 언제 놀아? 난 놀고 싶은데."
1위 <살인의 추억>
"밥은 먹고 다니냐?"
https://www.youtube.com/watch?v=YCyUX2e8KTU&t=209s
첫댓글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저는 그 대사듣고 속으로 ‘뭐래?’ 이랬는데.. 제가 잘못들었는줄 알았어요. 어이가 없어서..
저는 "말해봐요. 저한테 왜 그랬어요?". 이병헌의 이 대사가 머리에 남아서 잊혀지지를 않더라고요.
그때 좀 억울한 게 많아서 그랬나보다, 합니다. 지금은. ㅎㅎ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 줄 알아요는
듣는 순간 우와!! 그랬어요
저도 이게 최고!!
우리들 대사 넘 좋아함
노래하고싶어질까봐.....너무 좋아했던 대사에요~~
그 영화.. 어떻게 보면 참 별거 아닌것 같았는데 울림이 있었어요. 보면서 몇번 울었던 기억 납니다
사람답게 사는건 힘들지만, 괴물은 되지맙시다. 생활의 발견의 대사가 저는 최고의 대사라고 생각하는데 그건 없네요.
평경장이랑 잤지
극장에서 이아줌마가 입을떼자마자 모든관객이 일제히 하아..하고 탄성을 질렀던 이 명대사가 빠졌군요
저 아줌마가 그랬죠?
4885 너 맞지?
복수는 나의 것
"너 착한놈인거 안다. 그러니까 내가 이러는거 이해하지?"
정확한 워딩은 기억안나지만, 기억에 오래 남았네요.
오늘만 대충 수습하고 살자. 그래서 내 이름이 오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