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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쓰가무시병(유행성출혈열)주의!
증상 / 예방법 / 치료법
찬 바람이 살랑살랑 불면서 야외활동하기 딱 좋은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산으로, 들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여행 중~ 조심해야 할 것!
바로 쓰쓰가무시병 입니다.
쓰쓰가무시병은 털진드기 유충으로 인한 전염성 질병인데요~
9월에서 11월 사이 집중적으로 발병하고 있어요.
증상으로는 고열과 오한, 복통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데
2009년 4900여명의 환자가 발생했는데 작년에는 8600여명으로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어요~
쓰쓰가무시병?
쓰쓰가무시병은 오리엔티아 쓰쓰가무시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인데요~
진드기 유충이 피부에 붙어 피를 빨아먹는데, 이 부위에 딱지가 생기는 일종의 궤양이에요.
그래서 농부 등 주로 야외활동을 하는 산업군에서 잘 발생하며
성묘를 하는 추석 전후에 전국 각지에서 나타난다고 합니다.
증상?
보통 10일의 잠복기를 가지고, 잠복기가 끝나면 발연과 두통, 결막충혈, 발한, 림프절종대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발혈 후 1주일 정도 지나면 암적색의 구진이 몸통에 나타나 사지로 퍼진뒤
수일내 사라지게 된데요~ 이때 구역질과 구토, 설사 등이 동반되기두 하구요~
치료법?
쓰쓰가무시병에 감염이 되면 보통 항생제를 투여하는데~ 빠르게 증상이 호전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신속한 치료를 받는다면 하루이틀 사이에 빠르게 증상이 호전되지만
그렇지 않고 치료를 받지 않으면 거의 2주가까이를 발열로 고생한다니 참고하세요~
이 뿐만 아니라 난청, 뇌수막염 등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다니 빠른 치료가 필요하겠죠?
도움이 되셨나요? 쯔쯔가무시병은 아직 이렇다할 백신이 없어 한 번 걸렸다고 해서
안심하면 안된다고 하네요~ 결국 예방이 최우선이므로 야외활동할때는 잔디밭이나 풀밭에
눕는것을 삼가고, 긴팔, 긴바지로 피부에 노출을 최소화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출처] 쓰쓰가무시병(유행성출혈열)주의! 증상 / 예방법 / 치료법|작성자 Chan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