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시/ 해시 어느 게 맞을까? (생시보정)

[木魚]

팩트 ;    음식점(갈비집)을  20년 성업중에 있으며,    44세 신사년에  형제를 잃으셨다고 합니다.     

술시 /  해시   어느 게 맞는가요?

庚 壬 己 戊

戌 寅 未 戌

辛 壬 己 戊

亥 寅 未 戌

계해대운(35 ~ 44)  신사년  일.       

원국의  형제궁(월지궁)에  戌未 刑을 당하였으며,    戊/己토가 매우 혼잡하고,   도과(刀戈)살이 흔하다.

戌시를 쓴다면 ;

대운에,   일간의 록성이 나타나서  원국과 유년의 공격을 받으면   반드시,!  변고가 있다.   ※ 대운지에 <록성>이 나타나면    일단, 여하한 형태로든  사건이 난다고 보고 있습니다.   <록성>이란 ;  바로, 본인 자신이기 때문에   매사에  민감합니다.

차조에서  일간의 록성은 亥수이며   육친으로 형제이다.   

1) 원국의   과도한 戌未토에 토극수 당하고,     2) 寅亥합탈(合脫 ;  6합하여 탈기됨) 하였으며     3) 巳년에 충으로 응기(應期)가 되니    형제를 잃었다.

亥시를 쓴다면 ;

寅亥합상(合象)하여    亥운이나, 말년에  형제와 동업하는  공(功)이 있다.

생시보정 작업은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좀 번거로워서   다들 꺼려하시는 것같습니다.     

제가 잘못 보았다면    좋은 말씀으로   깨우쳐 주시기 바랍니다. 

[木魚]

^^ 명조를 올려주신 本覺님께 감사드리고, 죄송합니다. 本覺님은 분명히 이해해주실 것이라 믿고있습니다.

명진새해님 께는 亥시명의 신사년 형제 절손의 이유를 묻겠습니다.

[활안]

해시생이라면
형제와의 사별 가능성이 낮아 보입니다.

특히, 계해대운 신사년,,,
경술시면 흉사 가능성 크나, 신해시면 무탈할 듯 판단됩니다.

목어님의 생시 보정에 대한 견해 잘 봤습니다.

[木魚]

고맙습니다.

[木魚]

예.
합이 <기반된 합>을 풀었다면.. 형제의 사라짐이 아니라,/ 형제의 등장이겠지요.
그리고, 亥가 巳를 충한다면 모를까,/ 巳가 亥를 충했다면 亥에게는 멋진 일이 되지 않을까요. → 1) 이런 점이 상충을 응기(應期)의 기제로 사용하는 이유이고,/ 2) <충극>과 그냥 <충>을 변별하여 보는 이유이고,/
3) 충과 형이 대별되는 지점이라고 봅니다.

[木魚]

예. 상대를 배려하신 어투로 말씀이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고(庫)라는 것은 진,술,축,미 4토를 말하지요. → (참고로) 고(庫)와 묘(墓)의 개념은 변별되어야 합니다. 고(庫)가 되는 상황,/ 묘(墓)가 되는 상황이 엄연히 다르니까요.

(엄밀하게 말하여) 亥수가 충동(沖動)하여.. 戊,甲,壬으로 활동하는 현상을 개고(開庫)라 칭할 수 없습니다. 그냥, 충출(沖出)이라 부르면 족할 것입니다.

지금 쓰신 충출 론(論)은 모 학파의 주장을 수용하신 것이라 보이네요.
해당 이론을 쓰신다 해도, 충극(沖剋 = 沖勝)과 충패(沖敗)가 더 큰 개념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木魚]

가령,
巳火가 亥水를 충하면, 巳/ 亥의 다양한 가능성들(巳/亥의 유전자)이 발현되는데, 그 다양한 가능성은 곧,인원(人元 ; 지장간)의 활동입니다.
그럼, 충동(沖動), 충출(沖出)의 길/흉을 분별해낼 수있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충극(충승)/ 충패를 구분하는 게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 관점입니다.
亥의 입장에서, 巳亥충은 충승(沖勝)이지요.

[木魚]

모 이론에 완전히 경도(傾倒)되신 것으로 보이네요. 한 학자의 一期 분발된 감성이 펼쳐낸 이론에 너무 오래 담겨계신다는 느낌이 듭니다.
나올 때 안나오면, 여정이 더 늦추어질 것이라 봅니다만..
논리 전개가 아슬아슬합니다. 그 깔린 그라운드가 너무 벽촌(僻村)되다는 생각이지요.

[木魚]

설령,
하신 말씀을 다 인정한다 해도, → 亥대운 형제의 등장, 巳유년 형제의 이동 정도는 가능하다 하겠네요.

[木魚]

원국에 대해서 ;
庚壬ㅇㅇ
戌ㅇㅇㅇ
인성(경금, 신금), 재성 丁화, 등을 두루갖춘 장(場) 입니다.

辛壬ㅇㅇ
亥ㅇㅇㅇ
이 구조는 亥록성을 보는 구조로서(귀록격), 내 몸(록성)으로 먹고사는 것을 주하게 됩니다. 一片 인성 辛은 별 의미를 잃습니다.
인성을 갖춘 고지(庫地 = 場) 와 비교하면 힘겨운 격국이지요.

[木魚]

아, 예 .. 그 점. 거스르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러나, 자평진전에 합이 합을 푼다는 설은 없잖아요.

[木魚]

예. 그럴 수도 있겠네요.

[木魚]

八字支中，刑沖俱非美事，而三合六合，可以解之。假如甲生酉月，逢卯則沖，而或支中有戌，則卯與戌合而不沖；有辰，則酉與辰合而不沖；有亥與未，則卯與亥未會而不沖；有巳與丑，則酉與巳丑會而不沖。是會合可以解沖也。又如丙生子月，逢卯則刑，而或支中有戌，則與戌合而不刑；有丑，則子與丑合而不刑；有亥與未，則卯與亥未會而不刑；有申與辰，則子與申辰會而不刑。是會合可以解刑也。

又有因解而反得刑沖者，何也？假如甲生子月，支逢二卯相並，二卯不刑一子，而支又逢戌，戌與卯合，本爲解刑，而合去其一，則一合而一刑，是因解而反得刑沖也。

[木魚]

又有刑沖而會合不能解者，何也？假如子年午月，日坐丑位，丑與子合，可以解沖，而時逢巳酉，則丑與巳酉會，而子複沖午；子年卯月，日坐戌位，戌與卯合，可以解刑，而或時逢寅午，則戌與寅午會，而卯複刑子。是會合而不能解刑沖也。

更有刑沖而可以解刑者，何也？蓋四柱之中，刑沖俱不爲美，而刑沖用神，尤爲破格，不如以另位之刑沖，解月令之刑沖矣。假如丙生子月，卯以刑子，而支又逢酉，則又與酉沖不刑月令之官。甲生酉月，卯日沖之，而時逢子立，則卯與子刑，而月令官星，沖之無力，雖於別宮刑沖，六親不無刑剋，而月官猶在，其格不破。是所謂以刑沖而解刑沖也。

[木魚]

자평진전 [형충회합 해법] 원문입니다. 요지는 간단하고 다 아시는 것입니다.
1) 3합(반합)과 육합이 형충을 해지(解之) 할 수있다.
2) 합이 오히려, 형충을 성공시키는 경우를 말한 것이고.
3) 형충을 회합(회합 ; 3합, 반합, 육합)이 해(解)하지 못하는 경우를 말했고
4) 형충이 형충을 해(解)하는 경우를 말했습니다.

그러나, 합이 합을 푼다는 말은 없습니다. 합이 합을 푼다는 설(說)은 일본 명리로부터 퍼져 나왔지요.

[木魚]

예. 긴 글 함게 나눠주셔서 고마웠습니다.

[본각]

木魚님 안녕하셨지요?
좋은토론들을 하셨습니다. 무엇보다도 검증에 확인이 중요한거라
늘 느끼는 사항입니다..,,

이분은 10 여년전부터 아는데 집식구도 모두알지요
생모가 85세로 아직 살아계시답니다.
모친이 그연세에 장자다 보니 아마도 그때 출생시각을 정확히 알고 계시나 봅니다.
남동생 둘있는데 사고당한 남동생이 바로밑에동생 입니다.
술을좋아하고 방탕하여 사고사 인가 봅니다. 자살은 아님

신금 모친이 임진년 병치례를 많이 하고 있답니다
임진년은 辛금이 입묘지라 그런가보며
계사년은 혹시 잘못될수도 있지 않을까 하네요....
부인은 경자생으로 그저 남편복으로 살아온 여인네로
제가 간혹

[본각]

음/평: 1960년 1월 23일 07:20 여자

시 일 월 년

癸 丁 戊 庚
卯 丑 寅 子



己 庚 辛 壬 癸 甲 乙 丙 丁 대운: 역행
巳 午 未 申 酉 戌 亥 子 丑
84 74 64 54 44 34 24 14 4.

[본각]

자네는 남편복은 있는 사람이니 신랑한테 잘해주어야함...
식사하러가면 넌지시 말을 해주곤 했지요
官운이 일찍 들어온거로 봐서 일찍 만난거 같으며

무술생이 기미생 딸이 있으니
같은직장에서 만날확률이 높지요

도움되시라 올렸습니다.

그리고 목어님 전혀 괜찮습니다 마음에 두지 마세요...

[木魚]

本覺님. 고맙습니다. 절 올립니다. 새 해 다복하세요 꾸벅.

[본각]

저두,,,
꾸벅
감사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