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뉴스데스크 모니카 "인턴만 하다 회사 포기…사회부적응자라 생각" ('오피스빌런')

[sparks fly]

출처 : https://v.daum.net/v/20230326104503397

모니카 "인턴만 하다 회사 포기…사회부적응자라 생각" ('오피스빌런')

모니카는 댄서보다도 직장생활을 꿈꾸며 연봉을

벽에까지 붙여놓았던 취준생 시절에 대해 들려주었다.

특히 모니카는 좋은 기업에 들어가기 위해 작전을 미리 짜서

인턴십도 하며 누구보다 체계적으로 미래를 설계해왔음을 밝혔다.

그러나 모니카는 23살부터 26살까지 인턴십만 하고 직장생활을 포기했다.

모니카는 “적응을 못 해서 이 회사 저 회사 계속 옮겨 다니다가 포기했다.

그 당시에는 내가 사회 부적응자라고 생각했고

제가 문제라고 생각해서 떠나야 한다고 생각했다”라며 힘들었음을 토로했다.

[3월안에정규직이직]

요즘 나같아서 공감되네ㅜ..

[무의세상]

그니까 모니카님은 다른 능력이라도 있지 개뿔 없는 나는 그냥 도태되는 게 맞는 거 같음ㅠ

[냥그러니]

직장생활이 안맞는 체질이라고 해서 사회부적응자는 아니라고 생각함 (나 직장인)
그건 실패도 아니고 그냥 안맞는걸 빨리 몸으로 체득하고 깨달은거라고 생각함
프리랜서 못하는 사람한테 유동성부적응자란 말은 안하잖어
자영업 못하는 사람한테 운영능력 결여자라고 안하잖아요

[머릿속은단짠단짠]

근데 나도 그렇고 보통 20대 중반에 회사 들어가 가서 깨지면서 사회 학습하는 게 대부분이랑 자기가 잘못했다고 생각 안했으면 좋겠어 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