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m.news.nate.com/view/20230326n01026?mid=m03
"진짜 이사가야 하나 고민이네요"
용산 대통령실과 인접한 삼각지고가 쪽에 거주하는 황모씨(35·여)는 25일 <뉴스1>에 "1년 전과 너무 달라졌다"며 이렇게 말했다.
황씨는 "지난해에는 대규모 집회가 있는 주말만 (소음이) 좀 심하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에는 평일도 비슷하다"면서 "이사 가는 것 말곤 방법이 없는 것 같단 생각이 든다"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황씨를 비롯한 삼각지역 주민들 '삶의 질'이 1년 만에 달라졌다.
이전까지는 도심과 인접해 출퇴근이 편하고 공원도 가까워 주민들의 주거 만족도가 높은 편이었지만, 지난해 대통령실이 들어온 뒤 반복되는 집회 소음에 시달리며 뚝 떨어진 것이다.
주말뿐 아니라 평일에도 정부를 비판하는 노동계·시민사회단체의 집회가 열리고 시위 규모도 많게는 수만명까지 몰려 소음 피해는 더 커지는 상황이다. 장시간 울려 퍼지는 음악과 노랫소리에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주민들도 적지 않다.
삼각지역 인근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린 전날(25일) 만난 주민 A씨는 "저런 음악은 도대체 왜 계속 트는거냐"며 "주장을 말하는 것도 아니고 노래자랑과 같은 행동을 왜 굳이 여기서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물론 주민들이 뒷짐만 지고 있는 건 아니다. 온라인 청원사이트 '청원24'에 집시법 개정 청원 글을 조직적으로 올리고 있고, 국회·경찰 등에 민원전화를 넣자며 서로 독려하는 등 대응 중이다.
첫댓글 저기 살면서 2 안찍은 사람들이 불쌍하지 뭐
난 안 찍었는데,, ㅎ ㅏ
방금 차타고 지나가는거 눈앞에서 봤는데 도로통제해서 20분 기다림ㅋㅋㅋ
저럴거 예상 못하구 뽑았남 어쩔수 없지 뭐
견뎌
참으시든가
이게 다 윤석열 때문이다
같이 나와서 탄핵될때까지 집회하쇼
즐겨 아님 같이 나가서 하든가
같이 나와서 하세요
청와대로 썩 꺼지라고 민원 넣으시길
윤 찍었으니 어쩌겠어요
난 2번 안 찍었는데 피해보는 건 뜍같죠ㅎ
청원24 ㅋㅋㅋ 청와대 국민 신문고도 취임하자마자 없앤 놈한테 그런 기대를 하는 거 보니 역시 2찍 동네
용산 대통령 나와서 좋아했잖아 ^^
니들이 만든 결과잖아 버텨~~~
같이 나와서 참여하세요~!!!!
그니까 누가 2찍 하래?
누가뽑으래?? ㅋㅋ
2찍 아닌 사람들만 안타깝지 뭐 나머지는 참으세요
집값 오른다고 좋아했잖아~~~ 견뎌야제 모^^
나머지 44퍼만 불쌍;
집값때문에 나라 개꼴내놓고 저것도 못 참아? 저 사람들은 주말마다 뭔 죈데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