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가고싶었던 아파트에 청약이 당첨이 됐습니다
막상 당첨되니까 기쁨 보다는 걱정과 고민이 앞서네요
(경쟁도 거의 없었어요 제가 쓴 타입은 미분양이고요, 현재 부동산 시기가 그렇다보니)
2년후 입주인데
그안에 지금 집이 팔리고도 7~8천 정도 더 들어가는데
과연 지금과 같은 상황에 입주하는게 현실적으로 맞는지가 고민이 되네요
서류제출은 했고
다음주 목요일부터 계약인데 1,2차 계약금을 내는데
그나마 다행인건 계약금을 지불할 돈은 모은돈으로 낼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내고나면 거의 무일푼 ㅠ
원래 이런경우 감안하고도 계약금을 다들 지불할까요?
사실 오래전에도 청약에 당첨된후 당시에 세상물정 모르고
분양권을 팔아버려서 후회한적도 있어서
이번에 계약안하면 같은 실수 반복할까봐 고민이 됩니다
첫댓글 가고싶었던 아파트고 실거주목적인데
고민할것도없는거같은데
앞만보고달리세요
지역이 어디신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