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 위에 어둠이 내려앉고치악산 향로봉 등선에 걸친 달무리쓰르라미 울음소리에 숲속의 밤은 깊어 가고.낮동안 물가에 뛰놀던 아이들의웃음소리 잠들어 있구나,여름 밤의 정담을 나누는 텐트 이웃사촌들의 이야기가자정을 넘기네ㆍ
첫댓글 그림같은 서정시 같습니다.
반갑습니다.. 무더위에 잘 지내셨나요? 늦은 밤 시원한 바람이 그리워지는 시간이군요..
첫댓글 그림같은 서정시 같습니다.
반갑습니다.. 무더위에 잘 지내셨나요?
늦은 밤 시원한 바람이 그리워지는 시간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