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슬입니다.
새벽부터 날씨가 심상치 않습니다.
천둥,번개가 무섭게 치더군요ㅠ
수원 서둔동 봉사 2회차 진행하는 날인데... 걱정이었습니다.
다행히 8시쯤 집을 나섰는데 비가 그쳤습니다.
하느님이 보우하사~~
화서역 주차장에서 저만 타고 갑니다.
현장엔
어제와 마찬가지로 다 오셨답니다.
커피와 김밥먹고
작업이 시작됩니다.
타일작업이 있어 전문가인 산적이 오고 마무리를 끝까지 별일없으면 항상하는 맥님, 두메님이 오셨습니다.
노란연탄님과 청개구리님 반갑습니다.
어제하던 작업을 이어
오늘은 타일작업과 장판깝니다.
또한 쫄대 교체, 그리고 쥐구멍 막기등 소소한 작업도 이루어집니다.
타일 작업이 쉬운게 아닙니다.
산적혼자
화장실 작업에 애씁니다.
선풍기 바람이 들어와도 안되기에 꽉 막힌 공간에서 하루종일 작업합니다.
두메님과 맥님 어제이어 전선작업과 장판을 깝니다.
연탄님은 막아놓은 문을 다시열어 덪대는 작업을합니다.
비가 안와서 다행입니다.
작업에 필요없는 공구는 하나씩 정리합니다.
점심때가 되어 어제 그 식당으로 갔습니다.
주인분의 친절한 마음과 정성가득 음식 감사합니다.
맛있는 점심 후
나머지 작업을 합니다.
집안 곳곳 정리하고
화장실 바닥타일 깔고
거울달고 수건박스 달고 온열기 달고 세면대 달고...
문짝까지 달고나니 끝입니다.
등도 하나 더 달아 드렸답니다.
세탁기 설치하고
짐 위치에 다시놓고 마무리 후 나왔습니다.
어르신이 편안하게 화장실 사용하실수 있을거 같습니다.
남은 여생
조금이라도 편히 지내시길 바랍니다.
복지사님과 주변의 관심덕에 어르신이 웃음을 잃지 않고 사시는거 같습니다.
우리 사회에
자식은 있어도 고독하게 사시는 그러분들이 많음을 압니다.
소외되고 외로운 그런분들을 찾아 도움의 손길을 뻗어 도와드리는게 우리 몫인거 같습니다.
이틀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위먹지 않게 조심하시고 여름방학 후 다시 뵙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첫댓글 무덥고, 습한 날씨 속에서도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이제야 진정한 방학이 되었네요....
더운 날씨에 고생 많으셨어요.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보기만 해도 더워 보이네요~~~ 8월까지 진짜 열정 봉사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이제 개학 할 때까지 충전에 시간을 갖으시기 바랍니다.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
무더운 여름 고생 많으셨습니다.
어르신이 화장실 가실때 자주 넘어지시고 겨울에는 추워서 씻지를 못하신다 하여 고심끝에 진행한 공간 개조 공사였습니다.
여러 봉사자님의 아이디어와 재능기부로 깔끔하고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어르신께서 안전하고 따듯하게 욕실을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상반기 고생 많으셨습니다. MT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대상자분 삶의 질이 확 높아지게 되었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덥고 습한 날 정말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ㅜ.ㅜ
어르신께서 정말 좋아하셨을 것 같아요.
정말 큰 선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