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만나면,
자신이 생각하는 중요한 바를 말합니다.
자신의 관심사, 혹 자신이 고민하는 바를 숨기기 쉽지 않습니다.
땅 혹 건물에 관심 있는 사람은 땅 혹 건물 이야기를 합니다.
연애에 관심 있는 사람은 이성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목회자는 목회에 관한 이야기를 쏟아 냅니다.
교육에 관심 있는 엄마는 교육에 관해 말합니다.
상처받은 사람은 상처에 대해 말합니다.
자신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사실 그 사람을 그 길로 이끌어 가고, 그 사람의 정체성을 만듭니다.
그래서 사람은 말할 때, 조심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밥을 사겠다고 하면, 밥을 사야 합니다. 밥을 사겠다고 말을 하지 않으면, 밥을 사도 되고, 사지 않아도 됩니다. 선택은 상당히 더 넓게 열립니다.
우리는 오히려 말을 너무 많이 해서, 특히 어떤 도움을 주겠다…. 말했다가 도움을 못 주면, 오히려 실망을 더 크게 주게 됩니다.
앗!
저는 어젯밤 서진교 목사님에게 장애인이 재정적 독립을 하도록, 굿윌 스토어를 사람들에게 알리겠다고 하였네요.
오늘 1만 5천 명에게 이메일과 문자로 사역을 알리고,
가지고 있지만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본부에 보내도록 부탁을 할 건데요.
페친도 함께 해 주시면 어떨지요?
링크를 참고하시고요~
https://bit.ly/3OevajP
굿윌스토어가 어떤 단체인지는 미디어 내용을 봐주시면 더욱 이해가 빠르겠네요!
https://youtu.be/sL7k5ZzMs0Q
재정을 보내 달라는 것 아닙니다.
사용하던 것 중 괜찮은 데 사용하지 않는 것을 모아서 보내 주시면, 장애우들이 팔아서 재정적 독립을 하도록 함께 해 달라는 것입니다.
개인적 문의가 필요하시면,
서진교 목사님(010-7475-6022)에게 해 주세요~
사랑의 바자회 하듯, 물품을 모아서 보내어 주시면 됩니다.
딱 100 교회만
이 단체를 위해서 봄/가을 정기적으로 함께 해 주시면 좋겠네요~
보낼 주소:
서울시 송파구 새말로10길 19, 함께하는 재단 굿윌스토어
품는 교회도, 제가 안식 기간이 마치면,
돌아가 함께 하자고 할 겁니다.
덜&더 운동(덜 마시고, 더 구제하고, 덜 먹고, 더 선교하고, 덜 미디어 보고, 더 성경 읽기 운동)을 하는데요. 이런 협력과 섬김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나 자신은 최근 어떤 말을 가장 많이 하나요?
나중 죽기 전 어떤 말을 하고자 하나요?
야곱은 죽기 전 자신에게 주신 비전에 대해 요셉에게 말합니다.
루스에서 만난 하나님에 대하여
자신에게 보여 주신 비전에 대하여
마지막 죽기 전 다시 언급하며, 거듭 말합니다.
나 자신은 어떤 말을 하며 살고 있나요?
#가장 많이 하는 말?
#그게 나를 사로잡고 있지 않은지?
#무슨 말을? 왜?
#창세기 48장 1~14절, #김영한, #아침개인묵상, #성경 하브루타 코칭
<야곱이 에브라임과 므낫세에게 축복함>
1. 이 일 후에 어떤 사람이 요셉에게 말하기를 네 아버지가 병들었다 하므로 그가 곧 두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과 함께 이르니
2. 어떤 사람이 야곱에게 말하되 네 아들 요셉이 네게 왔다 하매 이스라엘이 힘을 내어 침상에 앉아
3. 요셉에게 이르되 이전에 가나안 땅 루스에서 전능하신 하나님이 내게 나타나사 복을 주시며
4. 내게 이르시되 내가 너로 생육하고 번성하게 하여 네게서 많은 백성이 나게 하고 내가 이 땅을 네 후손에게 주어 영원한 소유가 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1) ‘이 일 후에’는 언제를 말할까요? (1절)
- 크게 거시적으로 보면, 야곱이 애굽에 온 이후를 말할 수 있고요.
- 좁은 의미에서는 야곱이 자신이 죽을 것을 말하며, 자신을 고향, 가나안에 묻어 줄 것을 부탁한 사건(창47:19) 이후를 말합니다.
“Some time later” (v. 1) is nonspecific (cf. 22:20; Josh 24:29), but judging by 47:28 it probably was approaching seventeen years since Jacob’s arrival in Egypt.
This episode naturally occurred sometime after the previous scene, describing Joseph’s oath to bury Jacob in Canaan (47:29–31). The implication of the present arrangement is that the end is near, and Joseph matches Jacob’s request for burial with his own for a blessing on his two sons.
Mathews, K. A. (2005). Genesis 11:27–50:26 (Vol. 1B, p. 873). Nashville: Broadman & Holman Publishers.
2) 어떤 사람이 요셉에게 무엇을 말하였나요? (1절)
- 아버지가 병들었다고 하였습니다.
3) 아버지가 아프자, 요셉은 어떻게 하였나요? (1절)
- 두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과 함께 갔습니다.
4) 어떤 자가 야곱에게 무엇을 말하였나요? (2절)
- 요셉이 왔다고 알려주었습니다.
5) 야곱은 요셉에게 어떤 말을 하였나요? (3절)
- 가나안 땅 루스에서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타나사 복을 주시며(3절),
- 생육하고, 번성하여 많은 백성이 나고, 이 땅을 후손에게 주어 영원한 소유가 되리라 하셨음을 다시 말하였습니다.
6) 나 자신은 최근 가장 많이 하는 말은 무엇인가요?
5. 내가 애굽으로 와서 네게 이르기 전에 애굽에서 네가 낳은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는 내 것이라 르우벤과 시므온처럼 내 것이 될 것이요
6. 이들 후의 네 소생은 네 것이 될 것이며 그들의 유산은 그들의 형의 이름으로 함께 받으리라
7. 내게 대하여는 내가 이전에 밧단에서 올 때에 라헬이 나를 따르는 도중 가나안 땅에서 죽었는데 그 곳은 에브랏까지 길이 아직도 먼 곳이라 내가 거기서 그를 에브랏 길에 장사하였느니라 (에브랏은 곧 베들레헴이라)
1) 야곱은 죽기 전 어떤 말을 요셉에게 해 주었나요? (5~7절)
- 애굽 땅에서 낳은 에브라임과 므낫세가 자신의 것이라고 하였습니다(5절).
- 이들 이후에 소생은 요셉의 것이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5절).
- 에브라임과 므낫세은 유산을 요셉의 형들의 이름으로 함께 받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6절).
2) 왜 야곱은 에브라임과 므낫세가 자신의 아들들이라고 하였나요?
- 자신의 아들들로 삼아 약속 받은 유업을 그들에게도 동일하게 주려고 하였습니다.
Jacob claims the sons of Joseph as his own, making them full recipients of his inheritance on the same order as Jacob’s other sons (vv. 5–6).
“Now then” (wĕʿatt â, v. 5) shows a logical connection with the preceding account of the promise made to Jacob. Since Jacob is the recipient of the inheritance, he has the authority to adopt Joseph’s offspring.
Jacob names “Reuben and Simeon” (v. 5b) as points of comparison because they were his two eldest sons, who stood sequentially in line to receive the inheritance, indicating that Ephraim and Manasseh will have full status as Jacob’s sons (not merely grandsons), receiving their rightful legacy. The repetition of “mine” (lî) reinforces the new standing that Ephraim and Manasseh receive.
Mathews, K. A. (2005). Genesis 11:27–50:26 (Vol. 1B, p. 874). Nashville: Broadman & Holman Publishers.
3) 나 자신은 나의 자녀 혹 가족에게 어떤 영적 유산이 있기를 소원하나요?
4) 야곱은 라헬에 대해 어떤 말을 하였나요? (7절)
- 요셉의 엄마, 라헬은 야곱을 따르던 중 가나안 땅에서 죽었는데, 그곳은 에브랏까지 먼 곳이었고, 거기서 에브랏 길에 장사하였다고 하였습니다.
5) 에브랏은 어떤 곳이었나요? (7절)
- 베들레헴이었습니다.
8. 이스라엘이 요셉의 아들들을 보고 이르되 이들은 누구냐
9. 요셉이 그의 아버지에게 아뢰되 이는 하나님이 여기서 내게 주신 아들들이니이다 아버지가 이르되 그들을 데리고 내 앞으로 나아오라 내가 그들에게 축복하리라
10. 이스라엘의 눈이 나이로 말미암아 어두워서 보지 못하더라 요셉이 두 아들을 이끌어 아버지 앞으로 나아가니 이스라엘이 그들에게 입맞추고 그들을 안고
11.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네 얼굴을 보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하였더니 하나님이 내게 네 자손까지도 보게 하셨도다
1) 야곱이 요셉의 아들들을 보고, 누구냐고 왜 물었을까요? (8절)
2) 요셉이 아버지에게 자신의 아들들이라고 하자, 야곱은 어떻게 반응하였나요? (9절)
- 자신이 축복하겠다고 하였습니다.
3) 야곱이 나이로 잘 보지 못하자, 요셉은 어떻게 하였나요? (10절)
- 두 아들을 이끌어 아버지 앞으로 나아가게 하였습니다.
- 그러자 야곱이 입맞추고, 그 아들들을 안아 주었습니다.
4) 야곱은 무엇에 감사하였나요? (11절)
- 자신이 요셉의 얼굴을 보지 못하리라 여겼는데요.
- 하나님이 요셉의 아들들까지 보게 하였다고 하였습니다.
5) 나는 최근 어떤 것으로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나요?
12. 요셉이 아버지의 무릎 사이에서 두 아들을 물러나게 하고 땅에 엎드려 절하고
13. 오른손으로는 에브라임을 이스라엘의 왼손을 향하게 하고 왼손으로는 므낫세를 이스라엘의 오른손을 향하게 하여 이끌어 그에게 가까이 나아가매
14. 이스라엘이 오른손을 펴서 차남 에브라임의 머리에 얹고 왼손을 펴서 므낫세의 머리에 얹으니 므낫세는 장자라도 팔을 엇바꾸어 얹었더라
1) 요셉이 아버지의 무릎 사이에서 두 아들을 물러나게 하고, 땅에 엎드려 절하고, 어떻게 하였나요? (12~13절)
- 에브라임을 야곱의 왼손을 향하게 하고, 므낫세는 야곱의 오른손을 향하게 하였습니다.
2) 그런데 야곱은 어떻게 요셉의 아들들 위에 올렸나요? (14절)
- 오른손을 차남 에브라임 머리에 얹고, 왼손을 므낫세의 머리에 얹었습니다.
3) 야곱은 왜 이렇게 손을 엇갈려 축복하려고 하였을까요?
4) 오늘 말씀 중 받은 도전 혹 은혜는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