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혜린아아~ >_< 화 풀어?? 응??" -??
"시러! 절루가~" -혜린
"아이잉~~ >ㅇ< 혜린아,, " -??
"김해빈! 니가 이러면 많이 역겨운거 아니??? 작작좀 해라!" -혜린
지금 상황이 어떻게 된거냐구요??
제 B.F라는 명칭을 갖고있는 김해빈이라는 남자아인데요!
해빈이는 우유를 신청했구, 저는 요플레를 신청해서 먹구 있거든요!!ㅋ
그런데 김해빈이라는 나쁜놈이 ㅠ_ㅠ 제 요플레를 먹었지 머예요 ㅠㅠㅠ
여러분들은 이런 친구 사귀지 마세여 -3-
절대 용서 안할꺼에여!! >_<
"혜린아..ㅠ_ㅠ 용서해줘,, 내가 요플레 10개루 다시 사줄께에 ㅠ_ㅠ" -해빈
흐흠...;;;; 이런걸루 용서할 제가 아ㄴ...
"그래!!! 용서해줄께에.! 요플레 10개 꼭 사줘야댄다.!! ^ㅡ^" -혜린
"당연하지.!!>_< 우리 혜린이 밖에 없어~~~" -해빈
결국 용서하고 마네요 ㅠ_ㅠ 요플레에는 어쩔수가 없나봐여.-3-
에휴,,, 5분뒤면 제가 제일 싫어하는 국사시간이에여 ㅠ_ㅠ
이놈에 국사는 왜 배우는건지 -0- 우리나라 역사를 알아서 어따 써먹냐구여 -3-
이럴땐 땡땡이가 그립네요 ㅠ_ㅠ
"혜린아!!! 우리 땡땡이 까자 >ㅇ< 어차피 너 국사 싫어하잖아.!! ^ㅡ^" -해빈
"응??? 어.. 그래!!! 가자!" -혜린
"오케이!!!!>ㅇ< 레츠고우.~~" -해빈
하지도 못하는 영어를 쓰면서 가는 해빈군 -3-
흠.. 저희는 역시 삘이 통하는가바여!! -_-;;
#학교밖
"야! 근데 교복차림으로 어딜 가냐?" -혜린
"음........" -해빈
아주 골똘히 생각하고 있는 저의 비에프 해빈군 -3-
"아! 요플레 10개 사러 가자.!!>ㅇ<" -해빈
"맞다.!!! 요플레!!!! +_+ 역시 넌 나의 비에프야!! ^-^" -혜린
잠시 까먹고 있었는데 해빈이자식은 기억하고 있네요 -0-;;
나보다 쪼금 머리 좋은놈 -3- <쪼금이 아니고 많이 아닌가? 혜린양 ^ㅡ^>
흐흠...;; 그래! 많이 좋은놈이라고 고치겠슴다.ㅠ_ㅠ
#쳐먹어쳐먹어
무슨 가게 이름이 이래 -_-;;;;;
"혜린아.! 무슨맛 먹을래?? ㅇ_ㅇ" -해빈
"음... 나는!! 복숭아맛이랑 딸기맛이랑 오렌지맛이랑 파인애플 ㅁ..." -혜린
"그만좀 불러!!!! 뚱띵아 -3-" -해빈
"ㅁ...ㅁ..머라고????? 김해빈.!!!!!!!!!!!!!!!!!!!!!!! 죽을래!!!!!! 내가 뚱띵이라는말 제일 싫어하는거 알아 몰라.!!!!!! " -혜린
<혜린이는 뚱뚱하지 않아요.ㅋ
173이란 키에 46이란 몸무게를 갖고 있는 아주 예쁜 소녀랍니다>
"저기.. 혜린아 ㅠ_ㅠ 여기 사람 많은데,,, 나 먼저 갈께!!! 혜린 사랑해!!♡ 굿바이!" -해빈
김해빈 이거 지금 날 버리고 가는거야?? -_-;; 배신자 -0-;;
<혜린씨.^ㅡ^ 지금 해빈이 배신때렸다고 욕할때가 아닌데에..;;>
뭐??? 하...하핫 ;;;;; 지금 많은 눈들이 나 쳐다보는거 맞지??? ㅠ_ㅠ;;
이럴땐 어떻게 해야는거지?ㅠ_ㅠ 도망가야대?? 아님 무릎꿇고 빌어?ㅠㅠ
"저 여자 미친여자 아니야?"
"몰라,, 정신병자나봐"
"얼굴은 대게 이쁘다. 인형같아,,"
"경찰서에 신고해야는거 아니야?"
"얼굴만 이쁘면 뭐해, 정신이 이상한데.."
........ 이말 지금 모두 나한테 하는거야??? 나 한순간에 미친여자 된거야?ㅠ_ㅠ
<응.. 너 한순간에 새됐어!! >_< 우헤헤.ㅋ>
어떡하지... 어떡해 .... 어떡하면 좋냐구우 ㅠ_ㅠ
"어떡하긴 멀 어떡해, 나 따라와" -??
어어??? 누구야 ㅠ_ㅠ 나 이제 납치까지 당하는거야????ㅠ_ㅠ
흐흐..흑..흑.흑흑 ㅜ_ㅜ
#공원
"훌쩍 ㅠ_ㅠ" -혜린
"너 진짜 미쳤어?? 거기서 왜 소리를 지르고 난리야 -_-" -??
"그쪽이 먼데 참견이에여!! ㅠ_ㅠ 쪽팔려 죽겠는데에 ㅠ_ㅠ" -혜린
"나? 나 거기서 요플레 사고있던 사람인데?" -??
"요플레요?? 아!! 내 요플레 ㅠ_ㅠ 요플레도 못먹고 이게 머야 ㅠ_ㅠ" -혜린
"자! 이거먹고 울지마. ^ㅡ^" -??
"네?? 네.. 감사합니다 ㅠ_ㅠ" -혜린
웃으니까 멋있네.!! 많이 웃고 다니지 ..
"냠냠... 맛있다 .." -혜린
"맛있냐? 쩝.. " -??
"네.!! 너무 맛있어요!!>_< 그쪽도 먹고 싶으세요??ㅇ_ㅇ" -혜린
"아니다, 됐따.. 나 간다, 내 이름은 은시울이다.! 은.시.울 외워둬 ^-^" -시울
"네,!! 감사했습니다.! ^-^ 다음에는 딸기맛으로 사주세여!" -혜린
"그래.^ㅡ^ 그럼 다음에도 보자.." -시울
손을 흔들면서 가는 시울이라는 멋진 남자!>_<
<시울이는 블루블랙 머리. 187이라는 키에, 쌍커플 없는 큰눈에, 오똑한코와 빨가안 입을 갖고있는 아주 멋진 남자에여!! +_+ 내가 혜린이였다면 ㅠ_ㅠ>
그건 그렇구..ㅠ_ㅠ 김해빈 이자식 -_- 내일 보기만 해봐라.. 박살을 내주게따아!!!!!!
흠흠,, 박살은 무리고, 조금 때려줘야지이.ㅠ_ㅠ
#학교가는길
왜 학교를 가냐구요??
가방은 갖구 왔는데, 제 사랑스런 드폰이를 학교에 놓고 왔거든요 ㅠ_ㅠ
에휴,,, 내가 뭐 그렇지 -3-
그래두!!!! 오늘따라 유난히 재수가 없단 말야 ㅠㅠ
펑.! <혜린이가 요플레곽 찬소리>
"아,씨바! 어떤새끼가 요플레 다 쳐먹지도 않은걸 찼어 ㅡ_-^" -??
아씨.ㅠ_ㅠ 이걸 지가 왜 맞냐고 -_-; 피하면 될것 가지구.ㅠ_ㅠ
나 오늘 왜이런데 ㅠ_ㅠ
암튼, 튀자! -0-
휴우.. 이정도면 이제 않따라오겠지?.. 헉..헉 ㅠ_ㅠ
"야, 너 뭐냐? 뛰는거냐 기는거냐?" -??
헛..;;;;;; 아 씹 -0- 이럴땐 욕이 절로 나온다니까 ㅠㅠ
"네?? 죄송합니다. 제발 살려만 주십시오 ㅠ_ㅠ" -혜린
제발,, 죽이지만 말아주세요 ㅠ_ㅠ 저는 아직 앞길이 창창한 고등학생 1학년이라구여 ㅠㅠ
"내가 너 죽인댔냐?-_- 왜 지랄이야,, 너 얼굴 들어봐" -??
"........" -혜린 <말없이 고개를 드는 혜린양.>
"너 창명고등학교 다니지?" -??
"네.. 훌쩍 ㅠ_ㅠ" -혜린
"쳐울지말고-_- 난 현빈이친구 백이양이다." -이양
"네.."
누가 이름물어봤냐!! 싸가지밥맛아-_- 이양이라..... 이양.. 이양??
아! 이양 -3- 우리집 개이름인데... 푸하하하하 >_<
여기서 현빈이는 제 친오빠랍니다>_< 얼굴은 그런대로 잘생겼는데, 성격이 쫌 -_-;;;;;;
<혜린이랑 똑같다고 보면 되여-_-; 아주 드러버여-0->
"야, 집까지 바래다줄까?" -이양
"아뇨, 그쪽 머리에 묻은 파인애플맛 요플레나 닦으세요-3- 그럼 전 이만.!! ^ㅡ^
다음엔 딸기맛으로 던져줄꼐요!!!" -혜린
샤샤샤삭~~ -3-;;;;;;;
#집
"멍멍~" -개 <혜린이네 개는 시베리안허스키랍니다-3->
"이양이 집에 있었어??^-^ 집 지키느라 힘들었겟네.." -혜린
"멍멍! 멍멍!" -개
<이양이라고 하면 헷갈릴까봐 개라고 합니다..;ㅋ>
"이양아! 이거 먹구! 힘내!!!!! 누나는 들어갈께.^ㅡ^" -혜린
에휴,, 2층으로 영차영차 ㅠ_ㅠ
오늘따라 내방이 왜케 높아 보이는고 -3-
아,! 맞다.. 핸드폰 않갖구 왔지!! ㅠ_ㅠ 이런 써어글 -_-;;
현빈오빠한테 부탁해서 갖고 오라 그래야지이 뭐 ㅠ_ㅠ
<현빈이는 혜린이와 같은 학교 다녀요-0- 나이는 19살>
"지금 누가 전화질이야!!! 외계인이면 전화가 터지고 사람이면 내가 받지 뭐"
참..-_-;; 컬러링도 죽이네요 ~
쾅!!!!!! <터지는소리>
헛-_-;; 내가 외계인?????ㅇ_ㅇ 말도안돼!!!!!!!!!!!!!!!!!
"야! 그걸 터지면 어떡해!" -??
밖에서 들려오는 소리 -3- 다행이다아 ㅠ_ㅠ
[누구냐] -현빈
[니 에미다-3-] -혜린
[지혜린, 하나도 않똑같거든? 뭘 원해서 전화까지 하셨나?] -현빈
[원하는게 아니라 부탁할라고 전화한건데 ㅠ_ㅠ] -혜린
[원하는게 부탁이지 뭐-_- 부탁이 뭔데?] -현빈
[1학년 7반에 가보면 내 책상알지? 책상서랍에 핸드폰 있거든? 핸드폰좀 갖다줘] -혜린
[내가 니 종이냐? 니가 가져가! 글고 너 또 땡땡이냐? 무식한놈 한심하다 참] -현빈
[땡땡이 아냐!!! 그냥... 그냥..;;] -혜린
[그냥 뭐!!! 핸드폰 갔다주면 돌아오는건 없냐?+_+] -현빈
[오빠는 뭘 원해-0-] -혜린
[나는... 짱구과자!! 음... 짱구과자가 있으면 기본으로 2%도 사줘야겠지?, 그리고 2%를 살려
면 종합선물과자세트가 있어야 하구.. 그리고 또....] -현빈
[알았어.!! 다 사줄테니까 내 핸드폰이나 잘 모셔와] -혜린
[오케이!!!! 우리 3시간 뒤면 끝나거든? 기다려 이쁜 동생아!! 사랑해♡] -현빈
띠~띠~띠~띠~
왜 전화는 지가 먼저 끊어 -_-; 글고 2%하고 종합선물과자세트랑 뭔 관계레 -3-
설마,, 둘이 사귀는사이?ㅇ_ㅇ
에휴,, 모르게따아 ㅠ_ㅠ 과자나 사러 가야지 -3-
#현빈시점
"현빈오빠>_< 전화받아! 않받으면 혜린이가 미워할꺼야아.!!"
아씨-_- 지혜린 왜 벨소리를 이따구로 해놨어 -_-;;;;;;
"형, 전화 오는거 같은데 받아보시죠" -시울
"나한텐 전화 하는 인간들 없나~ㅋㅋ" -이양
"벨소리가 아주 깜찍하네여>_<" -??
"은초록 니꺼보단 낫다-3-" -현빈
"네.ㅠ 전화나 받으세여" -초록
[누구냐] -현빈
[니 에미다-3-] -혜린
지혜린 이자식 -_- 또 뭘 바래서 전화까지 하셨데
[지혜린, 하나도 않똑같거든? 뭘 원해서 전화까지 하셨나?] -현빈
[원하는게 아니라 부탁할라고 전화한건데 ㅠ_ㅠ] -혜린
[원하는게 부탁이지 뭐-_- 부탁이 뭔데?] -현빈
[1학년 7반에 가보면 내 책상알지? 책상서랍에 핸드폰 있거든? 핸드폰좀 갖다줘] -혜린
[내가 니 종이냐? 니가 가져가! 글고 너 또 땡땡이냐? 무식한놈 한심하다 참] -현빈
[땡땡이 아냐!!! 그냥... 그냥..;;] -혜린
[그냥 뭐!!! 핸드폰 갔다주면 돌아오는건 없냐?+_+] -현빈
[오빠는 뭘 원해-0-] -혜린
[나는... 짱구과자!! 음... 짱구과자가 있으면 기본으로 2%도 사줘야겠지?, 그리고 2%를 살려
면 종합선물과자세트가 있어야 하구.. 그리고 또....] -현빈
[알았어.!! 다 사줄테니까 내 핸드폰이나 잘 모셔와] -혜린
[오케이!!!! 우리 3시간 뒤면 끝나거든? 기다려 이쁜 동생아!! 사랑해♡] -현빈
띠~띠~띠~띠~ 내가 먼저 끊었다 ㅋ
아싸, 기분 째져.!! >ㅇ< 짱구과자랑 2%랑 종합선물과자세트가 한번에 들어오다니.!!
<부자면서.. 니돈으로 사먹지 그러니 -_->
내돈 쓰면 아깝잔아!! >_< 에휴,, 그건 그렇고 학교를 다시 기어들어가야나 -0-
나도 땡땡이 쳤는데 어떻게 또 들어가 -_-;;;
과자만 받고 방으로 들어가면 되겠지 머 ㅠ_ㅠ
<혜린이와 현빈이는 둘이 산답니다-0- 집에서 쫒겨났대요>_<>
#혜린시점
과자를 사러 가자. ㅠ_ㅠ 고우고우~-0-
지금 내 차림은? 보라색트레이닝복-_-;; 언제 갈아입었드라??ㅇ_ㅇ
몰라 몰라 -0- 그냥 가자..!!
#맛있는고많아
여기는 내가 자주오는곳이에여! >ㅇ<
가게이름대로 맛있는것이 아주 많거든요!!! 제가 젤루 좋아하는 요플레와 춥파춥스가.!!>_<
"세유오빠 나 왔어.!^-^ 오늘은 요플레랑 춥파춥스 새로나온맛 없어?" -혜린
"혜린아, 요플레랑 춥파춥스 여기 16가지맛이나 있는데, 여기서 더 뭘바라니.!!" -세유
"쳇 -3- 세유오빠 나뻐-_-" -혜린
"^-^" -세유
"오빠! 종합선물과제세트랑 짱구과자랑 2%로좀 줘 ㅠ_ㅠ" -혜린
"응. 잠깐만!^ㅡ^" -세유
세유오빠는 여기서 아르바이트 하는 21살 대학생이다.
주인은 아주 잘생기신 할아버지라지 -_-;;
푸흣...
맛있는 과자 들어왔나 둘러바야지.+_+
어? 저사람 은시울이네,+_+ 백이양이라는 사람두 있고. 두명은 누구지 ?ㅇ_ㅇ
한명은 어디서 많이 봤는데...
하늘색머리... 하늘색머리....... 하늘색머리??? 지현빈???????
지현빈이 저기 왜 있어?? 학교에 있어야는거 아냐??
"현빈오빠, 여기서 뭐하시나?^ㅡ^ 학교에 있지 않았나?" -혜린
"아씨, 누구야!! -_-;; ^ㅡ^;;;; 혜린이구나.!! 혜린아, 오빠가 있지...ㅠ 사랑한다♡" -현빈
"나도 오빠 사랑하는데,, 왜 여기있냐 이말이지..^ㅡ^ 어디 설명좀 해보시지," -혜린
"혜린아 정말 사랑해!!!>_< 과자는 없어두 되구.!! 애들아 나 먼저 간다." -현빈
"네, 안녕히 가십시오-_-" -시울
"잘가라 현빈아!!" -이양
"형,! 잘가세요~" -초록
"어어?? 야!!!!!!!! 지현빈.!!!!!!!!!!!!!!!!" -혜린
"혜린아? 과자랑 음료수 갖고왔는데 어디가??^-^" -세유
"세유오빠 미안! 다음에 봐.!!!" -혜린
아씨... 속은거잔아 -_-;; 내가 여기로 와서 다행이지 ㅠ_ㅠ
내돈 날라갈뻔 했네..
지현빈 이것은 뭐 이렇게 빨러 -_-;; 보이지도 않네 ..
"아, 짜증나.!!!! 지현빈 재수없어 -_-" -혜린
"니가 현빈이형 동생이였냐?" -시울
"네? 네..^ㅡ^" -혜린
언제온거지..
내가 왜 웃고 그러지...;; 아씨.. 심장 뛰는건 왜케 빨라지는거야 ㅠ_ㅠ
나 은시울이라는 사람 좋아하나바....
"야, 뭐하냐? 왜 빤히 쳐다봐.. 내 얼굴 뚫어질라-_-" -시울
"저기.... 저랑 사귈래요??" -혜린
뭐하는거야 지혜린.!!! 정신 차려! 너 남자 않사귀기로 했자나!!!!!!
그리고 자존심 상하게 고백은 왜해.!!! ㅠ_ㅠ
"싫어" -시울
"네??.. 왜여? 저 싫어요?...." -혜린
"어.. 너는 너밖에 모르는애잔아. 남 도와줄지도 모르고, 너네 부자인데도 너는 가난한 사람들
한번 봐주지도 않잖아. 나는 착한사람이 좋거든.." -시울
".......제가 다 고치면 안돼여?" -혜린
지혜린 왜그래..!! 너 싫다잖아..
"니가 그걸 고칠수 있을거라고 생각해?" -시울
"노력해볼께요.. 현빈오빠한테도 잘하고, 남도 잘도와주고, 무시하지도 않을께요....." -혜린
"....그래, 사귀자. 대신 내가 지켜볼꺼다, 정식으로 사귀는건 아니다, 니가 정말 착해질때,
그때 정식으로 사귀자.." -시울
"네!!!! 감사합니다.^ㅡ^" -혜린
"반말써라,, 그리고 아무데서나 웃지말고.-_-" -시울
"네? 으응... 그럼 우리 오늘 1일이다.!!!>_<" -혜린
"정식은 아니랬다.. 집에 가라! 오늘은 못데려다준다. 내일부터 맨날 집에 데려다줄께." -시울
"응!!!!!!! 잘가.^ㅡ^" -혜린
아싸아.! 사겼다 >_< 내가 어떻든 지금은 시울이가 너무 조아.
#시울번외
2년전이였다. 그러니까 내가 중3때..
친구들과 시내를 돌아다니고 있는데, 어떤 여자들 4명을 발견했다.
"야, 초록아 재네 누군지 아냐?" -시울
"재네 창명중학교 2학년 얼짱들이잔아, 이름은 잘 모르겠어>_<" -초록
은초록.. 엄청 활발한 애다, 초록이를 보면 닮고싶을때가 많다.
"윤민아, 저는 재네들 이름 알아?" -시울
"왼쪽부터 김다솜,정아라,지혜린,조현지. 왜? 드디어 여자한테 관심이 생긴거냐?ㅎㅎ" -윤민
"세번째가 지혜린이랬지? 재 남자친구 있냐?" -시울
"아니. 없을껄.. 재도 너처럼 남자는 않사귄다고 들었는데.." -윤민
"그래? 고맙다.^-^" -시울
"오~ 은시울. 웃었는데.!! ^-^ 그렇게 많이좀 웃고 다녀라." -윤민
"그래..^-^" -시울
한윤민.. 초록이처럼 많이 활발하진 않지만, 나보단 말 많은 친구.
#일주일뒤
그녀는 정말 착하다고 소문을 들었다..
나는 그녀에게 고백을 할라고 청명중학교 앞에서 기다렸다.
한시간... 두시간... 세시간....
아무리 기다려도 나오지 않은 그녀였다..
그때, 저번에 같이 봤던 그녀의 친구들 3명이 나왔다.
"저기....." -시울
"네? 저희여???" -다솜
셋중에 김다솜이라는 사람이 말을 했다.
"멋있는사람이 우릴 찾네.." -아라
"그러게.... 남자랑 같이있는거 보고 있으면 혜린이가 싫어할텐데.." -현지
셋다 기분이 않좋아보인다.. 그녀는 어디에 있는거지??
"저기.. 맨날 같이 다니는 지혜린이라는 사람은 어디있나요? ^ㅡ^" -시울
억지로 웃으면서 말하는거 무지 힘들다.ㅠ
"혜린이요? 혜린이 전학갔는데여.. 일주일전에 교통사고 당해서 머리 다치고 기억 잃어버려
서 저희도 기억못해여, 그래서 전학갔어여.." -다솜
"네?? 네.... 그럼 전 이만.." -시울
그녀가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었댄다... 고백하고 싶었는데.. 미쳐버릴거 같다.
난 매일 술만 마시고 폐인생활을 해왔다.
그렇게 생활하기를 1년.. 나는 초록이와 윤민이의 도움으로 다시 예전 생활을 하게 되었다.
그녀를 기다리면서.....
그렇게 1년이 더 지났다.
좀있다 내가 존경하는 현빈이형을 만나기로 했다.
물론 지금은 땡땡이중..ㅋ 아직 시간이 남아서 요플레 하나 사먹으러 가게에 들어갔다.
그런데 그 가게에 들어간건 정말 행운이였던 것이다.
2년전에 보았던 그녀가 지금 내 옆에서 요플레를 고르고 있었었다.
정말 기뻤다.. 말로 표현 못하겠지만, 정말루 기뻤다.!!^ㅡ^
그런데 그녀가 어떤남자와 같이 있는것이다. 남자친구인가...
기분이 않좋아져 있는 순간에 그 남자는 나가고 그녀가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그리고 사람들이 그녀를 욕하고 있다.
"다 아가리 닥쳐!!!!" -시울
한순간에 조용해진 가게.. 그녀는 날 못봤는지 생각만 하고 있는것 같았다.
그녀에게 요플레와 내 이름을 알려주고 현빈이형을 만나러 갔다.
다른가게에서 현빈이형, 이양이형, 초록이, 윤민이와 같이 있는데,
보라색트레이닝복을 입은 그녀가 들어왔다.
정말 예뻤다..
그녀가 우리한테 오고있다.. 현빈이형 동생인가보다...
현빈이형을 따라가는 그녀, 아까 운동신경 않좋던데, 잡을수 있을지..-_-
나도 모르게 그녀를 따라갔다.
그런데 그녀가 나보고 사귀잰다.. 기분이 정말 좋았다.
내가 먼저 말하고 싶었는데.. 아무튼 너무 좋다.!!
그런데 내 입은 "싫어"라고 말하고 있다. 착하지 않은 사람은 싫다고..
왠지 지금은 착하지 않게 보인다, 아까 가게에서 소리지른거 때문일까?
은시울 왜그래!!!!!! 좋다고 해야지.. 예전부터 좋아했었다고..
휴우.... 사귀는거 물건너갔나보다.ㅠㅠ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그녀가 성격 고친다고 한다.. 감동먹었다..
내 입이 고장났는지, 사귀긴 사귀는데 정식으로 사귀는건 아니라고 말했다...
다시 예전처럼 착한 성격으로 고쳐줄꺼다..^-^ 정말 완벽한 그녀로..
정말 예쁘다... 오늘이 1일이라며 환하게 웃는 그녀..
너무 예쁘게 웃어서 다른사람이 넘보면 어떡하지... 그녀한테 아무데서나 웃지 말라고 했다.
그리고 내일부터 맨날 집까지 데려다 주기로 했다, 그녀와 나는 운명인가 보다.!!^ㅡ^
#혜린시점
지금 시울이랑 사겨서 기분이 너무너무 좋다.!!>_<
남자는 않사귀려고 했는데.. 시울이 앞에서는 왠지 모르게 내가 이상해진다.
헤헤헤,,, -///- 생각만 해도 너무 좋은거 같다.!!!
#집
"띵동띵동~ 띵동띵동~"
"혜린이니?^-^" -현빈
"응!! 오빠. 문열어줘. ^ㅡ^" -혜린
"하하..;;;; 기다려 혜린아.!" -현빈
"어? 오빠, 왜 식은땀을 흘리고 그래???ㅇ_ㅇ" -혜린
"응?? ^^;; 혜린아 오빠가 정말 미안해 ㅠ_ㅠ 다음부터는 거짓말 안할께..." -현빈
"아.. 괜찮아.!!!! ^ㅡ^ 오빠! 나 시울이랑 사귀기로 했다.^-^" -현빈
"너 시울이 좋아하냐? 니가 사귀자 그랬어?^-^" -현빈
"응!! 나 시울이가 너무 좋아 ^ㅡ^ 내가 먼저 사귀자 그랬지롱~ >_<" -혜린
"시울이 좋았겠네.. 2년동안 기다린 보람이 있는거 같네." -현빈<혼잣말로>
"응?? 오빠 뭐라고 했어?" -혜린
"아무것도 아냐! ^ㅡ^ 근데 사귀자고 하니까 시울이가 금방 사겨?" -현빈
"아니.처음엔 나 성격 않좋다고 싫다 그랬는데..ㅠ 내가 다 고친다고 사귄다 그랬어." -혜린
"진짜???????? ㅇ_ㅇ" -현빈
"응!! 진짜라니까.! 오빠, 이제 내가 잘해줄께!! 그럼 나 올라간다! ^-^" -혜린
"어? 응응..;;" -현빈
#현빈번외
아.. 어떡하지..ㅠㅠ 혜린이 많이 화났을텐데...
미치겠네 -_- 않그래도 성격 더러운애가 화나면... 난 어떻게 되는거지????ㅠㅠ
모르겠다, 계속 빌수밖에 ㅠ_ㅠ
"띵동띵동~ 띵동띵동~"
드디어 온건가?ㅠㅠ 에휴,,, 1분뒤면 죽겠구나 ㅠㅠ
친구들아~ 후배들아, 미안하다ㅠ_ㅠ 다음세상에서 만나면 더 잘해줄께...ㅠ
웃자.. 웃어.. 웃자구!! ^-^
"혜린이니?^-^" -현빈
"응!! 오빠. 문열어줘. ^ㅡ^" -혜린
"하하..;;;; 기다려 혜린아.!" -현빈
죽음이구나.ㅠ_ㅠ
"어? 오빠, 왜 식은땀을 흘리고 그래???ㅇ_ㅇ" -혜린
"응?? ^^;; 혜린아 오빠가 정말 미안해 ㅠ_ㅠ 다음부터는 거짓말 안할께..." -현빈
"아.. 괜찮아.!!!! ^ㅡ^ 오빠! 나 시울이랑 사귀기로 했다.^-^" -현빈
"너 시울이 좋아하냐? 니가 사귀자 그랬어?^-^" -현빈
"응!! 나 시울이가 너무 좋아 ^ㅡ^ 내가 먼저 사귀자 그랬지롱~ >_<" -혜린
"시울이 좋았겠네.. 2년동안 기다린 보람이 있는거 같네." -현빈<혼잣말로>
"응?? 오빠 뭐라고 했어?" -혜린
"아무것도 아냐! ^ㅡ^ 근데 사귀자고 하니까 시울이가 금방 사겨?" -현빈
"아니.처음엔 나 성격 않좋다고 싫다 그랬는데..ㅠ 내가 다 고친다고 사귄다 그랬어." -혜린
"진짜???????? ㅇ_ㅇ" -현빈
"응!! 진짜라니까.! 오빠, 이제 내가 잘해줄께!! 그럼 나 올라간다! ^-^" -혜린
"어? 응응..;;" -현빈
처음엔 싫다 그랬다고??? 시울이가?
2년동안 혜린이만을 기다려온 시울이가???? 말도안돼..
확인해봐야지 안되겠네,,,
"010-5xxx-2xxx"
"학교종이 땡땡땡~ 어서 모이자, 선생님이 우리를 기다리신다~"
벨소리도 참..;;;;;
[누구냐] -시울
[니 에미다-_-;;;;;] -현빈
[현빈이형? 왠일이세요??] -시울
[너 혜린이랑 사귄다며?] -현빈
[네.. 혜린이가 말했나보네여?] -시울
[어.. 아까 내가 잘못한일가지고 때리지도 않고, 너랑 사귄다고 무지 좋아하더라.ㅎㅎ] -현빈
[아..; 그래요?^-^] -시울
[근데, 너 처음에 왜 싫다 그랬었냐? 너 2년동안 혜린이 기다린거 아니였냐? 혜린이 좋아하
는거 아니였냐고.!] -현빈
[.......죄송합니다,] -시울
[나한테 죄송할건 없고, 혜린이 않착한건 어떻게 알고있었냐? 도사네~ㅋㅋㅋㅋ] -현빈
[하하..;;;; 그냥 형 잡으러 가는거 보고 예전이랑 다르다고 느꼈어요] -시울
[하긴... 예전엔 많이 착했었는데.. 근데 처음에 왜 싫다 그랬냐?] -현빈
[저도 좋다고 말할라 그랬는데.. 2년동안 기다려왔다구 말할려고 그랬는데여,, 말이 제 마음
대로 안나오더라구여... 혜린이 앞에서는 떨리기만 하구여..] -시울
[푸...푸훗.. 푸하하하하하 -3- 천하의 은시울이 혜린이 앞에서 떨린다?ㅋㅋㅋㅋㅋ 웃긴일이
네.. 가 앞에서 떨리는 사람도 드문데 ㅎㅎ] -현빈
[선배님, 놀리지마세여~~] -시울
[그래..ㅋㅋㅋㅋ 그럼 내일 학교에서 보자, 끊는다.] -현빈
[네...] -시울
띠띠띠띠띠~
잘되는거지?.. 시울이 아직 혜린이한테 마음 있는거 맞지?.
다행이다..^-^
좋아하는 마음 사라진줄 알았네..... 다행이다.. 정말 다행이다.!!!! >ㅇ<
#다음날<수요일>
혜린시점
(혜린이 꿈속)
"혜린아, 여기야! ^ㅡ^" -??
"이제 돌아온거야? 기억 돌아왔어????? ㅇ_ㅇ" -??
"혜린이 맞아?? 정말 혜린이야?" -??
다들누구지.... 어디서 본거 같은데.. 잘모르겠네. 머리아퍼 ㅠ_ㅠ
"혜린아,! 너두 우리 보고싶었지??^-^" -??
"누구세여?? ; 다들 저 아세여?" -혜린
"...... 모르는구나.. 죄송해여 ^-^ 사람을 잘못본것 같네여.." -??
아주 예쁜 얼굴을 가진 3명.. 나 아는건가?? 왜 나는 모르는거지??
저사람들.. 정말 슬퍼보여..
(혜린이꿈끝)
"야!!! 지혜린 너 않일어나? 지금 9시야 9시!!! 학교 늦었다구!!" -현빈
"............ 어??? 9시??? 아악!!!!! >_< 학교 늦었잔아 ㅠ_ㅠ 근데 왜 오빠는 학교 않가?" -혜린
"뻥인데~ 지금 7시야. -_-; 빨랑빨랑좀 일어나라 !! ㅋㅋㅋㅋ" -현빈
"뭐????? 죽을래 지현빈.!!!!!!!!!!!!!" -혜린
"잠깐잠깐!!!! 너 시울이한테 약속한거 벌써 잊었어?^ㅡ^" -현빈
아! 약속 ㅠ_ㅠ 내가 그걸 왜 한다 그랬는지......
"에휴,, 내가 졌다, 다음부턴 그러지마!!!" -혜린
"알았어.. 근데 너 전화왔따? 시울인데..^-^" -현빈
"응?? 진짜? 빨랑 전화줘!!! >_<" -혜린
빨랑좀 줄것이지 -_-;
[여보세요?] -혜린
[목소리 깔지말고, 지금 공원으로 나와라] -시울
[응!!! 조금만 기다려.!!!>_<] -혜린
띠띠띠띠~~
끊었잔어-_-;;;;;;;;;;;;; 그래두 조아,.!!
그런데 무슨일 있나..;; 목소리가 어제보다 않좋아보이는데 ㅠ_ㅠ
정말 무슨일 있는건 아니겠지?ㅠ_ㅠ
시울아!! 내가 갈께.! 기다려 >ㅇ<
어떡하지.. 수요일인데..ㅠ_ㅠ 학교는 가야대고, 교복입고 가야나??
음............ 모르게따, 그냥 사복입고 가지 뭐!! >_<
지금 밖에 추우니까 따뜻하게 입구 나가야지이.! <지금은 겨울이랍니다.^-^>
목도리도 칭칭 감고, 고대기로 머리좀 해주고.!! 음... 이쁘다.!>ㅇ< 만족해..
레츠고.!!!!!
"오빠! 나 먼저 갈께,! 공부 열심히해야대.!>ㅇ<" -혜린
"어?? 야야야!!! 너 사복입고 어디가 임마.!!" -현빈
벌써 나왔는데 머라는거야 -3-
공원이랬지? 오케이!! 내가 간다 시울아.^ㅡ^
#공원
시울이가 어디있지....
없자나-_-;;;;; 거짓말 한거야?ㅠ_ㅠ
"010-5xxx-2xxx"
"학교종이 땡땡땡~ 어서 모이자, 선생님이 우리를 기다리신다~"
하핫..;;; 시울이가 이런노래를 좋아하는구나.!!>ㅁ<
[누구냐] -시울
[시울아,! 나 혜린인데.. 공원왔는데 니가 없다?] -혜린
[왔냐? 니가 서있는곳에서 오른쪽보면 동굴같은거 보이지? 나 거기 있다] -시울
[응?? 어.. 알았어 지금 갈께!!] -혜린
동굴엔 왜 있는거야 -_-;;; 동굴탐험 놀이 하나??ㅇ_ㅇ 나두 그거 잘하는데.!!
"시울아, 여기서 뭐해??ㅇ_ㅇ" -혜린
"왔냐? 왜케 늦게와 임마.!! 나 얼어죽는지 알았잔어.!" -시울
"미안미안.!! 근데 뭐하는거야?" -혜린
"보면 모르니? 추워서 여기 있는거잔어..-_-;" -시울
"하하..;;; 그렇구나.!!!>_< 근데 왜 학교도 않가고 이러고 있어?" -혜린
너도 사복이구나 시울아 -_-;
"쫒겨났다" -시울
"머라구???? 잘 않들려 시울아 -0-" -혜린
"집에서 쫒겨났다고 임마.!!!!!" -시울
"하하..;; 그러니?" -혜린
"아씹.. 중얼중얼... -0-" -시울
머래는거야 -_-;;;
"시울아, 여기에만 있을꺼야? 우리집 갈래??ㅇ_ㅇ" -혜린
"먼짓할려고!!!!!! 너네집 말고 우리집 가자 -_-;" -시울
"쫒겨났다며 -3-" -혜린
"따라와!! 니가 우리누나 화를 풀어줘야대.!^ㅡ^" -시울
"응!!!!!!!!! ^-^ 가자! 레트고~>ㅇ<" -혜린
"레츠고 아니냐?-_-;;;;" -시울
"입이 얼어서 -_-;; 미안하구나..ㅠ_ㅠ" -혜린
"내가 녹여줘?ㅎㅎ" -시울
"우씨-_- 시울이 변태 >_<" -혜린
"그러면서 좋아하고 있는 넌 머냐?-_-;;;;;" -시울
하핫..;;;;;;;;;;
"따르릉 ~ 따르릉~ 비켜나세요! 자전거가 나갑니다 따르르르릉.~"
전화왔네 >ㅇ<
"벨소리 대게 구리네-_-;" -시울
"좀 구리지 ;;ㅋ" -혜린
지는 학교종이면서 -3-
"전화나 받어!!! 시끄럽자너-_-" -시울
"응..ㅠ_ㅠ [여보세여!] -혜린
[혜린아!! 너 어디야? 학교오다가 납치당했어?? 왜 않오는데!! ㅠ_ㅠ] -해빈
[내친구 김해빈아-_- 어제 너 혼자 튄거 기억나지?] -혜린
[응?? 응 ㅠ_ㅠ 미안해요ㅠ_ㅠ] -해빈
[미안하면 내부탁 들어줄래??] -혜린
[그럼!!!! 물론.! 뭔데뭔데????ㅇ_ㅇ] -해빈
[너구리한테 나 아파서 학교 못간다고 전해주라~] -혜린
<너구리는 혜린이네 담임 별명이래요-0->
[너 학교 않오게??? 미쳤니이~] -해빈
[시끄럽고, 않전하면 알지?? 죽음뿐이다.!!!!! 끊어] -혜린
띠띠띠띠~~
"넌 남자친구 앞에서 남자랑 전화받냐?-_-" -시울
"응??? 남자 아니야 시울아.!!! ^ㅡ^" -혜린
"들렸거든??-_-;;; 김해빈인가 먼가 하는넘-3-" -시울
"해빈이는 그냥 친구야.!!" -혜린
"친구라.... 친구.. 나도 친구들중에 여자 참 많지... 그럼그럼~ " -시울
"하하.. 시울아 '' 질투하니이~??ㅇ_ㅇ" -혜린
"질투라니!!!!!! 내가 너냐? 근데 너 전화받는 태도가 왜 그모양이야!! 너 경고 한번이야-_-" -시울
"미안ㅠ_ㅠ 시울아, 근데 여기가 너네집이야?" -혜린
"어?? 어.. 벌써 다왔네.!" -시울
우와... 대게대게 크다 ㅇ_ㅇ 우리집보다 더 크네.!!!
"촌티내지말고 들어와라 거북아" -시울
"내가 언제 촌티 냈다고 그래!! 우리집도 이만하다 뭐!! >_< 글구 왜 거북이야 ㅠ_ㅠ" -혜린
"알았어알았어~ 빨리 들어오세여 ^-^" -시울
"응.!!!" -혜린
#시울이네집
"은시우, 나와바~" -시울
"................"
은시우가 누군데 불러대 -_-;; 혹시 숨겨둔 아들?ㅠ_ㅠ
"저기.. 시울아.. 시우라는애가 누구니??" -혜린
"내 동생이다" -시울
"아!! 그렇구나.!!^-^" -혜린
"누가 자꾸 불러 -_-; 어? 형 왔어??? 어디갔다 왔어~ ㅠ_ㅠ 보고싶었짜나ㅠㅠ" -시우
"나도 보고싶었어 동생아! >_< 시우야, 시연이누나는 어디있어? ^-^" -시울
.................. 헉 -_-;;;;;;;;;;;; 시울이한테 저런 모습이?????????????????
이건 말도 안돼...!!!!!!!!!!!!!!!!! 너무 귀엽자나 >_<
"시연이누나 학교갔지.!! 형아 이제 누나한테 걸리면 혼나~" -시우
"그렇구나.. 학교가서 다행이다! ^ㅡ^ 시우야, 여기는 형아 여자친구야.! 이쁘지?^-^" -시울
"안녕하세요!!!! 시울이형 동생 은시우라고 합니다.!>_<" -시우
"그래? 시우 귀엽구나 ^-^ 몇살이니?" -혜린
"11살이요!! 다란초등학교 4학년 3반 27번 은시우에여!!" -시우
"아.. 그렇구나.^-^ 시우는 공부 잘해?" -혜린
"네.!! 공부 잘해여.!! >ㅇ<" -시우
헐-_- 나는 못하는데 ㅠ_ㅠ
"지혜린!! 언제까지 시우랑 말할꺼니-_-; 시우야, 방에 들어가서 컴퓨터 하고 있어 ^-^" -시울
"응 형아.!! 누나 형아랑 잘 놀아여.^-^" -시우
"응, 시우야 컴퓨터 잘하구 놀아. ^ㅡ^" 혜린
"지혜린 빨랑 따라와 -_-;" -시울
"알았어..ㅠ_ㅠ" -혜린
#시울이방
+시울이방, 시우만 들어와^ㅡ^ 은시연 마녀는 저리가라.!+
이건 뭐지 -_-;;;; 문앞에 이런게 써있어 ㅎ
은시연이라.... 은시연.. 은시연........ 어디서 들어봤는데 생각이 안나 ㅠ_ㅠ
"머해 임마! 빨랑 들어와" -시울
"응? 알았어.." -혜린
침대다.!!! 시울이 냄새가 나겠지~??+_+ 앉아야지이.!!
"시울아.. 근데 은시연이라는 사람이 누구야?" -혜린
"우리 누나-_-; 인정하고 싶진 않지만..." -시울
"누나도 있었어? 몇살인데?" -혜린
"19살, 고3이야-_- 나랑 같은학교,, 그니까 너랑 같은학교야" -시울
"아아... 어디서 많이 들어봤다 했지.!!!ㅋ" -혜린
"지혜린 , 나 아프다~ 간호좀 해줘라" -시울
"아파?? 여기 누워봐!" -혜린
아프긴 무슨 -3- 하나도 않아파 보이는데 -_-;;;;;
"야, 너 나 진짜 좋아하냐?" -시울
"그럼그럼!!!! 내가 시울이를 얼마나 많이 좋아한다구~ >_<" -혜린
"왜 좋은데?" -시울
"음... 시울이는.. 음음... 그냥 같이 있으면 좋아.! 없으면 보고싶기두 하구, 시울이랑 같이 있으면 여기가 마막 빨리뛴다.!! >_< -혜린
"아.. 그렇구나.!!^ㅡ^" -시울
"근데 시울아.. 나한테도 그렇게 웃어주고, 애교도 많이 떨면 안대?ㅠ_ㅠ 아까 시우한테는 많이 그랬잔아 ㅠ_ㅠ" -혜린
"너 애교 많은사람 좋아하냐?-_-;;;;;;" -시울
"응!!! 나는 애교많구, 귀여운 남자가 좋다구우~>_<" -혜린
"이런 씹 -_-;; 난 애교 없는디.." -시울
"왜에~ 많던데.!! 아까 시우한테 했던거같이 해주면 대는데.." -혜린
"그래-_- 노력은 해보마.!" -시울
"역시 시울이밖에 없어~ >_<" -혜린
"은근슬쩍 안지마라-_-; 정식으로 사귀는거 아니랬자너.!" -시울
"응 ㅠ_ㅠ" -혜린
그러면서 집까지 데리고 오는 너는 먼데에.~ -3-
"야! 오늘은 학교 가지 말고 집으로 가라, 나 몸이 아파서 못데려다줄거 같애-_-;" -시울
"머야.ㅠ_ㅠ 오늘부터 맨날 데려다준다 그랬잔아!!" -혜린
"미안미안!! 내일부터는 정말 데려다줄께.. ^ㅡ^" -시울
"그럼.. 혜린아, 사랑해! 이말 한마디만 해주라.~>ㅇ<" -혜린
"안돼!!-_-;; 애교 많이 떠는것도 힘든데, 그건 어떻게 하냐~" -시울
"시울아아~~ 한번만 ㅠ_ㅠ" -혜린
"그럼 혼자 갈꺼지?" -시울
"응!!! 혼자 갈께.!" -혜린
"흠흠..... 지혜린 사랑해" -시울
"시울아~ 안들려 ㅠ_ㅠ 그리구 지혜린이 아니라 혜린아.!! 이거지.~" -혜린
"아씨-_-;; 혜린아 사랑해" -시울
"않들려 시울아!!!! 그럼 나 않간다.! 여기서 살래 -3-" -혜린
"아씹 -_-;; 혜린아 사랑해.! ^ㅡ^" -시울
"나두!!!!! >ㅇ< 시울이 짱~ 시울아 나 갈께.! 바바이~ " -혜린
"응,, 잘가라 ^-^ 내일부터는 꼭 데려다줄께." -시울
아싸바리.!!! 시울이도 나 사랑한데.! >_<
<혜린양, 니가 억지로 시킨거 아니니?>
그래두,ㅠ_ㅠ 그래도 난 조아.!!
#집가는길
"오늘은 기분이조아~ 랄라라 라라라라랄~~" -혜린
"오~ 노래 잘부르는데?" -??
누구야!!! 설마.. 내 스토커????ㅇ_ㅇ
"누구세여?? 저 아세여? 모르져? 그럼 이만.!" -혜린
"잠깐만!! 나 너 알아.^ㅡ^ 시울이 여자친구잔아. 나 시울이 친구 한윤민" -윤민
"아!! 시울이 친구군요! >_< 반갑네요 -3-" -혜린
"별로 반갑지 않은거 같은데?ㅋ 근데 왜 시울이한테 반말해? 시울이 고2인데.." -윤민
"하하.. 시울이가 반말 하랬어여.!>_<" -혜린
"반말 하라는게 아니고, 말만 놓으라는게 아닐까?^-^ 존댓말만 쓰지 말라는거지.." -윤민
"아.. 그게 그거였구나!! 근데 시울이오빠는 시울이라고 해도 아무말 안했네요~>ㅇ<" -혜린
<금방 시울이오빠로 바뀌네-_->
"그래? 다음부턴 시울이한테 오빠라 그래.! 시울이 너한테 오빠라는말 듣고싶어한다.~ 그리고 나한테도 말놔. 존댓말은 어색하잔아 ^-^" -윤민
"응!! 그럼 이만.! 난 집에 갈께.~" -혜린
"잠만!" -윤민
"왜여?" -혜린
"저기.... 아니다! 잘가라 ^-^" -윤민
"네.!!!! 그쪽도 잘가셈-3-" -혜린
싱거운 사람일세 -0- 저사람은 학교도 않가나~ ♬ 집이나 가야지. ~
#일주일뒤 수요일
<시간관계상-_-;ㅋ>
"지현빈.! 않일어나면 침대 엎어버리게따! -_-" -혜린
"........" -현빈
"왕자병 빨리 일어라나구!!!!!!!!!!!!!!!!!" -혜린
"아씨-_-; 일어났어!!!! 일어났다고.!!!!! 부비부비-0-" -현빈
"눈꼽꼈어 -_-; 드럽다구! 좀 씻어.!!!!" -혜린
"너보단 않드럽네요 >ㅇ< 그리고 나한테 잘해야지.! 시울이한테 일러버린다아.~" -현빈
이씨이 ㅠ_ㅠ 꺼떡하면 시울이 이름 팔구 -_- 언젠간 정식으로 사귀는 날이 올테다-3-
"오빠-_- 나먼저 학교갈께.! 오든지 말든지 맘대로하셩-3-" -혜린
에휴... 왜 나는 저런 오빠가 있는걸까 ㅠ_ㅠ 대게대게 착한 오빠였으면 좋을텐데 ㅠㅠ
#학교가는길
"이제 나와?^-^" -시울
"어? 오빠, 오늘도 있을줄 알았어.! >ㅇ< 가자.!레츠고~" -혜린
일주일이 지난 지금, 시울이오빠는 많이 바꼈답니다.!!!!!
"오빠~ 언제쯤 정식으로 사겨줄꺼야?ㅠ_ㅠ" -혜린
"너 많이 착해지면-_-" -시울
가끔씩 무섭게 돌아오는 우리의 시울오빠 -3- ......... 학교가는길의 침묵 -_-
; 이렇게 조용할때는 처음이로구나 ㅠ_ㅠ 왜 이렇게 할말이 없지 ㅠㅠ
나라도 맨날 말 많았었는데,, "거북아.!" -시울
"왜?-_-;" -혜린
거북이라는 소리만 나오면 인상이 저절로 드러워진다아 ㅠ_ㅠ
"인상피구!, 오늘은 왜 이렇게 말이 없냐? 뭐 잘못먹었어?" -시울
"나도 조용할때가 있는거라구 뭐 -3-" -혜린
"그러쿠나-_- 몰랐다 거북아." -시울
쳇-3- 벌써 교실앞이네 -_-;;
"잘들어가, 공부 열심히 하고! 딴남자는 보지마라~" -시울
"응 오빠.! ^-^ 오빠도 잘가아~" -혜린
질투하는거 맞지?? ㅇ_ㅇ 기분 조타아.!! 맨날 정식으로 사귀는거 아니라면서 뭐라 그러더니 ㅠ_ㅠ
#교실
"혜린 헬로우! ^ㅡ^" -다이
"오늘도 늦었구나^-^" -윤경
나는 일주일이라는 시간동안 친구 두명을 사겼다.!!
정말 착한애들이다.! 너무 조아 >ㅇ< 윤다이, 김윤경..
"해빈이는 않왔어?-_-" -혜린
"쳇-3- 혜린이는 맨날 해빈이만 찾아 ㅠ_ㅠ" -다이
"맞아.! 우리도 여기 있는데에..ㅠㅠ" -윤경
"미안미안~ 해빈이한테 할말이 있어서..;^-^" -혜린
윤경이까지 저러는걸 보면 내가 너무 해빈이만 찾았나 -_-;;
"헬로우! 에브리바디.~>ㅇ<" -해빈
김해빈, 나보다 늦게 왔네 -_-;;
"김해빈씨, 나좀 보지?-_-" -혜린
"어? 응.." -해빈
요즘 나한테만 말이 적어지고, 웃지도 않는 해빈이가 너무 밉다 ㅠ_ㅠ
#벤치
"김해빈! 너 나한테 불만 있냐??" -혜린
"아니, 없는데~" -해빈
"근데 왜 달라졌냐? 웃지도 않고, 까불거리지도 않잔아" -혜린
"넌 내가 그러는거 싫어하잔아~ 나도 남자가 된다 이거라구 ^ㅡ^" -해빈
"남자는 무슨 -_-;; 넌 평생 어린애티 못벗어 임마!" -혜린
"......" -해빈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인것 같군요 해빈씨.-_-;;
"해빈아.^ㅡ^" -혜린
"응??ㅇ_ㅇ" -해빈
역시.. 이름만 불러주면 돌아온다니까 ㅎㅎ
"너 누구 좋아하는사람 있어? 요즘 나한테는 말도 않걸고 -_- 치사하다 김해빈!" -혜린
"좋아하는사람이라.. 있긴 있지.!!" -해빈
"정말????ㅇ_ㅇ 누군데에~??" -혜린
"누구냐면.......... 말할수 없어. ^ㅡ^ 다음에 말해줄께.!!" -해빈
"쳇 -_- 치사뿡이다아~" -혜린
"들어가자~ 수업 시작하겠다." -해빈
"그래-3-"-혜린
쳇.. 정말정말 치사하네ㅠ_ㅠ 비에푸한테 말도 안해주고 말이야!!
너랑 않놀아 뿡아~ -3-
*1교시 수학시간*
"이걸 계산하면 이렇게 되고, 이렇게 되니까..." -수학샘
첫교시부터 수학.ㅠ_ㅠ 싫다 싫어 -_-;
*2교시 체육*
짜증나서 나가지도 않았다-_-;ㅋ 요즘은 체육시간까지 싫다니까아 ㅠ_ㅠ
*3교시 과학*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과목.!! >_< 근데 오늘은 싫다-_-
"혜린아, 무슨일 있니? 힘이 없어보이네?" -과학샘
"네? 없어여 ^-^;;" -혜린
"그래.." -과학샘
*4교시 국사*
내가 제일 싫어하는과목 국사-_- 우리 담임 : 국사샘
구리구리~ 너구리 -3- 우리 담임샘은 너무 싫다아~
맨날 시비야 -0-
"지혜린! 너 또 무슨생각하냐!! 집에다 먹을꺼 두고왔냐?" -담임
"아닌데요-3-" -혜린
"그럼 남자친구라도 숨겨놨니?" -담임
"아니에요-3- 신경쓰지 마셈~" -혜린
"이것은 이뻐할래도 이뻐해줄수가 없어요 -_- 성격이 않조으면 공부라도 잘하든가~" -담임
아 짜증 왕짜증-_-
"수업시간 해방이다 애들아! 점심 맛있게들 먹거라~♬"
저 종소리! 너무 마음에 든단 말야~ >ㅇ<
"지혜린, 나와라~" -시울
어? 시울이오빠다! >ㅇ<
"어? 오빠 나 보고 싶어서 온거야?^-^" -연지
아, 저거 또 나타낫어!!! 시울이오빤 왜 잘생겨가지구 -3-
최연지 저거 언제 확 혼내줘야지.!!!>_< <니가 혼날라-_-;>
"넌 꺼지고, 혜린아 빨리 나와 ^ㅡ^" -시울
아싸 시울오빠!! >ㅇ<
"응 오빠!!!! >ㅇ< 메롱이다~" -혜린
나는 최연지라는 불여시한테 살짝 메롱을 해줬다! -_-v
"기분 않좋냐?-_-" -시울
두얼굴의사나이 -3-
"응? 아니.!! 오빠 보니까 조아져써 >_<" -혜린
"내얼굴이 좀 잘생기긴 했지~" -시울
"그럼! 오빠 얼굴이 얼마나 잘생겼다구!! >_<" -혜린
지현빈이라는 사람과 같은 병이군요~ -3- 왕자병 -_- 고치기 힘들다던데 ㅠ_ㅠ
시울이오빠가 왕자병이면 ㅠ_ㅠ 말도 안대애!!!!!!!!
#매점
"야, 뭐 먹을래?" -시울
"오빠! 매점 말구 식당으로 가면 안대?ㅠ_ㅠ" -혜린
"그냥 여기서 먹어!!! 식당엔 사람 많자나 -_-" -시울
"왜에~ 오빠가 가면 길이 딱 만들어지자나! >_< 그 모사처럼!!" -혜린
"모사가 아니라 모세인듯 하다 --" -시울
"그래?-0-;; 나는 과자 종류별로 먹을래~ 요플레랑!" -혜린
"니돈으로 사먹어라-_- 난 소보루빵이나 먹을란다~" -시울
쳇-_- 치사뿡이얌 ㅠ_ㅠ
"냠냠, 빵 맛있네~ 어이 혜린! 골랐어?^-^" -시울
"아니-_-; 오빠! 나두 빵 사주라 ㅠ_ㅠ 나 돈 않가지고 왔는데..ㅠ" -혜린
"너 부자 맞냐? 현빈이형을 보면 부자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데, 왜 너를 보면 가난한 집안이 떠오를까?ㅇ_ㅇ" -시울
"쳇-_- 치사뿡~ 나 갈꺼야" -혜린
"잘가 혜린씨 ^ㅡ^ 좀있다 봅시다!" -시울
머야? 않잡아?ㅠ_ㅠ 나 배고파 죽겠는데에 ㅠㅠㅠ
#교실
은시울 나쁜넘 -_-;
"혜린아, 너 밥 않먹었지? 이거 먹어.! ^-^" -다이
딸기패스츄리라는 빵과 딸기우유.
"고마워 다이야!! ^ㅡ^" -혜린
냠냠, 맛있네 ㅠ_ㅠ
"지혜린 나좀 보자.!!" -이양
맛있게 먹고 있는데 누구야 -_-;
"누구야,, 오물오물" -혜린
"나잔아 바보야! 이양이~ " -이양
"아! 백이양이라는 오빠.! 현빈오빠친구군요.! 왠일이셈~?-_-" -혜린
"할말있다.! 학교뒤로 나와. ^-^" -이양
#학교뒤
"현빈오빠 친구님께서 저한테 무슨볼일이신지 -3-" -혜린
"지혜린.! 나랑 사귀자 ^-^" -이양
"오물오물... 그러죠 뭐... ...........................
켁켁 -0- 뭐라구여??? 혹시.. 미치셨나여?^ㅡ^ 저 남자친구 있다구여 -_-" -혜린
"알아, 시울이잔아~ 나의 사랑스런 후배 시울이.!" -이양
"알면서 저한테 이러는 이유는?" -혜린
"니가 좋으니까...." -이양
"역시 이놈에 인기는.!!!>ㅇ< 근데여.. 저는 시울이오빠가 좋아여 -3-" -혜린
"왜? 내가 시울이보다 못한게 뭐가 있는데?" -이양
이런.. ㅠ 왜 내 주위에는 다들 왕자병 뿐이지 -_-;
"음..오빠는여 시울이오빠가 아니잔아여!!" -혜린
"왜 꼭 시울이여야만 되는데?" -이양
"저는여.. 시울이오빠만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여기가 마막 빨리 뛰
는데 오빠를 보면 아무렇지도 않아여 -3- 아무느낌도 없다구여.." -혜린
"내가 시울이보다 더 잘해주면 되자나,," -이양
퍽 왜 벽에따 밀고 그래요 ㅠ_ㅠ
"아 아퍼 ㅠ_ㅠ" -혜린
"............."
머야! 왜 다가오는데.!!!! 절루가란 말야 늑대야!
"왜그러세여!!" -혜린
"지혜린, 니가 너무 좋아 ^-^" -이양
"전 싫다니까여 ㅠ_ㅠ" -혜린 ㅠ_ㅠ
시울오빠 구해줘어 ~~ ......................... ................... ........
"선배님, 뭐하시는거죠?" -시울
어? 시울이오빠다! ㅠ
"시울이냐? 니 여자친구 내 여자친구로 바꿀려고 하는중인데 ^-^" -이양
"손 치우시죠?? 이런건 선배라도 용서하지 않는데... ^-^" -시울
"은시울, 많이 컸네.. 예전에는 형~형~ 하고 쫒아다니더니.." -이양
"당연히 커야죠. 그리고 내 여자친구한테 찍접대는 선배는 필요없어, 절루 꺼져" -시울
"오~ 은시울.. ^-^ 너무 기어오르면 안되지.. 까딱" -이양
"한대만 더치면 가만 않있는다" -시울
"애들아! 이제 수업시간이구나, 공부 열심히들!" -종소리
"아하, 타이밍 죽이네.!^-^ 못쳐서 어쩌나? 나 먼저 들어간다 " -이양
"혜린아, 내일까지 생각해.!! 공부 열심히 하고~ 굿바이." -이양
생각 안해두 시울오빤데 ㅠ
"지혜린 괜찮아??" -시울
"응 오빠 ㅠ_ㅠ 왜 이렇게 늦게 왓어어" -혜린
"미안.. 울지말구 ^-^ 다음부턴 아는사람이 불러도 나가지마,, 알았지?" -시울
"응응,,ㅠ_ㅠ" -혜린
"들어가자,," -시울
#교실 *5교시 기술.가정* 기술가정 ㅠ 왜 기술가정일까~
기술과 가정은 무슨관련이 있을까~
*6교시 영어* 영어시간 ㅠ_ㅠ 정말 싫다.!! 영어샘도 마음에 않드러 -3-
"정리정돈을 잘하자~" -영어샘
영어샘이 맨날 문열고 들어오면서 하는말 -_- 지긋지긋하다.ㅠ
우리반이 얼마나 정리정돈을 잘하는데에 -3-
*7교시 도덕* 도덕시간은 너무 지루하다, 이번시간은 잠 자야지 ㅋ
*8교시 국어* 난 우리말 다 할줄 아는데-3- 국어도 만만치않게 싫다 ㅠ_ㅠ
<도대체 좋아하는 과목이 뭐니?-_-;>
과학이랬잔아아 -3-
"애들아, 이제 집에 갈 시간이다!"
-종소리 우와~ 드디어 오늘 하루도 무사히 지나갔군 ㅠㅠ
"혜린아, 나 오늘 너네집에 갈래!!>_<" -다이
"오늘은 안되겠는데,, 다이야 미안~ 다음에 와라!" -혜린
<지가 오늘 피곤할게 뭐가 있다고오 -0->
"그래? 현빈이오빠 볼라 그랬는데 ㅠ_ㅠ" 다이
"미안, 다음엔 꼭 데리구 갈꼐!" -혜린
다이는 우리오빠라는 작자를 좋아한다.. 대체 왜 좋아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3-
오늘도 너구리쌤은 않들어오시는군아.~
종례도 안해주고 -_-
#교문앞
"혜린아, 저기 시울이오빠있다~" -윤경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중편 ]
◐『특종,Story』퍼펙트한그녀, 멋쟁Ol킹카어l게 잡혀산다 ◑ 1~10
하늘의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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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9
07.03.24 16:15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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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잼써용



담편 
^^
다음편 얼른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