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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스포츠 게시판 챔스우승보다 리그우승이 어려웠다던 7공주시절
피터린치 추천 0 조회 1,163 11.01.21 13:55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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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1.21 14:15

    첫댓글 1998~1999 시즌,1999~2000시즌도 재미있었죠.2000년 전까지 UEFA컵은 거의 세리에A 팀이 싹쓸다 시피한 시절입니다.왜냐하면 챔스가 1,2위밖에 못나갔기 때문에 3,4,5,6위 팀들이 나갔죠.3~6위팀이면 7공주 팀들이었고 언제는 라치오와 인터밀란이 UEFA컵 결승을 치른적도 있습니다 ㄷㄷㄷㄷ 그시절 덕에 유벤투스와 인터밀란이 UEFA컵 최다 우승팀이죠..암튼 지금 EPL보다 훨씬 빡샜던 시절이 저 세리에 7공주 시절입니다.코파 이탈리아도 거의 챔스 수준이었고,지금 이 라인업이 2000~2001인걸로 기억하는데 90년대 후반이 제일 세리에 미친 시절이라고 봅니다.

  • 11.01.21 14:20

    세리에 중흥기..ㅠ

  • 11.01.21 14:32

    세계 최고리그였죠....정말 양질의 선수들로 양질의 스쿼드를 갖춘팀들....프리미어리그는 맨유나 아스날 빼고 다 그저그랬었고 라리가는 양강체제에 데포르티보 발렌시아정도가 엉겨붙던....아~~~그 시절이 그립네요...세리에팬으로서요

  • 11.01.21 14:57

    저때 로마 우승 못했으면 토티가슴에 평생 한이 남을뻔 했죠.. 비록 그때 이후로 재정이 훅가버리는 바람에... 프랑코 센시 옹 아래 축구하던 때가 그립네요..

  • 11.01.21 16:54

    프리미어리그에는 맨유와 아스날 말고 '리즈' 라는 팀도 있었습니다 ㅠㅠ

  • 11.01.21 20:07

    정말 타리그에 비해 엄청 빡빡했죠...;;;;; 그래도 챔스 우승하기가 더 힘들죠...;;;ㅋㅋㅋㅋㅋㅋ

  • 11.01.21 21:44

    로마와 유벤투스가 리그 최종경기로서 1위싸움을 벌입니다.
    당시 생중계를 보긴 보았으나 하도 오래되서 틀린부분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유벤이 1위였고,로마가 2위였습니다.로마는 무조건 이겨야 했었죠.당시 로마는 토티 리즈 시절입니다.
    리그 최종전에서 전반전에 로마가 매우 부진합니다.토티가 매우 부진했죠.그리고 유벤투스가 선제골을
    넣어서 리드하고 있었을거에요.로마는 이에 후반에 토티땜에 어쩔수 없는 벤치
    나카타를 조커로 투입합니다.
    그리고 나카타가 게임을 종결합니다.ㅋㅋ
    로마가 아마 역전승했을 거에요.
    근데 패승 이런거는 확실히 잘기억안나는데 확실히 기억나는건
    나카타가 모두를 개발랐다는것만 기억나네

  • 11.01.21 21:43

    가장 중요한게 결승골이 나카타가 중거리슛 때렷는데.반데사르가 병맛처럼 말도 안되게 실수를 해서 그게 튀어나와서 로마 공겨수한테 바로가서 결승골이 됩니다.
    당시 유벤은 팀역사상 최초로 외국골키퍼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그게 반데사르입니다.그리고 반데사르는 당시 세계4대?안에 드는 키퍼 였구요.
    그후 반데사르는 짤립니다.사실 유벤투스가 리그막판에 좀 엎어졌는데 그 가장큰 이유가 믿었던 반데사르가 삽질을 몇번한게 컸었죠.안정성하면최고인선수였는데도 말이요.
    그리고 영국으로 가죠.풀럼으로요.그누구나 사실상 반데사르는 사실상 전성기가 끝났다고 생각했죠.

  • 11.01.21 21:43

    근데 다들 아시다피시 맨유가 궁여지책으로 영입한 반데사르가 나이가 들어서 반사신경이 떨어졌다는 평이 들어서 s급 아니라고 누구나 생각했죠.
    근데 그 반데사르가 맨유와서는 사실상 젊었을때 세계최고 키퍼중 하나라고 찬사를 들었던때 보다 더 잘하게 됩니다.
    갠적으로 06-08년도 세계최고 키퍼는 반데사르였던것 같네요.물론 체흐 헤드셋 전 시절이고 부폰 괴물시절이기도 하지만요.

  • 11.01.21 21:51

    당시 유벤토스를 좋아해서 부연설명을 하자면.
    델피에로와 인자기에다가 살라스라는 칠레 특급 조커에다가.신성 미콜리 정도가 기억나네요.
    그리고 몬테로는 다들 아시다시피 우루과이의 홍명보라고 불리는 선수이고,
    기억력이 병맛이라서 많은게 생각이 안나는데.트레제게가 언제 들어왓는지도 잘 기억이 안나고,
    중원에서 타키나르디랑 로테이션으로 포지션 분담하던 선수도 생각이 안나네요.
    글구 잠브로카가 왼쪽 윙백이었는지 아니면 저 포지션이었는지도 잘 기억이 안나네요.
    글구 유벤투스는 역시나 지단위주로 돌아가는 팀이었는데.
    지단 최리즈시절(2000년 유로와 후)되기 전이라서 아직은 지단이라는 이름에서 2%부족한 기량이

  • 11.01.21 22:22

    타키나르디랑 대머리 콘티 아닌가요? 아닌가;; 그리고 아마 잠브로타가 저 포지션 맞을껍니다 카모라네시 나오면서 잠브로타가 윙백 내려가면서 최고윙백모드됐던걸로 기억나네요 저도 유벤투스 좋아했는데 저 라인이 어처구니없이 챔스 예선에서 떨어지고나서 지단나갔던걸로....지단도 나이먹을수록 후덜덜해졌던거 같아요 암튼 그립네요ㅋㅋ 율리아노도 최고급 수비수였는데 바레시나 말디니 네스타 카나바로같은 수비괴물들이 즐비해서 국대에서 후보로밖에 못뛰다가 누가 부상당해서 한번 뛰었다가 개삽퍼서 안타까웠는데...

  • 11.01.22 14:59

    농구조아님 말씀이 맞는거 같네요!
    율리아노도 정말 백전노장 수비수였죠.콘티도 기억나네요.타키나르디보다는 콘티가 주전이었을거에요.유베에서 매우 중요한 선수였죠.
    당시 유베는 뭐 진짜 7공주니 뭐니 해도 무조건 우승아니면 2등정도의 팀이었죠.(지금 맨유정도 인식)그 7공주에서도 항상 단연코 빛났죠.
    지금 유베생각하시면 절대로 안될듯.밀란이 챔스에서 잘나가도 항상 이탈리아 최고는 유베로 인식되던 시절이었는데.

  • 11.01.21 21:51

    습죠.그래도 넘사벽 플레이어 였지만요.

  • 11.01.21 21:57

    하지만... 과도한 투자로 인해 재정에 큰 문제가 발생하게 되서 몇몇 구단들이 파산한 것으로 알고 있어여 지금처럼 미국 러샤 아랍 갑부들의 투자가 있던 것도 아니었고... 거기에 칼치오폴리는 세리에 몰락 굳히기를 만들어버렸던... 좀 많이 아쉽네여...

  • 11.01.22 08:53

    이 때 유베를 못본게 너무 아쉽습니다. 어여 유베가 살아나야하는데.

  • 11.01.22 10:22

    유베가 유럽깡패라 불리던 시절(1995~1998시즌)은 저 포메이션과 조금 다르죠.
    1995-196 시즌은 페루찌; 토리첼리-페라라-비에르초우드-페소토; 콘테-데샹-소사;라바넬리-비알리-알레.였고
    1996-1997 시즌은 페루찌; 포리니-페라라-몬테로-페소토; 디 리비오-데샹-유고비치; 지단; 비에리-복시치(알레.)
    1997-1998 시진은 페루찌; 토리첼리-몬테로-페라라; 페소토; 콘테-데샹; 지단; 인자기-알레였었죠.
    제 기억으로 타키는 2000년대 들어서 주전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 11.01.22 13:31

    ㅎㅎㅎ그러고 보니 안느가 00~01시즌 5월경쯩에 유베의 저멤버들을 상대로 2골을 넣은적이 있네요

  • 진짜 저때는 유럽최고리그=이탈리아 라는 공식이 성립됬었죠.국가는 프랑스,브라질이어도 리그는 이탈리아

  • 11.01.22 19:59

    국대도 강했던걸로........94월드컵이야 브라질 우승보다 바죠의 원맨쇼로 인한 결승진출에 허망한 승부차기 실축...98월드컵 막바지에 바죠승선...첫경기 칠레전만 힘들게 2:2무승부...그외에 순항하다가 우승팀인 프랑스와 8강에서 0:0무승부에 이은 승부차기 패배..........그때도 제기억으로는 호각세였던걸로 기억합니다...프랑스와의 8강에서 바죠의 발리슛이 좌측 골포스트 살짝 한 2~3센티정도 빗겨갔던걸로....00유로도 결승진출....프랑스에 패배.....유로에서도 아주리 꽤 강했죠...4강에서 잠브로타 퇴장당하고 질꺼라고 생각했는데 델피에로의 원맨 공격에 아주리 특유의 빗장수비로 네델란드와의 승부차기에서 톨도의 미친선방으로

  • 11.01.22 20:00

    이겼죠...유로2000같은경우는 팀내 포워드 무게감이 떨어졌는데도 결승까지 갔죠...델피에로의 그 슈팅 2중 한개만 들어갔어도 우승이였는데....그때당시 포워드가 델베키오였던걸로 기억하네요

  • 11.01.22 21:41

    델피에로 팬분들한테는 정말 죄송하지만.
    솔직히 델피에로가 이탈리아 국대에서 제대로 한건 없습니다.사실 96년도 즈음에는 브라질 호돈이에 유일한 대항마로 유럽에서는 델피에로를 내세우던 시절도 있었죠.그러나 델피에로는 국대에서 많은 삽질로 인해서
    토티에게 그 자리를 뺏기고 맙니다. 98월컵 같은 경우는 이탈리아는 공격진은 닥치고 비에리만 믿고 가는 편이었고,(비에리 ㅎㄷㄷ,호돈다음으로 세계최고 공격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듯)
    00년도는 토티의 이탈리아 였죠.
    특히나 많은 분들이 절대 못잊죠.프랑스와의 결승전에서 연장전에 두번의 노마크 찬스를 놓친 델피에로를요.그후 델피에로 욕 들럽게 많이 먹었쬬.

  • 11.01.22 23:06

    저는 정확히 아주리 팬이지 델피에로 팬은 아닙니다...근데 유로2000때 델피에로 못하지 않았습니다...98월드컵때 델피에로 삽질한거 잘알고 있죠...막바지에 월드컵 엔트리에 뽑힌 바죠의 맹활약으로 98월드컵 상당히 선전했죠...비에리의 골도 제가 기억하기론 한 두어개 정도는 바죠가 어시스트한걸로 기억나네요...유로때 네덜란드 전은 델피에로의 활약이 좋았습니다...잠브로타의 퇴장으로 델피에로 혼자서 공격1선에서 드리블링으로 네덜란드 수비진을 고개를 흔들게 만들었습니다...결승으로만 본다면 델피에로가 공격수 본연의 임무인 골을 못넣어서 비난받아 마땅하지만 유로2000대회 자체를 본다면 델피에로가 삽질한 대회는 아니란

  • 11.01.22 23:07

    거죠..제기억하기론 유로 2000때 토티도 갑자기 확떠서 이탈리아 국민적 스타로 발돋움 한걸로 기억하네요

  • 11.01.22 21:42

    델피에로도 비운의 선수죠.능력에 비해 국대에서 한게 없으니까요.
    그래서 욕도 많이 먹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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