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을 맞고 나서 무리하지 말라고 해서 휴식을 취한다고 올라왔는데 3일이 훌쩍 지나가 버렸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백신 접종후에 3일이 지났지만 부작용이 없었다는것만으로 위안을 삼아야 할것 같다.
오늘 아침에는 일어나서 스쿼드 운동을 재개했는데 조금씩 횟수를 늘려서 땀방울이 솓아날 정도로 해야할것 같다.
아침에 바리스타 자격증 시험의 예상문제지를 다시 한번 훑어 보았는데 시골에 내려가면 복습할 시간이 없기 때문에 어제와 오늘에 걸쳐서 여러번 반복해서 읽어 보았는데도 가끔 오답 선택을 했다.
오전에 일찍 치과를 방문하기 위해서 오픈하는 시간에 맞추어 방문했더니 이미 여러명이 도착해 있었다.
오랜만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문했더니 간호사들이 잘 알아보지 못하는것 같았는데 접수시 간호사에게 문제가 된 왼쪽 아래 앞치아에 레진치료 받았던곳과 왼쪽 아래 어금니를 크라운치료를 받았던곳이 떨어져서 왔다고 알려주었다.
그런데 간호사가 진료실로 안내하더니 이곳에 있는 차트에는 찾아 보아도 그부분이 없어서 이곳에서 치료하지 않았다기에 그럴리 없다고 말하고 은근히 걱정이 되어서 생각해 보았는데 다른치과에서 치료한적이 없다.
간호사가 다시 확인해 보겠다고 하더니 확인이 되었는지 담당의사가 마취를 하고 떨어져 나간 앞치아를 먼저 붙이고, 크랙이 된곳은 치아가 시릴정도로 그라인딩 작업을 하더니 거울을 보았더니 크랙된 부분을 깊게 긁어 냈다.
그리고 오늘 스캔을 떠서 치료까지 해준다며 30분 정도를 기다리라고 해서 치료를 받았는데 입안에 마취가 풀리지 않아서 얼얼했다.
치과에서 나와서 시간을 보고 하행선 기차시간을 검색해 보았더니 서드르면 기차를 딸것 같아서 시간절약을 위해서 아내에게 전화해서 가지고 내려갈 비닐백을 지하철역 중간지점으로 가지고 오라고 해서 만나 뛰어가서 가까스로 지하철을 탔다.
지하철에서 하행선 기차표를 검색해서 앱으로 예약해 놓고 지하철을 환승할때 제일 가까운 차량에 승차해서 숨이 찰정도로 뛰어다니면서 가까스로 기차를 딸수가 있었다.
오후에 마을가꾸기 교육이 있어서 대천역에서 내려서 걸어가는 길에 산림조합에 들러 면세유 쿠폰을 수령하고 교육장에 도착해서 지정좌석을 안내받아 착석해서 얼마되지 않아서 오늘 교육이 종료되었다.
치과에서 나와서 점심식사도 못하고 뛰어 다니면서 교육에 참석했는데 너무 늦엇니 바로 끝나니 허무했는데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낚시배 선장이 저녁을 함께 하자고 해서 오늘 마을에서 교육에 참석한 사람들과 함께 저녁을 얻어 먹고 들어왔다.
카페 게시글
----ㅇ귀촌의하루
오전에는 치과를 방문하고, 오후에는 시골에 내려가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