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감사 선임된 서정배 변호사, 대통령실이 미리 내정해놓고 공모한 것으로 알려져 윤석열·김건희 모두 변호한 검찰 출신 尹캠프 인사...외부 이력은 대우조선해양 임원이 유일
서 변호사는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부산지검 동부지청 검사, 서울중앙지검 검사 등을 지냈다.
2020년 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은순씨가 요양병원 불법급여 수급 사건으로 기소됐을 때부터 변호를 맡았다. 서 변호사는 지난해 1월 최씨의 2심 무죄 판결을 이끌어냈다. 이후 윤 대통령의 대선캠프 법률팀에서 처가 관련 대응 업무를 담당했다.
앞서 윤 대통령이 2021년 5월 검찰총장 시절 법무부의 정직 2개월 징계처분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냈을 때도 서 변호사가 대리를 했다. 또 김건희 여사가 지난해 1월 서울의소리를 상대로 통화 녹음파일 공개 관련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을 때도 서 변호사가 법률대리인이었다.
수협은행 감사는 차기 은행장 후보군에 오를 가능성이 높은 요직으로 꼽힌다. 주로 여신거래, 보험, 신탁, 펀드 등 전문화된 금융서비스 전반을 조사하고 관리·감독하는 업무를 맡는다.. 은행 특성상 어선재해보험 등 해양·수산업 특화 분야를 다루기도 한다. 그간 수협 출신(강명석 전 감사)이나 금융위원회 출신(홍재문 전 감사)이 감사 자리를 맡아왔다.
첫댓글 저러면 설마 은행돈까지 먹을..? 난 정치 잘 몰라서 모르겠네
ㅎㅎ... 온갖 요직에.. ㅅㅂ 검찰아니면 지인이네
수협은행 뿐이냐ㅋㅋ 농협이며 금감원이며 개판임
ㅋㅋㅋㅋㅋㅋ어휴.... 아무데나 다 꽂아넣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