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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스승찾기 서비스를 기피하는 이유
인생이다그런 추천 1 조회 2,704 23.02.09 12:05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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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2.09 12:09

    첫댓글 저도 찾고싶은 선생님 있어요. 초등학교 4학년때 뺨을 엄청 때렸던 선생님 있었는데 꼭 한번 만나보고 싶어요. 사과를 받을 생각도 없고 그 어린애를 왜 그렇게 때렸던건지 그냥 너무 궁금합니다.

  • 23.02.09 12:57

    저도 중학교 때 학교 운동장에서 자전거 탔다가 불려가서 뺨을 맞았는데, 아직도 그 이유를 모르겠어요.
    사람이 많은 것도 아니고 토요일 오후(모두들 하교 한 후)였거든요.
    당시 테니스 치던 선생님이 저를 부르더니 왜 운동장에서 자전거 타냐고 뺨을 때렸습니다.

  • 23.02.09 14:11

    저도 초5때 발야구하다가 파울인데 인타인 줄 알고 달렸다가 운동장 한복판에서 뺨을 4-5대 맞았네요. 얼굴 뻘개져서 어머니가 찾아가서 주긴다고 했는데 제가 왜 말렸는지 모르겠네요. 지금 지나가다가 보면 주길거 같네요. ㅂㅅㅅ 이름도 기억납니다

  • 23.02.09 12:15

    한때 장학사가 되고 싶은 꿈(?)이 있었습니다. ㅎㅎ

  • 23.02.09 12:22

    혹시 의대 포기한 장학사가 꿈이라던 그친구도?ㅎㅎ

  • 23.02.09 12:17

    찔리는 교사는 거부할 거고, 아닌 교사는 반갑게 맞이하겠네요. 비율로 봐도 10% 미만이면 대부분 교사 분들은 좋은 분이실 것 같습니다.

  • 23.02.09 12:43

    폭력교사가 아니더라도 정상적인 학생지도 과정에서도 앙심을 품는 학생이 생기기 마련이죠. 벌점, 징계를 받거나 채점에 불만을 가진 학생 등등

  • 23.02.09 14:08

    222

  • 너무 극단적인글.. 조직의 한면이 조직의 모든걸 대변하진 않죠 요즘 이런 갈라치기 글들이 기사든 커뮤니트든 이슈가 되네요

  • 23.02.09 12:59

    한번 뵙고 싶은 분이 있네요
    감옥 갔다고 들었는데 ㅋ

  • 23.02.09 13:03

    초3담임쌤 진짜 제2의 어머니 같으신분.. 책 좋아하는 저와 친구들 위해 집에있는 책 가져와서 학급도서관 만드시고..ㅠㅠ 등단도 하신 시인이셨는데. 성인이 되고 바삐 살며 자주 인사도 못드리던 어느날 신문에 실린 부고기사 보면서 엄청 울었네요.

  • 23.02.09 13:18

    제가 초등학생 때 서울 노원은 서울 중에서는 가난한 동네여서 초등학교 선생님들은 촌지도 바라지 않았고 다 좋은 분들 이었습니다. 중학교 가고 나서 중3 담임이었던 사람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쓰레기.. 걸핏하면 가난한 집은 이래서 안되고 저래서 안되고 하면서 애들 기죽이고 부자집 애들한테만 티나게 잘해줬던 그 양반.. 애둘러 촌지를 바랬었는데 안주니까 대 놓고 차별했던...

  • 23.02.09 13:24

    저두 그 근처였어요. 쌍문동 ㅅㅁ 초등학교 2학년때 좌측통행 안했디고 제 입에 손가락 넣고 풀파워 싸대기 날렸던 ㅅㅁ초등학교 ㅇㄱ 선생님~~ 그게 풀파워 싸대기 맞을 짓이었는지 전 아직도 궁금합니다. 그것도 세대씩이나

  • 23.02.09 13:28

    고3때 담임한테 주식 내려갈 때마다 맞았던 기억이 나네요.

  • 23.02.09 13:56

    웃으면 안되는데 그럼 매일 맞으신거에요? ㅋㅋㅋ ㅠㅠ

  • 23.02.09 18:45

    @호나섹 장 걍 우리반 애들이 돌아가면서 거의 매일 맞았던거 같아요. 그날 뭔가 잘못한거 걸리는 애가

  • 23.02.09 15:03

    쉬는 시간에 자고 있었는데 그 선생이 수업 들어오자마자 개패듯이 팼어요 넘어지니 밟고... 저는 그 때 한창 잠에 취해있을때라 아픈지도 몰랐는데 수업 끝나고 친구들이 신고하라고 난리였죠 진짜 술냄새가 엄청났다고요 저는 내가 자다 맞은거지 모 하며 쿨(?)하게 넘어갔습니다 ㅎㅎ
    또 다른 선생한테 한번은 아이스하키채로 서른대 넘게 맞아 피멍이 들은 적도 있고요 아픈줄도 몰랐는데 그 날 샤워하고 나오니 엄마가 다리가 왜 그러냐고 해서 알았습니다 잠탱이라 감각이 엄청 둔해서 다행이었다 싶어요^^;

  • 23.02.09 16:31

    초3때 복도에서 뛰었다고 따귀에 발길질에 코피까지 터졌었네요. 지각할때마다 어머니 오시라고 해서 어머니한테 만화책좀 사달라고(책사이에 돈달라는거죠)돈 뜯어낸 초5때 선생도 생각나고 초6때 노인선생은 체벌이 박치기였고..
    솔직히 초등학교때 담임들 다 천벌받았으면 좋겠습니다.

  • 23.02.09 17:56

    쓰레기 선생 많았죠.

  • 23.02.09 22:22

    제 기억 속 선생은 선생의 자질은커녕 제대로 된 인간이란 생각도 들지 않은 경우가 더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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