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의 차남이자 셀트리온 헬스케어의 이사 서준석씨(36)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가 2시간 여만에 발견됐다. 발견 당시 서씨는 정서적으로 불안한 증상을 보였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서울 마포서는 서씨의 최종 목격장소인 인천시 연수구 소재 관할 경찰서인 연수경찰서에 사건을 이첩했다. 연수서는 사건 이첩 후 위치추적을 통해 남동구 논현동 일대에서 서씨의 위치를 확인했다.
이후 수사를 이어가던 중 서씨가 사건 접수 2시간여만인 같은 날 오후 3시24분쯤 스스로 연락을 했다. 서씨는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소래포구 인근 호텔에서 119에 전화를 걸어 “위험하다”고 알려왔다. 서씨는 당시 정서적 불안 증상을 보이며 병원 치료를 희망했으며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건은 단순실종으로 종결됐다.
첫댓글 상폐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