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집에 냄새 밴다고 조리를 안 하는 거 같기는 한데, 사람 사는 집에서는 원래 소리도 나고 냄새도 나는 법입니다. 나도 그러고 너도 그러니까 서로 양해한다는 걸 전제하고 이해하고 넘어가는 거죠.
기본적으로는 삼겹살을 굽는 것이든 담배를 피는 것이든 다른 집에서 다른 집을 강제할 권리도 이유도 없죠. 삼겹살은 식사라는 삶의 한 부분이니 넓게 이해하는 거고, 그러므로 피해 운운하는 건 사실 상식적으로 저는 말이 안 된다고 봅니다. 다만 담배는 기본적으로 삶에 불가결한 요소이거나 필요가 아니죠. 더군다나 행위자 외에 노출된는 모두에게도 피해를 끼치는 행위이고. 그래서 담배는 다툼의 여지가 있는 거죠. 그래도 각 잡고 따지기 시작하면 흡연자가 자기 집에서 담배를 태우는 걸 어쩌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이건 금연 건물이라는 법적 허가를 득해 강제하거나 그 사람에게 공동체에 대해 어떤 윤리 태도를 가지고 있느냐 하는 걸 따져 물어야 하는 부분이죠.
내가 싫다고 '민폐'라고 네이밍한 뒤 밑도끝도 없이 혐오하거나 비난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최소한의 도덕이 법이고, 그게 법적 권리라면 도덕적으로 요구하거나 윤리적으로 생각하고 대화를 나누려는 노력은 없고요.
저는 베란다에서 궈먹어본적은 없지만 그런 경우도 있겠다 상상정도는 해봤어요. 근데 베란다에서 구우면 냄새가 심하게 퍼지고 그게 민폐가 될 수 있다는 것은 첨 생각해보게 되었네용. 그래도 이해해줄순 있을것 같아요. 고기냄새가 어떨때 맡음 참 좋기도 하고...ㅎ 근데 담배냄새는 절대 못참아요 ㅜㅠ
아파트에서 베란다는 전용 공간이 아니고 공용공간일겁니다. 그래서 단열도 잘 안되어있고 배관도 서로 통해 있어요. 확장해서 배관을 막고 벽을 친 상황이면 모를까... 거기서 조리행위를 하는 건 솔직히 민폐 맞다고 봅니다. 애초에 베란다에서 고기 구워먹는 심리가 자기 집 본체에 고기굽는 냄새 배는게 싫어서라면 다른 집에도 고기 냄새가 가지 않게 해야죠.
첫댓글 베란다에서 먹을 생각은 안해봤는데 어떤 영향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원문에서는 연기타고 기름이 올라와서 피해가 있다는 내용도 있네요.
예전엔 아파트에서 불판 부르스타에 많이 구워 먹었는데 요즘 신축아파트들은 잘 안먹는듯... ㅋ
민페죠. 저 논리면 집 베란다에서 담배피는것도 뭐라하면 안되겠네요 본인집인데
담배연가는 다른집에 피해가므로 베란다에서도 피면 안됩니더
솔직히 일년 내내 그러는것도 아니고 뭐 몇달에 한번? 정도면 그냥 넘어갈만 하지 않나요.. 어쨌든 불법도 아니고..
집에 냄새배는거싫으니 베란다에서 굽는거 아닌가요? 옆집윗집에 연기 다퍼질텐데 아파트에선 하면 안될거같애요
완전 민폐
요즘엔 집에 냄새 밴다고 조리를 안 하는 거 같기는 한데, 사람 사는 집에서는 원래 소리도 나고 냄새도 나는 법입니다.
나도 그러고 너도 그러니까 서로 양해한다는 걸 전제하고 이해하고 넘어가는 거죠.
기본적으로는 삼겹살을 굽는 것이든 담배를 피는 것이든 다른 집에서 다른 집을 강제할 권리도 이유도 없죠.
삼겹살은 식사라는 삶의 한 부분이니 넓게 이해하는 거고, 그러므로 피해 운운하는 건 사실 상식적으로 저는 말이 안 된다고 봅니다.
다만 담배는 기본적으로 삶에 불가결한 요소이거나 필요가 아니죠. 더군다나 행위자 외에 노출된는 모두에게도 피해를 끼치는 행위이고.
그래서 담배는 다툼의 여지가 있는 거죠. 그래도 각 잡고 따지기 시작하면 흡연자가 자기 집에서 담배를 태우는 걸 어쩌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이건 금연 건물이라는 법적 허가를 득해 강제하거나 그 사람에게 공동체에 대해 어떤 윤리 태도를 가지고 있느냐 하는 걸 따져 물어야 하는 부분이죠.
내가 싫다고 '민폐'라고 네이밍한 뒤 밑도끝도 없이 혐오하거나 비난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최소한의 도덕이 법이고, 그게 법적 권리라면 도덕적으로 요구하거나 윤리적으로 생각하고 대화를 나누려는 노력은 없고요.
맞아요 배려하며 더불어 사는것이 좋죠
다만 저는 배려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함에서 비롯되는것이라 여기는데 내가 싫고 나는 안그러니 민폐라는건 좀 앞 뒤가 맞지않은거 같아요
ㄷ ㄷ ㄷ 글 엄청 잘 쓰시네요 !̊̈ !̊̈ 부러워용..
제생각이 딱 말씀하신 내용이였는데 정리를 너무 잘 해주셔서 감동했습니다.
담배냄새는 정말 참기가 힘드네요 ㅠㅠ
화장실에서 피는건지 화장실 환풍구로도 올라오는 경우가 있고
나중엔 당신 입냄새가 올라온다고도 시비걸겠네
윗집이 이해해주는 집이면 감사히 구워먹는거고 불편하다 이야기하면 알겠다하고 굽지말고 넘어가는게 공동체 생활이죠. 저건 이해해주면 감사한 영역이지 당연히 이해해줘야 하는 영역은 아닌거 같네요.
저 같으면 구워먹기 전에 윗집에 과일좀 가져다 주고 오늘 하루 이해해 달라고 먼저 부탁했을듯....
실제로 친구들 왔을때 부탁드렸더니 이해해 주시더라구요
2222 이게 이해죠.
이게 정답이네요 ㅎ
의견 많이 갈리네
민폐죠.. 냄새 엄청 퍼집니다.
저는 담배 냄새 빼고는 다 상관 없어서 오히려 제가 그 냄새를 저녁 메뉴로 정할거 같네요 ㅎㅎ 저는 복도식 아파트에서 나는 음식 냄새 같은거 너무 좋아합니다.
수많은 가구들이 사는 곳에 어떨때는 시끄럽고 냄새나고 그러는거죠 ㅎㅎ (내 건강에 피해만 없으면야...ㅎㅎ) 예전에 그 이웃같은 정 문화를 제대로 경험해서인지 정말 담배 냄새 말고는 층간소음도 다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가네요 ㅎㅎㅎ (밤에는 조용해서 그런거겠지만)
고기구워먹는건 상관없는데 발코니에서 막는건 좀 그렇긴 하네요
그래도 저는 별로 상관없을거같아요
담배는 못참ㅈ만요
주방에서 환기틀어놓고 구우면 되는거 아닌감...
예전 아파트에선 베란다에서 많이들 구워먹긴 했는데...
뭐 남이 싫다고 하면 조심해야죠 뭐...
근데 저라면 담배냄새가 아니고서야 굳이 테클 걸진 않을것같습니다
피해라고 충분히 생각할 수 있다고 보지만 어쨋든 사람 사는 맛은 점점 없어 지는 것 같네요
드럽게 비싼 아파트에서 못하는게 참 많음...
왜 베란다에서 하죠? 냄새 퍼트리나요
주방에서 환풍기 틀어놓고 구워야죠. 베란다에서 음식하면 냄새 심하게 올라옵니다. 본인집 냄새날까봐 주방에서 안굽는거 아닙니까?? 윗집은 먹지도 않는데 냄새테러 뭔죄일까요..?윗집에 산다는 죄인가요. 본인집 소중한줄 알면 남의집도 소중한 것이죠.
한겨울에 ㅋㅋㅋ 몇년 된 건가요? 역시 돌고돌고돌고
집안에서 구워먹지...
남이 싫다는게 피해가 간다는 말인건데...이건 피해준쪽이 숙여줘야죠.
굳이 싫어하는 주민도 있는판에 베란다에서 구워먹을거면 양해라도 구하던가
전 신경도 안씀.. 냄새나면 머 해 먹는구나하고 말죠.. 어찌보면 사람사는냄새인데..
창문닫고 거실에서 구워먹으면 본인집에 냄새 베이는게 싫어서 베란다에서 구워먹은 것 일텐데... 똑같이 생각해야죠. 냄새도 그렇고 연기는 호흡기에도 매우 좋지않습니다. 민폐 맞아용.. 하다못해 사과라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세상 참 피곤해졌네요...
전 인덕션에서 후드켜고 굽긴하는데...
쭉 아파트 살았지만 고기 냄새 난다고 신경써본적 없네요~
연기잡는 안방그릴을 사는걸로...
저는 베란다에서 궈먹어본적은 없지만 그런 경우도 있겠다 상상정도는 해봤어요. 근데 베란다에서 구우면 냄새가 심하게 퍼지고 그게 민폐가 될 수 있다는 것은 첨 생각해보게 되었네용. 그래도 이해해줄순 있을것 같아요. 고기냄새가 어떨때 맡음 참 좋기도 하고...ㅎ
근데 담배냄새는 절대 못참아요 ㅜㅠ
아파트에서 베란다는 전용 공간이 아니고 공용공간일겁니다. 그래서 단열도 잘 안되어있고 배관도 서로 통해 있어요. 확장해서 배관을 막고 벽을 친 상황이면 모를까... 거기서 조리행위를 하는 건 솔직히 민폐 맞다고 봅니다. 애초에 베란다에서 고기 구워먹는 심리가 자기 집 본체에 고기굽는 냄새 배는게 싫어서라면 다른 집에도 고기 냄새가 가지 않게 해야죠.
발코니는 안되요... 발코니에서 담배 왜 못피게 하는데요... 차라리 본인방에서 담배피면 위아래세대가 피해가 덜하죠...발코니는 구조적으로 공기가 순환되게 되어있습니다... 하물며 확장을 주로하는 우리나라에선 더더욱 안되죠... 차라리 주방에서 고기구우면 아무말못하죠...
주방에서 굽는건 괜찮나요? 고기굽는게 민폐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