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이슈들과 회사 업무에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다가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 관련 뉴스들을 천천히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가슴이 미어집니다.
인간의 무력함을 느끼기도 하면서,
같은 인류로서 피해 받은 튀르키예, 시리아 국민들(특히 어린이들)에게 힘이 되고 싶었습니다.
시대가 워낙 빠르게 발전하고 편리해지다 보니,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일 역시 정말 간편하게 할 수 있게 되었더라고요.
저는 평소 기부를 하거나, 누군가를 후원한 경험이 거의 없는 사람인데,
정말 큰 시련과 아픔이 눈앞에 나타나니, 이역만리 타국에서 발생한 일에도 움직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부디 모두의 성원이 닿아서 빠르게 수습하고 회복할 수 있기를 간절하게 바라봅니다.
첫댓글 사진을 보면 가슴이 아파서 못보겠더라구요.
저도 어제 저녁에 울컥하고 기부했어요....참 가슴아픈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