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는 재일교포수가 많은데에도 도꾜에 한인성당이 오직 하나밖에 없다는데에 많이 놀라웠습니다
엘에이에는 이민 역사가 짧은데에도 한인성당수가 지역별로 한개씩 약 10 여개 이상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비추어 보면 일본인들이 얼마나 한국인들에게 기회를 차단하고 직,간접적인 억압을 하는지? 알수가 있습니다
일본에는 신사가(천황숭배) 많고 여러 토속종교들이 많아서 기독교나 천주교가 번성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이 한인성당도 70년대에 김수환 추기경이 일본 방문시에 일본 주교에게 특별히 부탁하여
일본성당을 한인들과 함께 사용하도록 배려해준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일본인들과 한인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성당이라고 합니다
한인들의 신자수는 약 500 여명, 일요일 미사에 참여하시는 것이 유일한 소망이어서 약 2~3시간씩
지하철을 타고 오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실제로 성당이 가까운 곳에 위치하면 더많은 신자들이 미사에 참여 할 것이라고 친구는 말해줍니다
성당 본당
성당 내부
파이프 오르간
앞쪽에 보이는 건물이 회관
주교 사제관
동방박사와 유골의 뼈조각
동방박사의 뼈조각(원안의 작은 뼈)
성당 바로 앞에는 유명한 4 season Hotel 이 있습니다
호텔내에 있는 정원
호텔 바깥쪽 경치
오는길에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져있는 와세다 대학을 보여줍니다
차안에서 대학 입구만 사진을 찍었습니다
마침 대학교 졸업을 하는군요
출처: 청춘대학교(남녀공학) 원문보기 글쓴이: 토마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