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만에 텅장된 썰

[슬생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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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토요일에 혼자 왕십리와 건대입구에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ㅎㅎ!

거울 속 외딴 성이라는 영화를 보고 왔어요!!
원작은 소설인데 이번에 영화로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최대한 빨리 보고 왔어요!
소설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건 영화에는 안 나왔더라고요,,, 시간 때문에 생략된 건가 싶기도 하고,,, 스토리 진행상 없어도 이상하지는 않았지만 좀 아쉬웠어요ㅠㅠ
그래도 마지막 연출은 진짜!!! 마음에 들었어요
말하면 스포라 설명은 안 하겠습니다ㅎㅎ
소설도 좋았고 영화도 재밌었어요!
소설보신 분들에게도 추천드리고 영화만 보신 분에게도 안 나온 부분이 있으니 소설 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그리고 특전과 포토카드는 뺄 수가 없죠ㅎㅎ
CGV에서는 필름카드와 포토카드를 뽑고 왔는데 진짜 너무 이뻐요ㅠㅠ
롯데시네마 특전은 앞면에는 렌티큘러 엽서이고 뒷면은 그림엽서인데 너무 받고 싶어서 건대입구도 갔다 온 거랍니다ㅎㅎ

왕십리에서 플리마켓 같은 곳이랑 다른 가게에서 액세서리를 샀는데 너무 이쁘지 않나요ㅠㅠ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스즈메의 문단속 포스터가 있길래 친구 거도 챙겨 오고 아트박스에서 귀여운 인형과 피규어 두 개를 겟했습니다ㅎㅎ
얼떨결에 표지에 있는 두 친구를 뽑았더라구요?? 짱 귀엽,,,

4월 24일에 귀여워서 두 개 더 질렀어요ㅎㅎ,,,
왼쪽이 제가 진짜 뽑고 싶었던 건데 나왔어요ㅠㅠㅠ 진짜 댕 귀여워요,,,
뒷모습 진짜,,,ㅠㅠㅠ 다음에 또 사고 싶을 정도로 너무 귀여워요ㅠㅠ

그리고 16일 일요일!
친구들과 슈가슈가룬 콜라보 카페를 드디어 갔다 왔습니다ㅠㅠㅠ
들어가기 전 판넬에서 사진도 찍고 들어갔어요!
10시 30분 오픈인가 그랬는데 9시 40분쯤에 예약을 하러 갔는데도 33번이더라고요??? 아직까지도 사람 아주 많았어요,,, 11시쯤인가에는 아예 예약도 마감하더라고요,,, 빨리 가길 다행이라고 느꼈어요,,,

바깥 벽 쪽에도 이렇게 돼있는데 너무 이뻐요ㅠㅠㅠ

저는 두 개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ㅎㅎ
오렌지 자몽 에이드와 거품 빙수?를 먹었는데 빙수가 은근 양도 많고 해서 가격이 비싼 느낌은 안 들었어요!

그리고는 밥은 일식집에서 먹었어요! 여기 크림 우동이 유명해서 먹어봤는데,,, 음,,, 개인적으로는 엄청 맛있지는 않았어요,,ㅠ 그 대신 고기류가 진짜 맛있었어요,,, 돈카츠 이렇게 부드러운 집 처음이었어요,,,

이치방쿠지와 팝마트에서도 몇 개 샀는데 너무 이쁘지 않나요ㅠㅠㅠ
전생슬 이치방쿠지에서 아크릴스탠드 뽑았는데 바로 최애 골라서 얻었습니다ㅎㅎ
팝마트에서도 원하던 친구를 얻어서 행복ㅠㅠㅠ

그리고 슈가슈가룬 굿즈!!!
좀 늦게 가서 품절된 것도 있었지만 일단 있는 종류별로 하나씩 사 왔어요,,ㅠㅠㅋㅋㅋㅋ
아크릴키링은 한 박스 통째로 구매해서 시크릿까지 다 얻었습니다ㅎㅎ
진짜 후회 안 해요,,, 비싸긴 했지만 돈을 많이 쓸 각오를 하고 온 거라 그냥 담았습니다ㅎㅎ,,,
스플래툰 문어인형과 지브리샵 굿즈는 이번에는 패스,,, 돈을 너무 많이 써서 언젠간 사려구요,,,ㅋㅋㅋㅋㅋㅋ
역시 스트레스 쌓일 때는 사고 싶은 것 다 사야 행복해집니다,,,
비록 지갑은 슬프겠지만요,,, 뭐 어때요 사도 후회하고 안 사도 후회하면 차라리 사고 후회하자는 마인드로 행복하게 플렉스 했습니다ㅋㅋㅋ

[에엥1]

통장이 텅장이 되는 마술

[에엥1]

지름씬은 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