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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천 문예창작 지도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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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작-시(숙제) 가을문학기행(4) 기행유정(紀行有情)
미리내 추천 0 조회 174 16.11.06 09:57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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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11.06 13:34

    첫댓글 미리내님의 기행유정을 통해 그날의 일들이 오늘처럼 생생합니다.
    저는 그날에 보았습니다.
    수컷의 아름다운 벼슬같은 것을요.
    님들 덕분에 생에 멋진 추억을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16.11.07 05:02

    어쩌다 제가 월천에 들어가 기행 때마다 떡 담당(?)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작품에까지 언급해주시니 너무 기쁘고 행복하옵니다.
    역시 받는 것보다 주는 기쁨이 백배 천배이옵니다.
    앞으로도 월천에 있는 동안은 계속 드리고 싶습니다.
    시조와 함께 엮어진 이 수필은 찹쌀팥 호박떡만큼이나 찰지고 달콤하고 무지 맛있습니다.
    먹고 먹고 또 먹어도 맛있네요.
    대리만족하고 갑니다.

  • 16.11.07 05:55

    미리내님의 기행유정의 끝은 어디일까?
    구절양장 심산유곡 천의무봉 무릉도원을 둘러봐도 찾을 길 없는 기행유정을 어떻게 말릴 수 있을까요?
    아마도 그것은 서경보다는 서정에 마음을 두신 미리내님의 월천사랑과 방연을 잇게 하고픈 심사이기에
    화수분처럼 샘 솟는 것이라 여겨집니다.
    이번 기행에서 만난 미리내님의 건강한 모습을 보며 기뻤습니다.
    미리내님의 편작과 화타선생은 아마도 가인의 향기와 가연의 임을 추구하는
    자신의 마음가짐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더욱 더 방연의 끈을 이어가시길 빕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11.07 17:50

  • 16.11.07 22:29

    미리내님의 글을 쭉 읽어 올라오는 동안 문학기행이 3박 4일이었나 싶었을 정도였습니다
    산청군에서 혹시 전화 오지 않았던가요?
    감사패 전달하겠다고요. 함께한듯 너무도 생동감이 전해집니다. 고맙습니다

  • 16.11.10 12:46

    미리내님의 기행수필은 보고 또 보아도 숨이 막힙니다. 숨 쉴 틈도 주지않고 박진감 넘치게 읽어내려가게 하는 마력이 있습니다. 숨차 죽는 줄 알았습니다. 기행의 여정을 표현하시면서 느낌을 자세하게 기술해주셔서 기행수필은 이렇게 쓰는 거구나 를 알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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