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드슨강의기적 -크린트이스트우드 #실화

[미션]

#허드슨강의기적
#크린트이스트우드
#실화

2009년에 실제 일어난 사건을 소재로 제작된 영화 한 편 감상하시면 좋으실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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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당시 기장이었던 설리(톰 행크스)를 통해 ‘허드슨의 기적’이라고 불렸던 사건을 기획하고 제작한 의도부터 생각해보자. 단순히 제목의 기적과도 같이 비행기가 불시착하였음에도 승무원을 포함한 155명 모두의 생명을 구했다는 사실을 부각하려는 목적만은 아니었을 것이다. 그 기적 이후에 벌어진 진정한 영웅으로 거듭나는 과정 속에서 새로운 의미를 두려고 한 것은 아닐까 하는 것이다.

따지고 보면, 이른바 영웅탄생 이야기라고 불릴 수도 있겠지만,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무척 객관성을 유지하려고 노력한 듯하다. 곧, 영웅을 미화하려고 애쓰기보다 현상을 차분하고 담담하게 그려내었다. 아슬아슬하게 설리의 오판이 아니었을까를 암시하면서 마침내 진실에 다가서는 과정은 외려 더 감동을 주었다.

이와 더불어 복잡하게 얽혀있는 시스템의 탁상공론 식 접근에 문제를 제기하기도 하고, 결국 설리의 선택에 더 이상 이의를 제기하지 못하자 즉각 이를 수용하는 자세도 인상적이다. 무엇보다 일사불란하게 위기에 대응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한없이 부럽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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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항공 운항 시물레이션이 중요한 매개로 등장한다. 평소에 완벽한 시물레이션의 기능에 대해서 역설하고 그 기능과 효과를 최대한 드러내곤 했다. 하지만 시물레이션을 통해 사건의 실체를 규명하는 과정에서 다른 요소가 있다는 사실이 중요한 변곡점으로 나온다.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보다 완벽해진 시물레이션이 가능하겠지만, 교육의 역할이 아닌 이를 통한 사건의 실체를 따지는 데까지 이르렀다는 데 우선 놀랐다. 동시에 오랜 경험을 통한 인간의 판단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는 생각도 들었다.
탑승객 155명을 태운 1549편 여객기를 조종하여 이륙하던 설리 기장은 충분한 고도를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 새들과 충돌하여(버드 스트라이크) 양쪽 엔진이 모두 작동불능 상태가 됐습니다. 꼼짝없이 추락할 수 없는 절체절명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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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기장은 주어진 208초의 시간 동안 위험을 무릅쓰고 850미터 상공에서
허드슨강으로의 수상 착륙을 시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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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 비상착륙하라는 관제탑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말입니다
만약 관제탑의 지시를 그대로 따르고, 비상상황에 대응하는 메뉴얼대로 했더라면
이 영화는 만들어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메뉴얼 대로 하는게 맞지만 때로는 인간의 직감과 경험이라는 것도 무시를
못하는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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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초만에 차디찬 한 겨울의 허드슨 강에 착수 성공!
24분 만에 탑승객 155명 전원 구조라는 기적같은 일이 발생합니다.
설리 기장은 물이 차오르는 비행기 안에서 혹시라도 남아있을 승객이 있는지 확인한 후 마지막에 탈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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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다녀왔지만, 항공기 사고라는게
발생하면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항상 긴장할 수 밖에 없습니다.
모두의 영웅이 된 설리 기장
구조된 승객들은 그제야 안도의 한 숨을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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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850미터 상공에서 추락하는 비행기에서
모두 살아나다니 기적같은 일이었죠^^
마지막에 실존 승객들이 자신의 좌석번호를 말하면서 한명 한명 나옵니다.
기장과 부기장도 나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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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이 참 감동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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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고,
가족의 소중함을 새삼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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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영화는
비상 착수 후 얘기치 못한 상황으로 흘러갑니다.
컴퓨터 시뮬레이션 상으로
근처 공항에 비상착륙 할수 있다고 나온 것이죠.
그리고 기나긴 조사가 이어집니다.
꼼짝없이 징계를 받을 상황
반전이 일어납니다.

궁금하시죠??
꼭 찾아서 보시면 압니다^^

[솔체]

" 탑승객 전원이 생존한 비행기 추락사고의
"위기 대처 능력"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
다시 보고싶은 영화 입니다.

[청죽도사]

잘 봤습니다...감사합니다

[김민정]

비행기사고는 무조건 전멸인데 ᆢ
참 다행한 일이네요 잘보고 갑니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