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v.daum.net/v/20230328070014514?x_trkm=t
최근 권유리는 하지정맥류가 재발해 수술받았다고 알려져 화제였다. 하지정맥류는 하지에 혈류가 정체돼 발생하는 질병으로, 통증 및 부종을 야기한다. 수술을 마친 권유리는 밝은 모습으로 하지정맥류에 대한 얘기를 털어놨다. 그는 "하지정맥류가 재발했다. 이건 유전적 요인이 70%이며 방지하려면 서 있거나 구두를 신지 않아야 한다. 보통은 간호사, 요리사분들이 앓고 있는 병이다. 난 정말 어렸을 때 하지정맥류에 걸려 수술했었다. 당시 춤을 추지 말고 많이 서 있지 말라고 했었는데 그게 되나. 난 가수가 되고 싶었는데 말이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권유리는 "최근 하지정맥류가 재발해 수술했기에 다리 통증이 없어지고 잠잘 때 붓는 것도 좀 나아졌다. 통증이 많이 사라졌다. 원래 15년 전엔 한 달 동안 고생했는데 정말 의술이 뛰어나신 거 같다. 이번엔 수술하고 하루 만에 싹 괜찮아졌다"라며 "내가 그렇게 알리고 나서 나와 비슷한 질병을 앓는 사람들이 좀 더 편안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게 된 거 같다. 사실 이건 걸렸다고 해서 뭔가 해결 방법을 잘 모르는, 잘 알려지지 않은 병 아닌가"라고 전했다.
언제나 활발한 태도를 잃지 않은 그는 지난해 디즈니+ '더 존 : 버텨야 산다'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당시 유재석, 이광수라는 낯선 조합으로 신선함을 안기기도 했다. 권유리는 "정말 현장이 몰입만 하면 됐었다. (유) 재석 오빠, (이) 광수 오빠랑 함께 현장에 들어가 있으니 진짜 내 모습이 나오더라. 되게 집중해서 플레이했다"라며 "내가 봤을 때도 (세 명의 조합은) 이색적인 그림이었다. 너무 즐거웠다. 힘들기도 하고 미션을 클리어하는 데 집중해야 했지만. 조합이 너무 좋았고 오빠들도 너무 친근했다. 또 사실 재석 오빠는 대단한 '유느님' 아닌가. 근데 친근하게 느껴지고 너무 좋았다. 계속할 수 있다면 하고 싶다"라고 얘기했다.
인터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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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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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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