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뉴스데스크 "혼자인거 광고?"…안심 화장실인데 '범죄 역이용' 걱정

[돈도없으니신경꺼야지]

출처 : https://m.news.nate.com/view/20230328n01387?mid=m03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데이트하는데 큰 거 마려워서 지하철역 화장실 갔단 말이야”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지하철역 ‘스마트 안심 화장실’ 외부에 설치된 LED 안내판이 담겼다. 안내판 상단에는 ‘이곳은 첨단 시스템으로 불법 촬영 범죄를 예방하는 스마트 안심 화장실입니다’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중’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A씨가 사용하고 있는 칸은 ‘사용 중’이라는 문구와 함께 붉은색으로 표시돼 있다. 이를 본 A씨 남자친구는 “혼자 X 누네. 얼른 나와”라며 장난스러운 메시지를 보냈다.

A씨는 “애인이 빨리 나오라고 카카오톡 했는데 혼자 너무 덩그러니 앉아있어서 너무 웃겨”라며 폭소를 터트렸다.

하지만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히려 범죄에 역이용되지 않을까 걱정스럽다” “혼자 있으면 위험할 수도 있겠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느갈배 리디북스에서 족보삼]

생각이 있으면 저게 내부에 있어야 맞지;

[쫄면 먹을까요]

저게 안전에 무슨도움이 된다고..

[하늘위로]

와 진짜 생각없다.........

[버거킹받네]

와 진짜 존나위험하다 백퍼남자머리에서나온 발상 ㅋㅋㅋㅋㅋ

[이모.. 잘 반하지?]

저걸 내부에 설치해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