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콜도 꽤있고 나름 열심히일했습니다.
오후9시부터 일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기본은 했습니다.
저는 인천이 바운드고요 외곽으로 돌아다녔습니다.
새벽2시조금넘어 수원에 손님태우고 도착했습니다. 그래서 수원역앞으로가서 올라갈 콜을그다렸지만
쉽게 콜은 뜨질안터군요 어영부영 게기다보니 언~새벽4시반 오늘 여기서 사망이구나하고
첫차타고 갈려고 기다리다 배가고파 포장마차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들어가 토스트하나를 시켜먹고있었습니다.
몇입흡입하고 있는데 갑자기 로지에 자배가뜨더라고요 수원역 그랜드사우나 ㅡ>인천 연수동 ^^
이게 웬일이야하고 토스트먹다 체할뻔했습니다. 거리가 뛰면 5분거리정도였습니다. 손과통화후 가고있었는데
이상하게 예감이 안좋더라고요 여자이고 목소리가 나이도 어려보였어요 먼가 찝찝하더라고요
그래서 도착하고 다시 전활 걸었습니다.받더라고요 어디냐니깐 자기도 거이도착한다고하더라고요 네~그러고 끈었죠
5분이 지났는데 안오길래 전활다시하니 안받더라고요 또 했습니다. 이번엔 음성으로 넘어가버리네요 ㅡ,,ㅡ
아~ 역시 예감이 안좋더라니 이시간에 여자가 그것도 어린것이.... 생각해보니 이것들이 장난으로 대리업체 전화해서
뻥친것같다는 생각이들더라고요 순간 이빠이 화가 치밀어올랐지만 맘을 추스리며 이런 일이 한두번이냐하면서 넘어갔습니다.
물론 속으론 길가다 묻지마 폭행이나 당해라 하고 주문을 외웠지만요 외로이 첫차를타고 집에 왔습니다. 피곤하네요
힘든하루였습니다. 모두 고생하셨네요
첫댓글 전화안받는 사람들은 뭐래요?
그래도 전화받아서 설령 다른 기사분하고 가고있어도....한잔 더 합니다. 라고 말해주면 좋으련만...
전화 불통이면 지진 납니다.(내 전화비 돌려도....)
이런 개가튼년놈들이 어디 한둘인가요?
밤엔 참으로 고얀인간들이 한둘이 아니더군요....낮엔 멀쩡한 사람들도 밤엔 왜 고얗게 변하는지...
새벽에..콜잡았는데 술먹은 젊은년이 전화받는다면 캔슬 90% 이상 입니다. 새벽에 술처먹은 젊은년은 1,2분도 안기다려줍니다. 뭐빨라게 갔다간 전화 안받습니다. 새벽까지 술처먹는 년..기본이 알만한 년입니다. 만 오년간의 경험입니다. 만약..새벽에 콜잡고 전화했더니 젊은년이 맨정신같은 목소리로 어디어디로 오라고 한다면, 캔슬이구나하고 천천히 가신 다음 도착해서.. 전화해보세요, 만약 맨정신같은 젊은년이 받는다면..떡실신된 남자놈 대신 업소년이 콜부른 확률이 또 90% 입니다.ㅋ
ㅎㅎㅎ 저는 이태원에서 한번 당했네요... 문제는 집에가려고 대리신청했는데 늑대들이 달라 붙어 안보내서 문제죠 ...
저도 11시경에 고척동에서 중동 20k 오다를 받고 전화하니 5분만 기다리라고 하네요..10분이 지나서 전화..가고있으니 잠깐만 기다리라고...20분이 지나 또 전화..다 왔다고 함. 30분이 지나 전화하니 집에 가고 있다고 하네요..피크 시간에 잃어버린 내 30분..열은 받지만 그래봐야 나만 손해 인듯.."잘 먹고 잘 살아라"를 속으로 되 뇌이며 일산 가는 콜 접수해서 오다 수행했습니다..일산에서 서대문 가고. 다시 개봉동 가고..이래 저래 결과는 비슷한 듯 싶네요..회원 여러분 오늘도 안전운전 하시고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어제 저도 11시경에 세류동에서 내려오는길에 수원역에서 안산 수원역-안산 20k 떳길래 잡았어요..
그런데 전화하니 나이어린 목소리인데 lg유플러스 전화음 울리더니 처음에 잘 안받더라구요. 그래서 또 전화하니 그여자가 받더니만 수원역까지 가는데 5분정도 걸리다고 오라네요.
그래서 부지런히 걸어서 역에 왔는데 10분이지나도 안오길래 전화 했더니만 조금있다가 도착한다네요 ..그래서 알았다고 7분정도 더기달렸는데 안와서 전화 했더니만 전화를 안받더라구요.
아 그래서 장난전화라고 생각 되어서 업체에 전화해서 전화번호좀 알려달라 생각했지만 오늘 일진이 않좋은하구라 생각하고 그냥 버스타고 안산왔는데 생각해보니 저랑
비슷하네요 어쩌면 동일인물일지도 모르겠어요.
저도 어제 아니 오늘 새벽 1시경 비슷한일이 있었는데 ㅡㅡ 누가 일부러 엿먹이는건 아니겠죠?
전번 알아내서 공개하세요.. 공중전화로 아주 욕을 해야 겠습니다.
걍 운동했다 생각하세요!! 저도 1주일에 2~3콜은 그런거 당합니다..그정도로 욕은하지맙시다..년이란표현은 좀 듣기에그렇네요..그보다더한 일도많습니다...암튼고생하셧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