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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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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끝말 잇기 아름방 서울방문은 초교 수학여행이 처음이여서.............(서)
들샘 추천 2 조회 42 23.03.20 10:21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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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20 11:17

    첫댓글 초등때 서울로 수학여행 하셨군요
    대단합니다
    어디에서요
    실례 일까요?

  • 작성자 23.03.20 12:12

    저는 고향이 경기도 용인입니다.
    그래서 용인에서 서울로 수학여행을 갔었습니다.
    사실 가까운 거리였지만 당시에는 먹고 살기 바쁜 시대라서 여행은 끔도 못 꿀 때에
    수학여행을 간 건데... 참 감사한 일이였지요. 감사합니다.

  • 23.03.20 12:38

    서울은 한양
    왕이 사는 동네.

    저는 고 2에 해당하는 나이에
    서울에 여전히 전차가 다니던 시절
    용산에 시외버스 정류장이 있었고...들샘님의 부교는 없었네요.

    속바람이 터져 무작정 가출 소년...
    주제에 남산에 올라
    서울의 지붕밑을 걱정하는 우국지사의 기개를 ...ㅉㅉㅉ

  • 작성자 23.03.20 13:45

    당시의 모습은 6.25전쟁이 끝나고 제대로 정리가 안 되어 있던 시절이였습니다.
    창경궁도 창경원으로 동물원이 있었던 시절...
    그저 까까머리 촌구석 아이들은 그냥 서울 가기만 해도 즐거웠던 그 시절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3.20 13:12

    들샘님
    아까 급해서 박치기한 것도 모르고 밖에 나갔어요.
    부교라는 말이 참 신기합니다.
    서울인구가 130만이었다고요.
    들샘님
    수학여행을 서울로 가는 때가 있었지요.
    창경원에도 가고요.ㅎ

  • 작성자 23.03.20 13:49

    박치기를 했지요. 난 돌머리라서 괜찮은데 메아리님 괜찮으세요? ㅎㅎ
    그리고 끝말이 이상하게 되어서 얼른 끝말을 '어'에서 '서'로고쳐 놨지요.
    내 영향으로 비싼 한약까지 구입하셨다는데 이정도 배려는 해 드려야지요.
    에고 ~ 가까이 계시다면 이런약초 저런약초 알려주며 전수도 해 주련만...
    하여간 약초 잘만 쓰 면 무지 좋으니 좋은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23.03.20 19:27

    옛날에
    저도 초등학교 수학여행을 서울로 갔답니다
    서울역도 신기했고
    남산케이블카도
    창경원도.
    좋았던 추억들이 생각이 납니다~^^

  • 작성자 23.03.20 21:04

    우리가 어렸을 때는 서울이 선망의 도시였지요.
    그래서 수학여행도 서울로... 참 그때가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3.21 11:40

    초등 수학여행이면
    일찍 오신거에요
    저는 다 커서 왔지요
    4학년때 목포에 나갔더니
    2층의 병원에 외 할아버지가 입원해계셨는데
    그 2층에서 내려다 보니 아슬아슬 ㅎㅎㅎ

    중학교때에 제주로 수학여행갔습니다
    가야호 타고...

  • 작성자 23.03.21 11:47

    사실 그때만 해도 서울구경 못해본 사람들이 부지기 수였습니다.
    누가 서울 갔다 오면 서울 이야기 들으려고 모여들었지요.
    그럴당시 한강다리도 아닌 부교를 건너 서울을 가서 전차를 타고 다녔으니... ㅎㅎ
    참 옛날이야기지요. 감사합니다.

  • 23.03.21 14:16

    서울촌놈이라 63빌딩도 못가봤네요 ㅎㅎ

  • 작성자 23.03.21 14:27

    남들은 아마 곧이를 듣지 않으력고 할 겁니다. ..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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