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513295&CMPT_CD=P0001
이번 대회를 끝으로 캡틴 박을 국대에서 못볼지도 모르는 우리처럼
호주 역시 이번 대회를 마지막으로 자국에서 배출한 최고의 스타 해리 큐얼을 더이상 못볼지도 모릅니다.
한국 나이로 34세니까 사실상 마지막 메이저 대회일 가능성이 높죠...
문제는 그가 몇년전부터 희귀병과 싸우면서 선수생활을 이어가고 있다는 겁니다.
2003년에 진단을 받아서 5년의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고 하죠...
하지만 그는 지금도 뛰고 있습니다. 것도 엊그제는 천금같은 결승골로 호주를 4강으로 이끌었죠.
언제 병이 심해져서 목숨을 잃을지 모르지만, 그는 그것을 감수하면서 아직 뛰고 있습니다.
98월드컵 최종 예선에서 처음 봤을땐, 앳된 얼굴에 어울리지 않는 무서운 기량을 보여줬던 19세의 어린 호주선수가
어느새 벌써 선수생활의 막바지에 와있다는게 참...만감이 교차합니다.
첫댓글 해리키웰 진짜 저도 좋아합ㅁ니다....ㅣ리즈시절부터..... 끝까지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랍니다~!!!!!!
98월드컵 최종예선 이란 원정(1-1)때 큐얼이 선제골을 넣은건 물론 홈에서 열렸던 2차전(2-2)에서도 빠른 스피드와 개인기로 이란수비를 가지고놀았었죠 이후 잉글랜드 프리미어쉽에 진출해서 한때 긱스를 제치고 시즌 베스트11에 뽑히기도했었는데 그놈의 부상과 희귀병때문에...ㅠㅠ 이번 이라크와의 8강전에서 나온 큐얼의 골이 00-01시즌쯤에 큐얼,비두카,퍼디난드,라데베등이 주축이었고 그해 챔스4강에 올랐던 리즈 유나이티드가 맨유를 1-0으로 이겼을때 큐얼의 헤딩골과 싱크로율이 높아서 놀랬는데요 갑자기 그때 맨유전 골이 보고싶어지네요
과장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중병을 앓았지만 시한부 목숨정도는 아닙니다.
약 복용하면서 뛰면 괜찮다고 하던데요...
진짜 목숨걸고 뛰는 선수는 우루과이 전 국가대표인데..ㅠㅠ 다리하나를 절단하고 아직도 축구에 애정을 갖고 축구공을 차는 모습 보면서 위대하다고 느꼈습니다..ㄷ ㄷ ㄷ
다리오실바...ㅜㅜ
다리오 실바 선수는 축구선수는 사실상 은퇴이고, 현재 카누 대표로 올림픽 출전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몇년 전에 있었던 자선경기에 잠시 출전해서 페널티킥 골을 성공시키고 경기장 모든 이들에게 축하를 받았죠.
감동적인 장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