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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역사게시판 동아시아 1849년, 어느 일본인이 본 아편전쟁
loco43 추천 0 조회 856 15.06.22 21:26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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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6.22 21:34

    첫댓글 잘 봤습니다.

  • 15.06.22 21:53

    19세기 중반쯤에는 일본에도 세계지도를 알고 있는 상태였군요.
    그냥 말이나 글로만 그쯤에 뭐가 있다가 아니라, 지도로 파악할 수 있는 상태였네요.

  • 15.06.22 22:49

    세계지도쯤이야... 애초에 오다 노부나가 시절에 이미 지구본이 선교사에 의해 진상되었죠. 세계지도는 서양과 교류하면 비교적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단지, 문제는 그걸 믿느냐의 여부. 일본 지식인들은 노부나가로부터 백년 뒤까지도 세계가 둥글다는 것을 부정하는 자들이 많았다죠.

  • 15.06.22 22:54

    @수아로그 16세기에 이미 지구본이 있었나요? 생각보다 지리 측정이 정확했나 보군요.
    전 저 위 지도가 이전에 보였던 지도들 보다 의외로 꽤 정확해서 놀랬거든요.

  • 15.06.22 23:09

    @페이드 애초에 대양항해를 하려면 정밀도 높은 지도는 필수라서요. 유명한 메르카토르 도법이 1569년에 나왔죠.
    다만, 노부나가에게 진상된 당시의 것은 지구본이라고 해도 교류가 없던 조선 같은 곳이나 아직 발견 안 된 호주 대륙 등은 해안선이 두루뭉실하게 그려지거나 아예 생략된 것이긴 합니다.

  • 15.06.23 10:13

    @페이드 서양이 단순히 바다로 나가서 모든걸 거머쥔것이 아니라. 그 바다로 나가서 그 바다를 이용할줄 아는법. 즉 항해를 위한 정밀한 지도를 그 지도상에서 자신들의 위치와 방향을 알기위해서 기술을 총집적해서 눈부시게 나간것이죠. 필요에의해서 기술이 발전하는법이니까요.

  • 15.06.22 22:13

    음음...

  • 15.06.23 09:28

    자세하게 잘 알고있네요 대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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