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전의 약속을 지키기위해서....
아마도 나의 맘처럼 나의 동창들도 몇일을 기대하고...
손꼽아 기다렷으리라...
토요일 하필 비가오면서... 5시에만남이시작되었다..
그날은 모처럼 친구들이 빠른모임이 엇다...
도착해서 시계를 보니..6시.. 난 나름데로 열라 갓었는데..ㅎㅎㅎㅁ;안..
소모임까지 3번째인나...
그렇지만 자주본친구들은 반가워지고..두번째인 친구들은
아직도 서먹하다
처음 보는이들도 많았고..그렇지만 기억을 더듬어보면
다 같이 공부하던 옛 나의 동무들...반가웠어..
모처럼 만에 초심으로 돌아가..무슨이야기가 그렇게 많앗는지..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고..
신나게 돌아가는 작은 체구의 소주잔...
내가 아는 이는날 모르고 날 아는이는 내가 모르것으니...
조각조각 조각난 나의 기억을 조각모음이라도 하듯이..
아~~!내가 그랫어...ㅎㅎㅎㅎ
모임이 점점 달아 올랄갈때쯤 ...
누군가 보낸 의문의 메시지...도대체누굴까...?
설에서 원정온다는수니...아~정말보고 싶엇는데...가시나...
갑자기 모임이 술렁인다...
모시메들이 심하게 술렁인다...보는 눈들은 잇어가지고...
은숙이와 나수니 마중...누구라고 할것도 없이 서로 감싸안고..
정말 반갑다..수니 사진도 없이 사람을 그렇게나 궁금 하게 하더니..
2차로 노래방..다들 그렇게 노래를 잘하면서..
평소에는 어찌들 살아가는지...
난 그래.. 노래방도 나이트화 하라..
신나는밤...나이트를 방불케 하면서...
시간이 흐르면서 하나둘 사라지는 나의 동무들...
재화의 이름을 걸고 끝까지 자릴 지킨다...
동무들이 사라질때쯤 나타난 월야산다는 세정이...
막바지에 불을 땡기고...
우리는 그렇게 아무런 인사도 다음의 기약도 없이..
힘들게 만나면서 그렇게 쉽게 흐트려지나...?
처음엔 동무들이 좋아서 ....그러나 아무말도 없이 사라지는 동무들을
보면서 슬퍼지는내마음.. 서운하다..
끝까지 놀아달라는말이 아니지..그래도 말은해야 하지않을까..
그냥간 동모돌 내 기억한다... 다음에 그럼 내가 용서치않으리라....ㅎㅎㅎ
처음 본친구들 무지 반가웠다.
설에서온 보고팠던 수니 반가웟어...
잘올라 갔으리라...재화의 기도...
담모임에서도 보자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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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4일 광전남 모임후기....
김 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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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4
04.12.06 09:17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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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재화야 ~~~분위기 깨기 싫어서 조용히 간다는게 그렇게 됬으리라 생각하렴...
그래도 울삼춘 사진이 젤루 멎지더라...ㅎㅎㅎ
재화야 미안! 그날은 정말 넘넘 바빠서. 담에 한가하게 울끼리 한번 더 보자. 내 맘 알지? 재화가 있어서 광.전 친구들이 살맛 날꺼야.. 울 멋진 재화 화이팅!
그려 모두모두 반가웠고 재화 ???????? 궁굼했던 재화를 보니더욱바가웠어....게시판을 거의도배하는재화 앞으로도 계속 관심있게 두고 보겠어 글고 늦게온 친구는 세정이 아니고 재정 이에요....글고 규호야 나 게시판에 글 올렸으니 (꼬리말이지만)니도 글남기셔~
코끼리라고 함 내가 어이알거나..??? 응 혹 재정이 아녀..? 알서 나도 널 두고 볼겨..ㅎㅎㅎ
정말 재화가 있어 좋다^^ 후기도 올려 주고. 사진에 이름도 올려 주라 누군지 모르잖아
오랫만에 친구들보고싶었는데 김장하느라 못가서 서운했는데 재화 후기라도 읽으니 맘이 흐뭇해진다.고마워 재화야..나? 기억할지 몰라...
나도 잘몰라...그 있잖아 가운데...시커먼...???거기는진짜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