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체육대회 풍선장식 (사우초등학교)

[풍선홀릭 안미현]

 중앙의 양쪽옆 큰꽃패턴이 한칸씩 돌아갔다.

여기서 한가지 배운것!

옆 사우고등학교의 공사현장이 이런 영향을 미칠줄이야~

미니는 치마가 마음에 안들어서 살려두고 싶지 않았는데

미키는 '풍', '선',  '홀', '릭'   미니는 '포', '토', '죤'  글자를 들고 있엇 그냥 살려두기로 했다.

곰돌이 목이랑 몸통이 너무 멀어보인다.

토끼는 목돌리기 요가중!

버섯을 눈에 띄는 다른 색으로 할 걸 그랬다.

민주아빠가 만든 꽃은 주먹꽃이 되었네.

꽃잎 네개는 마음에 안들어서 죽어도 무슨 일이 있어도 다섯개짜리 꽃을 심어놓으려 했더니

주먹꽃으로................

프랑카드 양쪽 끝 위에 달고 싶었는데 거기 달으라 시켰다가 괜히 남편 떨어져서

큰 손해날까봐 아예 포기했다.

응원석 한팀에 3단꽃 네개씩 달았는데 사진도 찍을 수 없고 표시도 안나네.

아래단이 10인치로 큰꽃이었는데...

구령대 위에 빛나는 꽃항아리 ㅋㅋ

작년 체육대회 때 시야를 너무 가린다는 교장선생님이 지적이 있었다는 정보를 듣고

테이블 가장자리에 얼마전 배운 병아리 날개를 파닥거리는 병아리 한마리만!

꽃도 한송이 세워놓고 싶었는데

세수도 안하고 새벽에 나갔는데

여기저기 선생님들 얼굴 계속 마주치고,  민망한 얼굴 얼른 퇴장하느라

쓸쓸하게 병아리만 붙여놓고 왔다.

[일산성인희]

와우 대단해용.. 장식하시느라 많이 힘드셨을것같아요..너무 멋있네요^^

[풍선홀릭 안미현]

땡큐예용.^^

[큐티지기]

짝짝짝 역쉬 울 미연샘 화이팅 대박날줄 알았음^^

[풍선홀릭 안미현]

다음에 이런일 있으면 도와주삼요.

[송동명회장]

이야 울 미현샘 기대이상임...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ㅋㅋㅋㅋ 대단하삼..

[풍선홀릭 안미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고 해주셔용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228이경희]

저 정도 하시려면 얼마나 수고가 많으셨을꼬?..넘 잘하셨구여..감동입니당...^^*

[풍선홀릭 안미현]

뭘요~. 그래도 티나는 건 아치두개밖에 안보이는 것 같아요.^^

[아이셋맘]

정말 대단하세요....저 모든걸 혼자 다 하신거에요...포토존 정말 이뻐요~~

[풍선홀릭 안미현]

낮에는 할 수 없어서 29, 30 이틀밤 소요됐습니다. 중간에 국회 봉사까지 갔다오니 체력회복 안되고 있어요. 포토죤 칼라별로 세 개 생각했는데 모두 포기, 저 작품만 끝까지 했더니 예쁘게 봐주시고 보람있네요.^^

[지숙이ㅋ]

역시..구리풍쌤...짱이예요....보고싶어열.ㅋㅋ너무이쁘다...^^

[풍선홀릭 안미현]

저도 보고싶어요. 전화하셨길래 오시려나 했더니.... 담 기회에 꼭 봅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