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일전 병원에 가서 인바디를 측정했습니다.
가벼운 옷차림이였으면 좋았을텐데 청바지에 티를 입고 측정한것이니 조금 감안해주세요;;ㅎㅎ
*26세 여자
*체성분분석
세포내액 : 20.6
세포외액 : 10.0
단 백 질 : 11.1
무 기 질 : 2.50
체 지 방 :17.8
체 수 분 : 30.6
근 육 량 : 41.7
제 지 방 : 44.2
체 중 : 62.0
*비만진단
신 장 : 164cm
체 중 : 62kg
근 육 량 : 41.7
체지방량 : 17.8
체지방율 : 28.7
복부지방율 : 0.83
*체수분검사
오 른 팔 : 1.59
왼 팔: 1.52
몸 통 : 14.0
오른다리: 4.76
왼 다 리: 4.78
부종검사: 0.328
*종합평가
근육형태,영양상태,상하균형,좌우균형
모두 표준,양호,균형 으로 나옴.. (<< 믿기지 않고 아닌것 같음 ㅠㅠ)
*체중조절
적정체중 : 57.4
체중조절 : -4.5
지방조절 : -4.5
근육조절 : 0.0
*참고사항
Obesity Degree = 109%
BMI = 23.1 kg/m²
BMR = 1443.2 kcal
AMC = 21.5 cm
Arm cir = 28.2 cm
*신체발달
82점
2년좀 더 전에 78kg 까지 나갔던 몸이였습니다. 단기간에 살을 잘 빼서 요요한번없이 유지를 하고 있지만
늘 여전히 제 몸무게는 많이 나가고 있고 만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ㅠㅠ
제일 적게 나가봤던 몸무게는 58.5kg 이였구요. (몸이 좀 아파서 잘 못먹어서 빠졌었어요.)
체질이 완전 바뀌어서 내가 언제 뚱뚱했는지 기억이 안날만큼 건강도, 모든면에서 좋은 다이어트 였지만
이번 여름이 오기전에 최대 52kg 까지 감량하고 싶습니다. 52kg 으로 감량한후에 근육운동으로 체중을 좀 늘려 55kg만 된다면
정말 바랄게 없겠는데요..; 채식도 좋아하여 기름진 음식은 가끔 먹고 군것질을 자제하려고 많이 노력하지만
생리하기 전에는 자꾸만 무너지고.. 1년 365일 다이어트만 그리며 살다가 마음에 병이 든것 같습니다..
절대 마르고 날씬한 몸이 아닌데도 주변에서는 보기좋다. 절대 안뚱뚱하다며 절 위로하지만
샤워하다가도 문득 거울을 보면 제자신이 너무 뚱뚱하고 보기 싫고.. 체중이 늘 60kg 전후로 왔다갔다 하는데
여자가 60kg 이라는것이 너무 부끄럽고 챙피하고 그래요. 40kg 대도 안바라는데 50대 초중반만 됬음 좋겠어요.
제 짧은 생각으로는 인바디 결과가 근육량도 적당하고 체지방도 많은 그런 몸 같습니다ㅜㅜ
체성분란에서 단백질이니 무기질이니 이런건 뭔지 도통 모르겠네요;; 아 그리고 제가 키에 비해서 다리가 긴편에다가
특히 허벅지가 긴편입니다. 그런데 그 허벅지가 가장 두껍고 지방과 셀룰라이트가 몰려있는 듯 합니다..
다리만 좀 평균만 되도 제가 이렇게 다이어트에 목마르지 않을텐데 다리에서만 한 5키로 오바되는 듯 해요 ㅜㅜ
예전에 검사했던 인바디는 기본적이지만 저의 상태를 글로 설명해주는 그런 란이 하나 더 있어서 이해가 좀 쉬웠는데
이번에 잰 인바디는 그런건 없네요. 100% 믿을건 못된다지만 트레이너 분들이나 인바디수치만 보고도 가늠을 할수 있는 분의
세심한 조언 간절히 기다리겠습니다.. ^^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첫댓글 여자분들 평균 체지방률이 25프로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저 정도도 적정하신것 같은데 제주위에 여자분들 보면 살빼야 한다면서 뚱뚱하다 이러는데 제가 보기에는 딱좋은데 님도 너무 그런쪽으로 걱정하시는것은 아니지 흠 조언이라고 할것도 없지만 다리쪽이 불만이시면 3분할로 하시고 하체 있는날은 하체+복근 유산소는 쉬는 것입니다.제가 다니는 헬스장 트레이너가 개인 pt를 그렇게 해주더라구요.(하체는 맨손 스쿼트 부터 시작해서 기구 다하시고 런지도 꼭 하세요 그럼 라인 살아 날것입니다.그리고 정말 중요한건 음식 조절 한순간에 폭식으로 그냥 날라가 버리니.. 단기간에 어떻게 해야겠다는 생각 버리셔야 합니다.
여자 연예인이야 정말 엄청나게 붙어서 해줍니다.돈을 그렇게 들이는데 당연히 나올수 밖에 없는 성과죠.물론 자기 자신의 각오도 대단한것이구요.그러나 우리 같은 일반인은 직장생활 하랴 학생이시면 공부하랴 다른 사람들과 교류 하면서 지내야 하데 말 그대로 일반인이 여자 연예인들처럼 생활 패턴은 절대 불가 이겠죠 ㅎ 그러니 마음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시지 마시고 제가 추천하는것은 3분할 입니다.거기서 중점은 하체+복근(유산소는 쉬는 것입니다.그대신 하체를 빡시게 해주세요.절대 여자분들은 남자들처럼 다리 안나옵니다.남자들도 토나올정도로 해도 안되는데 ㅠㅠ)그럼 다리가 단점에서 장점으로 변할것입니다.
그리고 식단조절 철저히 해주시고 절대 술은 드시면 안됩니다.^^ 나머지 자세한건 트레이너 한테 바나나 하나 사주면서 식단한번 짜달라고 부탁해 보십시오.^^
현제 헬스는 다니지 않고 집앞에서 1시간씩 파워워킹과 2kg 짜리 아령을 양손으로 들고 까페에 나와있는 운동을 해요~ 아쉽게도 .. 바나나줄 트레이너가 없네용 ㅜ ㅜ 조언 너무 감사드리구요. 하체운동을 열심히 해봐야 겠습니다. 평균 체지방률이 25%인데 저는 29%에 육박하는데.. 많은거 아닌가요?? 복부도 정상에서 아주 조금 높던데.. 암튼 전신을 빼야하는게 맞겠지요. 그래도 위로해주시고 조언해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근육량이 많으시네.,ㅋ
하하... 그런가요? 헬스는 추운날씨에만 잠깐 다니고 늘 밖에서 산책과 파워워킹 위주로 이렇게 운동을 생활화 해서 그다지 웨이트를 전문적으로 해본적이 없는데.. 선천적인건가요? 근육량이 많으면 체중이 원래 많이 나가나요... 60키로 전후로 왔다 갔다 하는 체중이 너무 챙피하다는.... 마르고 싶어요~ 절실하게 ㅜ ㅜ
아 그리구... 제가 현제 인바디 측정수치가 기초대사량이 적당한건지 신체발달지수가 적당한건지? 도 잘 모르겠구요. 영어로 써있는 부분도 모르는부분이 있구... 혹시 현제 단백질이나 이런것들도 정상인지.. 인바디가 싸구려였는지 구형인지 왠만한 수치에는 정상, 비정상 이런게 없더라구용~~ 이부분도 좀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근육량 41.7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