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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여시뉴스데스크 건물 추락 10대女, 병원 4곳서 거절…구급차서 끝내 숨졌다
미추홀 추천 0 조회 10,601 23.03.29 06:53 댓글 4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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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29 06:54

    첫댓글 바이탈 전문의가 없어서 진짜로 큰일이구나..어떡하냐 우리나라

  • 23.03.29 06:57

    대구 시내에 대학병원만 4갠데 커버안되는게 말이되나 진짜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3.03.29 07:43

    222222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3.03.29 07:26

    ㅇㄱㄹㅇ 걍 사고안나고 갑자기 뇌졸중그런거 안오길바라고 살아야됨ㅋ 동네종병에선 어떻게 안되고 근처 광역시에 잇는 대병 가는데만 30분넘게걸려서...

  • 23.03.29 07:04

    그래도 응급처치는 할수있잖아……

  • 23.03.29 07:16

    그게 말처럼 쉬운 게 아녀ㅜ

  • 23.03.29 07:43

    ...전시상황도 아니고 코로나가 절정에 달한것도 아닌데 이게 안 된다고??...

    헐...ㅜ 그렇구나 ㅠ 응급실에선 다 되는줄알았네ㅠ

  • 23.03.29 07:16

    중증외상은 중증외상되는 응급실에 가야 돼 모든 응급실에서 처치 안 돼ㅜ

  • 23.03.29 07:13

    아니 다른데도 아니고 대구인데???? 그것도 밤도 아니고 대낮에 의사가 없다니ㅜㅜ

  • 23.03.29 07:15

    일반인들은 응급처치가 쉬울거라 생각하는데 되지도 않는 병원에서 응급처치 한다는 게 쉬운일이 아님 의사도 없고 프로토콜도 없을거며 그 응급처치가 응급처치 뚝딱! 이런게 아님

  • 22…

  • 23.03.29 07:28

    4444 저 환자 받으려면 단순하게 봐도 응급의학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외과 컨펌 받고 심지어 10대면 소아청소년과도 필요하겠고 각과 의사 하나 둘씩은 있어야 받을 수 있겠네 오후 2시에 대형응급수술 가능한 교수가 놀고있을리 만무... 운좋게 다 있다 쳐도 열 수 있는 수술방이 있나? 마취과 의사는? 간호사는? 인원이 충분한가? 이모든걸 고려했을때 베스트가 아니니 못받는다 하는거지

  • 23.03.29 07:46

    5 경북대에서 빠꾸친건 충격이긴하지만 왜거부한지 이해는 감…
    나 다니던 병원도 저러다가 권역 탈락했는데…..
    (지방국립대구 비슷하게 소아중증외상환자 거부함 ㅎㅎ..)

  • 23.03.29 08:21

    @누난너무예뻐 여시말 다받음.. 그시간에 잉여인력이나 대기인력이 있을리가 만무..

  • 23.03.29 07:16

    대구 평소 다니던 대병 응급실 가도 한참 기다려야 받아주더라..... 응급실 꽉 차서 남는 병상 자체가 없었음

  • 23.03.29 08:20

    비응급이 너무 많이 와서 그래..

  • 23.03.29 08:26

    @ALEXIS 22 우리나라 응급실 환자들 비응급이 절반 이상이야

  • 23.03.29 08:31

    @ALEXIS 44 응급실에 비응급천지

  • 23.03.29 08:48

    @ALEXIS 궁금한데 비응급이면 애초에 증상 듣고 쳐내면 안되는거야? 환자가 항의해서 안되려나•••

    헐 그렇구나...ㅠㅠ

  • 23.03.29 08:44

    @택배꼭가지러가자 그럼 환자거부가 되는 거라 안됨.. 아프다는데 어떡해 일단 접수 받고 검사는 하는거지ㅠ

  • 23.03.29 07:18

    대구는 지방 중에서도 큰 병원이 많은 곳인데...그럼 다른 지역은..ㅠ

  • 23.03.29 07:27

    의사늘려

  • 23.03.29 07:49

    같은 의사라도 저런 외상 보는것보다 성형의하고 피부과의사하면 더 쉽게 돈버니까 지원 안하는 이유도 있을듯

  • 23.03.29 07:52

    걍 의료 현실이 저래 오죽하면 저 오후에 다 안받아줫겠냐고..걍 운좋으면 사는거

  • 23.03.29 07:53

    대구는 그래도 광역시인데도 이러네...

  • 23.03.29 07:55

    이국종 교수가 왜 존경 받았고 그사람이 진짜 무슨일 했는지 알면 이 상황이 무슨 상황인지 이해 갈걸...

  • 23.03.29 07:59

    왜 의사들은 정원늘리는건 죽어라 반대한거야?

  • 23.03.29 08:03

    와..우리나라진짜ㅈ됐구나

  • 23.03.29 08:04

    맨날 사람없다면서 절대안늘림

  • 23.03.29 08:11

    의사 정원 늘려ㅋㅋㅌ 우리지역도 뇌출혈이나 바로 수술해야하는 응급상황 생기면 할 수 있는건 기도뿐임 1시간은 족히 넘게가야 있는 타지역 대학병원 도착 전까지 안죽게 해주세요 하면서 모든 신한테 빌어야해 이게 말이되냐고

  • 23.03.29 08:15

    울 엄마 항암 받고 해서 응급실 진짜 많이 다녔는데 갈 때마다 걍 복도, 대기실 이런 데서 3시간은 기본 앉아있었음...ㅠㅠ 늘 정원 이상의 환자를 받고 있고ㅠㅠ

  • 23.03.29 08:21

    ㅠㅠㅠㅠ… 마음아파… 아가야…

  • 23.03.29 08:22

    개충격이다..

  • 23.03.29 08:25

    의사 전체 정원보다 응급의학과로 가는 의대생이 없는게 문제 아니려나..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3.03.29 08:31

    22 응급환자한테 가야할 손들이 경증환자한테 나눠가고 있으니...숙취로 수액 맞으러 응급실 오는것도 이해 안가고 영양제 좀 그만 찾아라

  • 23.03.29 08:33

    더쿠댓인데 요약하면
    이건 지방에 의사가 없는게 아니라 대학병원들이 수술 집도 가능한 교수급 의사들(기사에서 전문의로 표현)을 고용 안해서 발생한 문제임
    머리에서 타박상이 있었다면 뇌수술 가능한 신경외과 교수가 집도해야하는데 대한민국 대부분의 대학병원이 뇌수술 가능한 신경외과 교수 최소한으로 고용함

  • 23.03.29 08:39

    이거받아 전에 간호사 병원에서 일하다 쓰러졌을때도 신경외과 교수 없어서 수술 못받고 죽은거잖아.. 병원에서 바이탈의사/간호사 등 인력은 무조건 돈까먹는인간 취급하고 최소한의 인원으로 최대한을 빼내려하기때문에 벌어진 일.. 뭐라못할만한게 병원도 적자면하고싶으니 그러겠지

  • 23.03.29 11:43

    @누난너무예뻐 ㅁㅈ 그거 심지어 서울 빅5 병원 아니였나?.. 당장 머리를 여는게 환자에게 맞는 응급처치인데 수술 할 줄 아는 집도의가 없는데 어캐 ㅠ

  • 23.03.29 10:38

    ???이게말이돼??

  • 23.03.29 11:20

    이해가안갔는데 댓글보고 납득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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