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식 아파트 1층 입니다 7월말부터 비가오기시작하면서 저희집 한쪽천장이 젖어들기 시작했습니다 비가오면 젖었다가 비가 그치면 마르기를 여러날반복했습니다 젖는 천장위치는 작은방 구석에 있는 우수관주변입니다 여기는 윈래는 베란다였는데 전집주인에게 집매수시 확장된 상태였습니다 이 우수관은 비가오면 빗물이 여기로 떨어지는 우수관입니다
열흘정도 지켜보다가 도저히 이대로 둬서는 안되겠다싶어서 어제 관리실에 연락해서 천장이 젖고 있으니 확인해달라고 하였고 관리실에서 사람이 나와 저희집천장상태확인하였고 저는 2층상황도 살펴달라고 요청하였고 관리실에서 온 사람은 윗층집으로 올라가 보고 오겠다고 하였습니다 확인후 내려와서 윗층에서는 별다른 이상이 없어보이는데 2층집주인이 인테리어한 사람불러서 확인해보겠다고 했다고하고 갔습니다 현재 2층집도 1층저희집도 인테리어 올수리해서 이사온지 오래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잠시후 2층집주인여자랑 2층집인테리어공사 했던 사람이 저희집으로 와서는 2층에서는 물을 사용하지않았고 지금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말하고 갔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 있을수가 없어서 인터넷까페를 급히 수소문해서 알게된 누수전문업자에게 전화를 걸어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그랬더니 이 누수전문업자가 하는 말이 얼마전에도 이와 똑같은 상황 해결한적이 있으니 지금 2층에 올라가서 저희집천장위치에 있는 같은 2층 그 우수관 바닥을 손으로 직접 만져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알겠다고 하고 2층으로 올라가서 2층 집주인여자과함께 그방으로 갔습니다 이 집은 확장하지 않고 바닥에 데코타일을 깔고 장난감등을 보관하는용도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겉으로 봐서는 아무 이상이 없어보였는데 그 누수전문가 말데로 데코타일밑에 손을 넣어 만져보니 바닥이 정말 축축하게 젖어있었습니다 집주인여자도 만져보고 젖어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저는 그 자리에서 그 누수전문가에게 다시 전화를 걸어서 정말 젖어있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상황해결을 위해 집주과 같이 내용을 들을수있도록 스피커폰으로 통화를 했습니다 그 누수전문가는 어떻게 하면 해결할수있는지를 자세히 설명해주었는데 2층우수관방수층이 깨져서 비가 오면 누수가 일어나는것이고 2층에서 이를 해결하면 1층천장으로 물이 떨어지는것은 자동으로 해결될일이라고 했습니다 저희는 비용을 문의했고 관리실에서 아까 다녀갔는데 우수관 문제이니 관리실에서 해결해주겠다고 했다고 했더니 그 누수전문가는 저희 얘기를 듣고 잠시 생각하더니 관리실에서 직접 사람불러서 해결하겠다는 건지 본인이 가서 일처리를한후에 대금지급을 해줄수 있다는건지 확인후 연락을 달라고 했습니다 저는 알겠다고 하고 관리실로 연락을 했고 상황을 얘기하니 관리실에서는 지금까지 이런일이 있을때마다 관리실에서 연락하는 기술자가 오기로했으니 기다려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단 알겠다고 하고 1층 저희집으로 내려왔습니다
잠시후 관리실에서 부른 기술자와 관리실과장 소장 등 3명이 같이 저희집으로 왔습니다 저는 상황을 설명하려고 했는데 기술자라고 온사람이 이건 2층과는 상관없는일이니 2층 얘기는 꺼내지도 말라며 저한테 소리질렀습니다 관리실에서 새로 온사람들도 2층에 문제가 있으면 2층집주인이 얘기해야하는거라면서 제가 얘기할일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저는 1층천장누수원인이 2층바닥에서 물이 새서 떨어지는거라면 그 가능성에 대해 생각하고 당연히 2층바닥도 같이 확인해야한다고 생각해서 말하려고 했는데 제가 2층얘기를 꺼내려고만하면 다같이 제 말을 막았습니다 그러면서 그 기술자라는 사람이 맡길꺼면 연락하고 말꺼면 알아서하라고 말하며 명함을 놓고갔습니다 저는 잠시후 관리실에 다시 연락해서 이 사람한테만 일을 맡겨야하는거냐고 물었더니 소장이라는 사람이 이 사람이 지금까지 여기아파트에서 계속 오랫동안 이런일을 맡아 해결해왔고 추후에 혹시 또 일어날수있는 문제도 지속적으로 와줄수있는 사람이니 이 사람에게 맡기는게 좋을꺼 같은데 만약에 다른사람한테 맡길꺼면 그사람보고 관리실에 와서 견적을 내보라고 해서 금액을 보고 할지말지 정할수있을꺼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좀 미심쩍었지만 할수없이 그럼 우선 아까 그 기술자에게 와서 해결해줄것을 요청했습니
다 그리고 그날 2층 집주인여자에게도 전화를 걸어서 관리실에서 다녀갔는데 2층에서 요청한게 아니니 1층만보겠다고 했는데 2층도 같이 해결되야좋은거 아니겠냐고 관리실에 2층집주인이 직접 말씀좀 하시라고 좋게 얘기했는데 2층집주인은 자기가 딴데 알아봤는데 베란다에 데코타일을 깔면 결로가 생길수도 있는거라고 했다며 별일아니라는 말투로 말해서 찜찜한기분으로 통화를 마쳤습니다
다음날 오전 10시 이 기술자랑 관리실사람 둘이 저희집을 방문했고 천장을 일부 뜯어 보더니 우수관이 중앙에 맞춰져있어야하는데 이게 잘 안맞춰져 있어서 물이 샜던 거라며 지금 본인이 맞춰놨으니까 이제 된거라며 서둘러 나갔습니다 저는 해결된거라고 하니 우선 감사하다고 하고 시원한음료수를 챙겨드리고 그 사람들은 갔습니다
오늘은 비가 오지 않았고 내일이나 모레 비가 오면 또 저희집 천장으로 빗물이 젖어들꺼 같습니다 2층 집주인여자는 지금 관리실이나 어디에도 조치를 요청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또다시 저희집천장이 젖게되면 저는 2층집주인에게 관리실에 문제제기를 하지 않아 저희집에 피해가 지속되고 있것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할수 있는지 여쭙고싶습니다. 그리고 2층집을 살피지않은 관리실에게도 책임을 물을수있는지도 여쭙고싶습니다.